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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리새] 이벽 성조의 성교요지 19,7에서 口法口利口賽 라는 음역 표기에 대하여 [사도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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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9 ㅣ No.1787

 

게시자 주: (1) 본글의 인터넷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87.htm 에 접속하면, 본글 중에서 제시되고 있는 출처 문헌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의 인터넷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q&a.htm 에 접속하면, 본글의 제목이 포함된, "가톨릭 신앙생활 Q&A 코너" 제공의 모든 게시글들의 제목들의 목록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i) 2006년 12월 16일에 개시(開始)하여 제공 중인 미국 천주교 주교회의/중앙협의회 홈페이지 제공의 날마다 영어 매일미사 중의 독서들 듣고 보기, 그리고 (ii) 신뢰할 수 있는 가톨릭 라틴어/프랑스어/영어 문서들 등은,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손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  (PC용, 날마다 자동으로 듣고 봄) [주: 즐겨찾기에 추가하십시오]; http://ch.catholic.or.kr/pundang/4/m (스마트폰용) [주: 네이버 혹은 구글 검색창 위에 있는 인터넷 주소창에 이 주소 입력 후 꼭 북마크 하십시오]  

 

(2) 이번 글에 서술된 바는,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2017년 3월 중순부터 4월 말 기간 동안에 독자적으로 개발한, 따라서 그 저작권(著作權, Copyright)이 필자에게 있는, Data Mining 기법을 적용한, "AI 기반, 한시(漢詩) 표준 해석법 [A Standard Method of Interpretation of Chinese Poems(漢詩), Based on AI(Artificial Intelligence)]"에서 사용하고 있는 방법을, 또한 사용하여 분석하고, 이 분석의 결과에 따라 도출된 바들/결론들입니다.

(이상, 게사자 주 끝) 

 

제목: 이벽 성조의 성교요지 19,7에서 口法口利口賽 라는 음역 표기에 대하여

부제: 한문본 성경들의 음역 용어들 法利賽/𠵽唎㘔(법리새, Pharisee)와 亞伯(아백, Abel)의 창안자는 우리나라 조선의 이벽(李檗, 1754-1785년)이었다.

 

1. 들어가면셔

다음은, 이벽 성조(1754-1785년)의 성교요지 19,7에 있는 라는 표현에 대하여, 아래의 제1778번 글에서 이미 말씀드린 바입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78.htm

(발췌 시작) 

1-1. 세 개의 낱글자들 앞에 붙어 있는 임 구(口) 글자는 음역 단어임을 나타내는 한 개의 부호인 것이지, 어떠한 경우에도 이들 세 개의 낱글자들의 일부가 아닙니다. 김학렬 신부님의 연구 결과에서 이미 밝혀졌습니다만, 이 입 구(口) 글자를 음역 단어임을 나타내는 부호로서 한문본 번역서들에서 처음으로/최초로 사용되기 시작한 시점과 저자들은 1584년 경의 예수회 소속의 신부님들이셨지, 1814년 경에 초간된 개신교 측의 로버트 모리슨 목회자의 신약 성경이 처음이 아닙니다.


1-2. 이 입 구(口) 글자의 사용 없이, (i) 두 글자들 “法利"이 음역 단어로서 사용된 한문본 문헌들에는 “法利叟”라는 음역 단어가 사용된 “성경직해”, “만물시원”, “성경광익” 등이 있고, (ii) “法叟"이 음역 단어로서 사용된 한문본 문헌에는 장 바쎄 신부님(1662-1707년)의 화합 복음서(영국 보존본)가 있고, 그리고 (iii) 다른 두 글자들 “利塞”이 사용된 한문본 문헌에는 아레니 신부님(1582-1649년)화합 복음서 "천주강생언행기략"이 있습니다.


1-3. “천주강생언행기략”에서는, 입 구(口) 글자의 사용 없이, “發利塞俄”가 사용되었는데, 중국인들이 이 글자들을 읽으면 “바리사이” 와 거의 비슷한 발음을 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1-4. 만약에(If) 이벽 성조(1754-1785년)께서 "성교요지"를 작문하기 전에 한문본 "성경직해"를 입수하여 또한 학습하셨다면,(*) 특히, 루카 복음서 18,9-14“천주강생언행기략”과 한문본 “성경직해” 둘 다에서 발췌되고 있으므로, 이벽 성조께서 이들 둘 다를 읽고서, “法利叟”는 곧 “發利塞俄”를 말함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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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자 주: 이것은 다음의 발견에 의하여 뒷받침될 것이다:

 

[내용 추가 일자: 2018년 10월 25일]

게시자 주 1-4: 혹시라도 "성경직해"가 1778년 이전에 우리나라 조선에 전래되지 않아서 "성교요지"의 작문자인 이벽 성조(1754-1785년)"성경직해"를 사전에 학습하지 못하였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는데, 그러나 그러한 우려는 정병설 교수에 의하여 2009년 3월 경에 처음으로/최초로 밝혀진 다음의 역사적 사실에 의하여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즉, 1762년에 이르면 "성경직해"가 이미 우리나라 조선에 전래되어 있었음은, 예를 들어,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듯이, 1762년 윤 5월 초 8일 이전에 임금 정조의 친부인 사도세자(1735-1762년 음력 윤 5월 21일)"성경직해"를 읽었음이 실증적으로(positively) 입증/고증한다:

 

출처: https://www.nl.go.kr/NL/contents/search.do?pageNum=1&pageSize=30&srchTarget=total&kwd=%E6%94%AF%E9%82%A3%EF%A6%8C%E5%8F%B2%E7%B9%AA%E6%A8%A1%E6%9C%AC [책명: 支那歷史繪模本, 中國歷史繪模本  국립중앙도서관 제공의 원문보기 > 서문 제3쪽을 보라]

(발췌 시작)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네 번째 열(column)을 보라.

(이상, 발췌 끝)

[이상, 2018년 10월 25일자 내용 추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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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다른 한편으로,

(i) “發” 낱글자와 “法” 낱글자의 중국어 발음이 동일함,

(ii) " 낱글자와 “利"  낱글자의 중국어 발음이 거의 동일함,

(iii) “塞” 낱글자와 “賽” 낱글자의 중국어 발음이 동일함과, 그리고 이 발음이 "色" 낱글자의 중국어 발음과 거의 동일함은,

 

1684년 이전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한서자전”(즉, 한-스페인어 자전)에서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비록 이 “한서자전”(즉, 한-스페인어 자전)을 이벽 성조께서 입수하지 못하였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러나 이벽 성조께서도 또한 이러한 사실들을, 필요하다면, 예를 들어, 역관(譯官)인 벗의 도움을 통하여, 알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6) (이 글의 결론 1)(#) 따라서, 현재까지 필자가 확인한 바에 의하면, 이벽 성조께서 “성교요지” 19,7을 작문 할 때에 다음의 두 가지가 배타적으로 발생하였을 것임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경우 1) 한문본 "성경직해"를 사전에 입수하지 못하여 학습하지 못하였을 경우에, “發利塞"성교 요지" 본문에서 사용하셨을 것임. 아니면

(경우 2) 한문본 "성경직해"를 사전에 입수하여 이미 학습하였을 경우에, (i) “法利叟朋”, 혹은 (ii) “法利塞朋“, 이들 둘 중의 하나를 "성교 요지" 본문에서 사용하셨을 것임.

그러나, 둘 다의 경우에 있어, 음역 단어임을 나타내는 입 구(口) 글자 부호를 이벽 성조께서 "성교 요지" 본문에서 사용하셨는지의 여부는 알 수 없습니다.   


(경우 3) 그리고 필사되는 과정에서,

 

(i) (경우 3-1) 만약에 음역 단어임을 나타내는 입 구(口) 글자 부호를 사용하는 1814년 로버트 모리슨 목회자의 신약 성경 마태오 복음서 3,7을 읽었다면, 바로 개신교 측의 이 성경의 표기에 따라, 일부 글자들이 교체되여, “法利西朋”으로 필사되면서, 또한 음역 단어임을 나타내는 입 구(口) 글자 부호를 첫 세 글자들에 추가되었을 것으로 생각하며, 그리고 그 이후의 필사 과정에서 개신교 측의 성경 표기에 따라, “法利賽朋”으로 교체되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혹은

 

(ii) (경우 3-2) 만약에 음역 단어임을 나타내는 입 구(口) 글자 부호를 사용하지 않는 1852년 개신교측의 대표본 신약 성경 마태오 복음서 3,7 등을 처음으로 읽었다면, 바로 이 개신교 측의 성경 표기에 따라, 일부 글자들이 교체되어, “法利賽朋”으로 필사되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혹은

 

(iii) (경우 3-3) 만약에 음역 단어임을 나타내는 입 구(口) 글자 부호를 사용하고 있는 1852년 이후의 더 늦은 시기의 개신교 측의 신약 성경을 읽었다면, 바로 이 개신교 측의 성경 표기에 따라, 일부 글자들이 교체되어, “法利賽朋”으로 필사되면서 또한 음역 단어임을 나타내는 입 구(口) 글자 부호가 첫 세 글자들에 추가되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내용 추가 일자: 2020년 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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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자 주: 본글이 작성된 후에, 다음과 같은 새로운 사실들이 실증적으로(positively) 입증/고증되었기 때문에, 이 결론에서 말하는 세 가지 경우들의 발생들은 더 이상 가능하지 않습니다:

 

(1) 위의 (경우 1)위에 2018년 10월 25일자로 추가된 바에 의하여 성립하지 않음.

 

(2) 위의 (경우 2)(경우 3)은, 다음과 같은 새로운 사실들이 실증적으로(positively) 입증/고증되기 때문에, 성립하지 않음:

 

(가) 우리나라 천주교회의 전승에 의하면 이벽 성조(1754-1785년)가 그 저자라고 알려진 성교요지가 우리나라 조선에서만 오로지 작문될 수 있음을 실증적으로(positively) 입증/고증하는,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읽을 수 있는, 세 편의 글/논문들:

 

A.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990.htm <----- 필독 권고

[제목: 성교요지 2,15의 방개方蓋 라는 단어의 출처는 중국이 아니고 우리나라 조선의 악학궤범(樂學軌範, 1493년)이며 그 의미는 이 문헌 중의 그림(건고建鼓)이 나타내는 바이다; 게시일자: 2019-05-30]

 

B.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991.htm <----- 필독 권고

[제목: 세 번(1863년, 1897년, 1910년)에 걸쳐 중국 상해에서 마틴(Martin)에 의하여 출판된 책 The Analytical Reader의 본문들의 비교 분석과 그 결과들; 게시일자: 2019-06-18]

 

C.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996.htm <----- 필독 권고

[제목: 성교요지 의 외유(外遊)(중국, 미국 등)의 실증적 증거(positive evidences)들; 게시일자: 2019-07-15]
 

(니) 이벽 성조의 성교요지 19,7에 있는 라는 표현에 등장하는 음역 용어인 “法利賽" 자체가 성교요지 저자(이벽 성조)에 의하여 처음으로/최초로 창안되었음을 실증적으로(positively) 입증/고증하는,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읽을 수 있는 글/논문에 2020년 1월 12일자로 추가된 바: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87.htm [본글] <----- 필독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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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2020년 1월 12일자 내용 추가 끝]

 

1-6.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주소에 있는 글에서 구체적인 출처 문헌들의 제시와 함께 상세하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87.htm [주: 본 글의 주소임]

(이상, 발췌 끝)

 

2. 유관 사료분석 I

 

이번 항에서는 위의 제1항에서 이미 말씀드린 바를, 근거 문헌들을 제시함으로써, 구체적으로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2-1. 우선적으로, 예를 들어, 다음의 NAB (New American Bible) 색인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22 pharisee
  173 pharisees

     1 sadducee
   36 sadducees

 

"새 번역 성경"에서 "바리사이""사두가이" 로 음역되는 용어들 둘 다가, 구약 성경 본문에서는 사용되지 않고, 오로지 신약 성경 본문에서 사용되는 용어들임에 주목하십시오. 참고로, "새 번역 성경"에서도, 위의 NAB에서처럼, 복수가 아닌 단수의(singular) "사두가이"로 음역되는 단어는 오로지 루카 복음서 20,27 한 곳에서입니다.

 

왜 이 지적을 드리는가 하면, 이들 두 단어들의 히브리어 발음들이 아예 없기 때문에, 중국어로 번역에 임하는 자가 누구든지간에, 이들의 발음에 관한 한, 궁극적으로 이들 두 단어들의 그리스어 발음들만을 고려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는, "새 번역 성경"에서 "바리사이" 로 음역된, 현재까지 전해 오는 신약 성경 본문의 사본들을 들여다볼 때에, 가장 오래된 이 단어의 어원인 그리스어 단어 한 개에 집중하여, 한 개의 예로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2. 이 용어의 중국어 발음을 정할 때에, 번역에 임하는 작업자가 이 단어를 한자 단어로 번역하기 이전의 한 개의 표준(standard) 발음으로서, 즉, 발음에 있어 rectitude(수용된 올바름)으로서, 자신이 받아들이고 있는,

(i) 그리스어 발음, 

(ii) 라틴어 발음, 혹은

(iii) 자신의 본국의 지역 언어 발음,

이들 넷 중의 한 개를 선택할 것은 누구나, 자연적으로, 그리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으며,

 

그런 다음에, 이 발음의 음값에 최대한 가까운 음값을 가진 한자 낱글자 혹은 한자 단어를 찾아야 하는데, 바로 이 단계에서,

 

(iv) 번역된 한문본 문헌들을 읽는 독자들을 위하여 전체에 걸쳐 되도록 음역 단어들의 통일성을 고려하여, 예를 들어, 중국 본토에 들어가 중국어로 된 한문본 교리서를 1584년 경에 최초로/처음으로 번역하여 출판하셨던 미카엘 루지에리 신부님마태오 리치 신부님께서 또한 동일한 시기에 마련하여 출판하셨던, "포한사전(즉, 포르투칼어-한어 사전)" 등과 같은 사전/자전에 수록된 한자 낱글자들 혹은 한차 단어들의 중국어 표준 발음들로부터 한 개를 선정하는 작업을 하여야 하고, 그리고

(v) 단순히 발음만을 고려하는 바로 이 네 번쨰 작업 과정을 거치면서, 또한 동시에, 이런 과정을 거쳐 선정되는 몇 개의 음역 용어들에 사용된 한자 낱글자들 고유의 뜻/의미들의 조합이, 가능한 한, 번역 이전의 원래 단어가 나타내는 의미/정의(definition)를 잘 전달하도록 한자 낱글자들 혹은 한자 단어들을 최종적으로 선택하는 과정, 그리고 필요시에는 또한 여기에 추가적으로,

(vi) 이런 과정을 거쳐 선택된 음역된 한자 낱글자들을 중국인들이 연속하여 읽었을 때에 가장 적합한 운율 등을 또한 고려하는 과정

이 있을 것임을 또한 누구나, 자연적으로, 그리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2-3. 다음은, 1684년이 부록에서 말해지고 있는, 따라서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서 파견되셨던 천주교 선교사 신부님들에 의하여 1684년 이전에 마련되어, 특정한 인명, 지명 등을 중국으로 음역 번역할 때에 사용되어 온, 한서자전(즉, 한-스페인어 자전)에서 발췌하였는데, 필자가 적용한 발췌 기준은 아래의 제3항에서 우리말로 "새 번역 성경" 본문에서 "바리사이"로 번역되는 소리를 중국어로 음역할 때에 사용된 것이 한문본 성경 본문들 및 교리서들에서 문헌적으로 구체적으로 확인된 경우들 입니다:

 

2-3-1. 다음에 발췌된 바에서, 특히 "바(Pha, Fa)" 소리를 나타내는 데에, "法", "發" 낱글자들이, 오로지 소리만을 들어서는 구분할 수 없는 정도로, 상호 호환적으로 대신 사용될 수 있음에 반드시 주목하십시오:

 

2-3-2. 다음에 발췌된 바에서, 특히 "리(Ly)" 소리를 나타내는 데에, "吏", "利" 낱글자들이, 중국인들이 오로지 소리만을 들어서는 구분할 수 없는 정도로, 상호 호환적으로 대신 사용될 수 있음에 반드시 주목하십시오:

 

2-3-3.

2-3-3-1. 다음에 발췌된 바에서, 특히 "사이(Sai)" 소리를 나타내는 데에, "賽"(사용 시점: 1852년, 사용자: 개신교 측의 대표본 신약성경 편집자들), "塞" 낱글자들이, 중국인들이 오로지 소리만을 들어서는 구분할 수 없는 정도로, 상호 호환적으로 대신 사용될 수 있음에 주목하십시오:

 

2-3-3-2. 다음에 발췌된 바에서, 특히 "사이(Si)" 소리를 나타내는 데에, "塞", "色"(사용 시점: 1636년, 사용자: 디아스 신부님) 낱글자들이, 중국인들이 오로지 소리만을 들어서는 구분할 수 없는 정도로, 상호 호환적으로 대신 사용될 수 있음에 주목하십시오:

 

2-3-3-3. 다음에 발췌된 바에서, 특히 "사이(Seu, Sy)" 소리를 나타내는 데에, "叟"(사용시점: 1636년, 사용자: 디아스 신부님; 사용 시점: 1704년, 사용자: 장 바쎄 신부님), "西"(사용 시점: 1814년 경, 사용자: 개신교 측의 로버트 모리슨 목회자) 낱글자들이, 소리를 들었을 때에 구분이 될 정도이나, 상호 호환적으로 대신 사용될 수도 있을 것임에 주목하십시오:

 

2-3-3-4. 그런데, "바리사이 사람"에서 "사람"의 의미를 나타내기 위하여 "塞"에다, 다음에 발췌된, 그 음값이 "아"에 매우 가까운 "俄" 낱글자가 추가된 "塞" 경우가 있는데, 바로 아레니 신부님의 저서인 "천주강생언행기략"에서 입니다: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3. 유관 사료분석 II


3-1. 다음에 발췌된 바는, 1635년에 초간된 줄리오 알레니 신부님(1582-1649년)의 화합 복음서의 한 종류"천주강생언행기략"에서 "바리사이 사람""利塞"로 음역되었음을 확인합니다. 바로 아래에 발췌된 바를 고찰할 때에, 위의 제2항에 발췌된 바들을 반드시 참조할 것을 요청드립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82-1649_쥬리오_아레니/1635_천주강생언행기략.htm 

 

게시자 주 3-1: 루카 복음서 18,9-14의 한문 번역문인, 바로 아래의 제3-1-1항에 발췌된 "천주강생언행기략" 본문의 왼쪽에서 네 번째 줄부터 끝까지를 읽으면서, 또한 반드시, 동일한 루카 복음서 18,9-14의 또다른 한문 번역문인, 아래의 제3-2-2항에 발췌된 "천주강생성경직해" 본문의 처음부터 끝까지와 자구 단위로 정밀하게 비교/검토하도록 하라. 그런데 여기서 사용된 "俄" 낱글자는, 오로지 "바리사이" 소리값을 생각한다면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으나, 그러나 "바리사이 사람"을 나타내기 위하여 "俄" 낱글자를 또한 추가하여, "利塞"라는 네 개의 글자들로 구성된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3-1-1. 

(발췌 시작)

"천주강생언행기략", 권5_22_논도주귀간이겸_111-111 (<----- 클릭하십시오) [루카 복음서 18,1-14(다해 연중 제29주일 복음 말씀 & 다해 연중 제30주일 복음 말씀; 매년 연중 제32주간 토요일 복음 말씀; 매년 사순 제3주간 토요일 복음 말씀)] [(2020년 1월 12일) 주: "發利塞俄""바리사이 사람"의 음역이고, 그리고 바로 이 "바리사이 사람"이 이어지는 문장에서 "其學士"(기학사)로 지칭되고 있음. "補伯利葛諾"(보백리갈락, 라틴어 Publicanus의 음역) = 세리.]

 

 

[내용 추가 일자: 2020년 1월 12일]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두 번째 열(column)을 보라. 그리고 오른쪽에서 세 번째 열에서 "其學士"는 두 번째 열에 있는 "利塞"(바리사이 사람)를 말함에 반드시 주목하라.

(이상, 발췌 끝)

 

그리고 다음은 "새 번역 성경", 루카 복음서 18,9-14 전문인데, 위에 발췌된 바를 읽고 이해할 때에 또한 참고하도록 하십시오:

 

출처: http://maria.catholic.or.kr/bible/read/bible_read.asp?menu=bible&m=2&n=149&p=18 

(발췌 시작)

9 예수님께서는 또 스스로 의롭다고 자신하며 다른 사람들을 업신여기는 자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갔다. 한 사람은 바리사이였고 다른 사람은 세리였다. 11 바리사이[其學士]는 꼿꼿이 서서 혼잣말로 이렇게 기도하였다. ‘오, 하느님! 제가 다른 사람들, 강도짓을 하는 자나 불의를 저지르는 자나 간음을 하는 자와 같지 않고 저 세리와도 같지 않으니,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12 저는 일주일에 두 번 단식하고 모든 소득의 십일조를 바칩니다.’(*) 13 그러나 세리는 멀찍이 서서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 엄두도 내지 못하고 가슴을 치며 말하였다. ‘오, 하느님!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1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 바리사이가 아니라 이 세리가 의롭게 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이상, 발췌 끝)

 

(*) 게시자 주 3-1-1: "성교요지"의 저자인 이벽 성조께서는,  바로 이 부분에 대응하는 위에 발췌된 한문 문장들을 읽고서, 바리사이 사람들유다인들의 윤리법을, 즉, 율법을, 따라서 ""(법)을, 잘 지켰음을 알게되셨을 것임에 주목하십시오.

 

3-1-2. 다음에 발췌된 바를, 바로 위에 있는 게시자 주를 먼저 읽은 다음에, 꼭 읽도록 하십시오.

(발췌 시작)

"천주강생언행기략", 권6_21_논중물효무외자_129-130 (<---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마태오 복음서 23,1-12(매년 사순 제2주간 화요일 복음 말씀)] [매슬 = 모세] [(2020년 1월 12일) 주: 제14a쪽에 있는 "胥史"(서리)"胥吏"(서리)와 혼용된다(참조: 한어대사전, 한한대사전). 특히 여기서 "學士"(학사)는, 위의 권5_22_논도주귀간이겸_111-111의 주에서 지적하였듯이, 권5_22_논도주귀간이겸_111-111의 본문 중의 지칭하는 표현인 "學士"(학사)를 거쳐서, 권5_22_논도주귀간이겸_111-111의 본문 중의 "發利塞俄", 즉, 바리사이 사람을 말함에 반드시 주목하라.]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두 번째 열(column)을 보라.

 

다음은 "새 번역 성경", 마태오 복음서 23,1-12 전문인데, 위에 발췌된 바를 읽고 이해할 때에 또한 참고하도록 하십시오:

 

출처: http://maria.catholic.or.kr/bible/read/bible_read.asp?menu=bible&m=2&n=147&p=23 

(발췌 시작)

1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과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諸學士]들은 모세의 자리에 앉아 있다. 3 그러니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는 것은 다 실행하고 지켜라. 그러나 그들의 행실은 따라 하지 마라.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 4 또 그들은 무겁고 힘겨운 짐을 묶어 다른 사람들 어깨에 올려놓고, 자기들은 그것을 나르는 일에 손가락 하나 까딱하려고 하지 않는다. 5 그들이 하는 일이란 모두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성구갑을 넓게 만들고 옷자락 술을 길게 늘인다. 6 잔칫집에서는 윗자리를, 회당에서는 높은 자리를 좋아하고, 7 장터에서 인사받기를, 사람들에게 스승이라고 불리기를 좋아한다.(*)

 

8 그러나 너희는 스승이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 너희의 스승님은 한 분뿐이시고 너희는 모두 형제다. 9 또 이 세상 누구도 아버지라고 부르지 마라. 너희의 아버지는 오직 한 분, 하늘에 계신 그분뿐이시다. 10 그리고 너희는 선생이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 너희의 선생님은 그리스도 한 분뿐이시다. 11 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높은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12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이상, 발췌 끝)

 

(*) 게시자 주 3-1-2: "성교요지"의 저자인 이벽 성조께서는,  바로 이 부분에 대응하는 위에 발췌된 한문 문장들을 읽고서, "諸學士", 즉, 바리사이 사람들자신들에 대한 우월적 만족함과 이를 위한 위선의 행실이 어느 정도였는지를 구체적으로 파악하였을 것입니다.

[이상, 2020년 1월 12일자 내용 추가 끝] 

 

3-2.

3-2-1. 다음에 발췌된 바는, 1636년디아스 신부님(1574-1659년)에 의하여 초간된 한문본 "천주강생성경직해"의 본문 세 군데에서 "바리사이 사람"""로 음역되었음을 확인합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74-1659_엠마누엘_주니오르_디아스/1636_천주강생성경직해.htm

(발췌 시작)

"천주강생성경직해", 권1_24_오주성탄전제2주일_108-116 (<----- 클릭하십시오) [Third Sunday of Advent, 대림 제3주일, 요한 복음서 1,19ㄴ-28(1969년에 개정된 지금의 전례력에 있어, 매년 1월 2일 복음 말씀)] [여덕의(義) = 여덕아국인들, 즉, 유다인들] [일로살랭 = 예루살렘] [(2017년 1월 6일) 주: 제30쪽에, "성", "서", "성총"으로 구성된 "3교"에 대한 설명이 있음.] 

 

게시자 주 3-2-1: (1) 특히 바로 아래에 발췌된 바에서, "" 중의 "義" 낱글자는, 각주에서 "者"에 대응하는 글자라는 설명이 확실하게 주어지고 있으므로, 음값을 나타내는 글자가 아님에 반드시 주목하라, 바로 이러한 용도로서 "義" 낱글자의 사용은 또한, 바로 위의 굵은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면, "여덕아국들"을 말하는 "여덕""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왼쪽에서 세 번째 열(column)을 보라.

 

[내용 추가 일자: 2020년 1월 12일]

(왼쪽에서 세 번째 열에 있는 각주에서 유관 부분 발췌 시작)

法利色義 釋言, 分別者. 其人潛修苦庸衆, 敷教, 嚴禁邪言雜間.

 

바리사이 사람(法利色義)들이란 번역하여 말하면, 분리되어 떨어져 있는 자(分別)들이니라. 이 사람들이 일반 사람(庸衆)들로부터 떨어져 전심으로 수양(潛修)하고 자신들을 힘들게(苦) 함에 의거하여(), 그들의 직분()이 가르침을 펴는 데(敷教)에 있었던 까닭으로(),(*) 그들 사이에 사악한 말(邪言)들이 섞이는 것을 엄금하였는니라.

(이상, 발췌 및 우리말 번역 끝)

 

(*) 게시자 주 3-2-1: (2) "성교요지"의 저자인 이벽 성조께서는 바로 이부분에 대응하는 위에 발췌된 한문 각주 중의 문장들을 읽고서, 바리사이 사람들이 자신들의 직분으로서 주되게 가르치는 바가 유다인들의 윤리법, 즉, 율법, 따라서 ""(법)이고, 따라서 바로 이 ""(법)지식이 이들의 호구지책(糊口之策)임을 알게되였을 것임에 반드시 주목하십시오.

-----

[이상, 2020년 1월 12일자 내용 추가 끝] 

 

"천주강생성경직해", 권7_11_성신강림후제3주일_18-21 (<----- 클릭하십시오) [Sunday in the Octave of the Sacred Heart of Jesus (Third Sunday after Pentecost), 루카 복음서 15,1-10(1969년에 개정된 지금의 전례력에 있어, 매년 연중 제31주간 목요일 복음 말씀)] 

 

"천주강생성경직해", 권8_33_성신강림후제22주일_98-102 (<----- 클릭하십시오) [Twenty-second Sunday after Pentecost, 마태오 복음서 22,15-21(1969년에 개정된 지금의 전례력에 있어, 가행 연중 제29주일 복음 말씀)] 

 

3-2-2. 다음에 발췌된 바는, 디아스 신부님(1574-1659년)에 의하여 1642년경에 출판된 한문본 "천주강생성경직해"에서 "바리사이 사람"또한 ""로 음역되었음을 확인합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74-1659_엠마누엘_주니오르_디아스/1636_천주강생성경직해.htm 

"천주강생성경직해", 권7_40_성신강림후제10주일_47-50 (<----- 클릭하십시오) [Tenth Sunday after Pentecost, 루카 복음서 18,9-14(1969년에 개정된 지금의 전례력에 있어, 다해 연중 제30주일 복음 말씀)]

(발췌 시작)

게사자 주 3-2-2: 루카 복음서 18,9-14의 한문 번역문인, 바로 아래에 발췌된 바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읽으면서, 또한 반드시, 루카 복음서 18,9-14의 또다른 한문 번역문인, 위의 제3-1항에 발췌된 바의 왼쪽에서 네 번째 줄부터 끝까지와 자구 단위로 정밀하게 비교/검토하도록 하라.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네 번째 열(column)을 보라.

(이상, 발췌 끝)


[내용 추가 일자: 2020년 1월 15일]

게시자 주 3-2-2: 16세기 중반에 개최되었던 트리엔트 공의회 이후에 도입되어 1960년대 중반에 개최된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에 지금의 가톨릭 보편 교회 전례력이 도입되기 전의 시기에, 해마다 동일한 트리엔트 전례력에 있어, 매년 주일 전례 성경들, 즉, 매년 주일 혹은 대축일 미사들 중에 봉독되는 복음 말씀들이 실려있는 "천주강생성경직해"에, 위의 제3-1-2항에 발췌된 마태오 복음서 23,1-12가 수록되어 있지 않은 것은, (i)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74-1659_엠마누엘_주니오르_디아스/1636_천주강생성경직해.htm

 

그리고 또한, (ii)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듯이, 마태오 복음서 23,1-12가, 트리엔트 전례력에 있어, 매년, 어느 주일 혹은 대축일이 아니고, 사순 후 제2주간 화요일에 복음 말씀으로 발췌되어 미사 중에 봉독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http://catholic-resources.org/Lectionary/Roman_Missal.htm 

 

그리고 더 나아가, 바로 위의 이들 (i)(ii)로부터, "새 번역 성경"의 경우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을 꾸짖어시다라'는 소제목이 붙은 마태오 복음서 제23장의 일부와 병행하는 마르코 복음서 12,38-40루카 복음서 11,39-52; 20,45-47는, 트리엔트 전례력에 있어, 주일 혹은 대축일 미사들 중에 전례 성경으로 발췌되어 봉독되지 않았음을 또한 그리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이상, 게시자 주 3-2-2 끝)

[이상, 2020년 1월 15일자 내용 추가 끝]

 

[내용 추가 일자: 2020년 1월 12일]

3-2-3. 따라서, 다음의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 글의 결론 3) (i) 위의 제3-2-1항에서 고찰한 바에 의하여,"利塞"(바리사이 사람)들이 가르치는 직분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따라서 법()을 자신들 고유의 호구지책(糊口之策)의 근거로 삼은 자들일 것임을 알 수 있고, 그리고 (ii) 위의 제3-1-1항제3-1-2항에서 고찰한 바에 의하여, 바로 이 법() 덕택으로 높은 자리를 차지하여 자신들이 원하는 바/자신들의 배를 채우는 자들이 바로 "利塞"(바리사이 사람)들임을 알 수 있음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이상, 2020년 1월 12일자 내용 추가 끝]

 

3-3. 다음은, 1704년 경에 저술된 장 바쎄 신부님(1662-1707년)화합 복음서 제4장에서 발췌한 바인데, 마태오 복음서 3,7이 그 본문인 부분에서 "바리사이 사람""叟"로 번역되었음을 확인합니다:


(발췌 시작)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왼쪽에서 다섯 번째 열(column)을 보라.

(이상, 발췌 끝)


[내용 추가 일자: 2020년 1월 12일]

게시자 주 3-3: (1)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장바쎄 신부님(1662-1707년)신약 복음서[로마 보존본], 마태오 복음서 3,7에서 "바리사이 사림"이 또한 "叟"로 번역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645-1707_장_바쎄/마태오_3.htm   


(2) 바로 위에 발췌된 장 바쎄 신부님화합 복음서[영국 보존본]신약 성경[로마 보존본] 둘 다는, 인쇄되어 책으로 출판되지 못하여, 우리나라 조선에 전달되는 것이 불가능하였으며, 따라서 이벽 성조께서 이들을 접할 수 없었다는 생각입니다.

 

(3) 한 가지 특이한 점이 있는데, 바로 아래의 제3-4항에서 확인하듯이, 1807년에 줃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개신교회 측의 로버트 모리슨이 신약 성경을 중국어로 번역할 때에, 장 바쎄 신부님신약 복음서[로마 보존본]을 대단히 많이 잠조하였음은 널리 알려진 사실인데, 그러나, "바리사이 사람"의 음역 용어는, 장 바쎄 신부님음역 용어 "法叟"를 채택하지 않은 점입니다.

[이상, 2020년 1월 12일자 내용 추가 끝]

 

3-4. 다음은, 1814년 경에 초간된 개신교 목회자인 로버트 모리슨(1782-1834년)신약 성경에서 발췌한 바인데, "바리사이""口法口利口西"로 음역 번역되었음을 확인합니다:


옛 출처 1: http://www.streetpreaching.com/morrison/morrison_chinese_bible_1823.htm

옛 출처 2: http://www.streetpreaching.com/morrison/40Matt.pdf 

새 출처: https://bible.fhl.net/new/ob.php?book=36&chineses=40&chap=3&sec=1 (2024-01-15) 

(새 출처로부터 발췌 시작)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왼쪽에서 두 번째 열(column)을 보라.

(이상, 발췌 끝)


게시자 주 3-4: (1) 바로 위에 발췌된 바를 정밀하게 들여다보면, 입 구 글자 발음 부호가 오로지 "바리사이"의 음역 단어인 "法利西" 사용된 것이 아니고, 바로 이어지는 "사두가이"의 음역 단어인 "撒土西"에서도 또한 사용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이들 두 음역 단어들의 경우에 있어, 다른 음역 단어들의 경우에 음역 단어임을 표시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세로줄 혹은 직사각형 등의 다른 부호들이 사용되지 않았음에 또한 주목합니다.

 

(3). 다른 한편으로,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1852년1853년에 그 초판들이 출판된 개신교회 측의 대표본인 문리화합본 계통의 신약성경들에서는 입 구 글자를 발음 부호로서 사용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고,

http://www.chinesetheology.com/OldChineseBible.htm


그러나, 1906년 개신교회측 성서공회 신약성경(광동화, 즉, Cantonese)에서 입 구 글자가 사용된 글자들이 자주 사용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nla.gov.au/nla.obj-80427844/view?partId=nla.obj-80432745#page/n9/mode/1up


4. 유관 사료분석 III

 

이번 항에서는, 1813년에 초간된 개신교 측의 로버트 모리슨(1782-1834년) 목회자의 중국어본 신약 성경 마태오 복음서 본문에 있어, 입 구 글자가 발음 부호로서 사용된 용례들을 정밀하게 찾아 목록을 만들고, 그리고 이들을 위의 제2항에서 말씀드린 한서자전(즉, 한-스페인어 자전)에 수록된 중국어 표준 발음과 관련지어 왜 이러한 입 구 글자를 발음 부호로 사용하였는지에 대하여, 많이 부족한 필자의 소견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4-0. 16세기 하반기에 들어와 처음부터 예수회 소속의 신부님들이 중국 선교의 교두보로 삼았던 마카오 지역, 그리고 또한 홍콩 지역도 포함되는, 중국 남부의 해안 지방인 광동 지역에서 사용되는 중국어 사투리/방언광동화라고 부르는데, 2017년 3월 16일 낮 12시 전후하여 중국어 고어를 전공한 필자의 지인인 교수에게, 중국어 발음과 관련하여, 입 구 글자가 발음 부호로 사용되는 경우들에 대하여 문의를 하였는데 그분 말씀이, (i) 광동 지역의 사투리 발음들이, 우리나라에서의 한자 낱글자들의 발음에 있어서처럼, 종성 자음들을 보존하고 있으나, 그러나 북경 지역의 중국어 표준 발음들에서는, "비읍(ㅂ)" 등의 종성 자음들이 사라진 경우가 많고, (ii) 광동화에서 발음과 관련하여 사용되는 입 구 글자 부호의 사용법에 대한 문법/규율은 없으며, 그리고 (iii) 1807년 경에 중국 본토에 파견된 개신교 측의 최초의 선교사인 로버트 모리슨 목회자의 중국어본 성경이 마련된 지역도 또한, 천주교 예수회 수도회의 본거지였던 마카오와 마찬가지로, 광동 지역이었기 때문에, 개신교용 한문본 성경 본문 중에는 입 구 글자가 발음 부호로서 사용된 경우가 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설명의 전후 문맥 안에서 필자가 생각할 때에, 여기서 말하는 개신교용 한문본 성경은 오로지 광동 지역 용을 말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2017년 3월 16일 오후에는 약간 안면이 있는 중국문학 전공인 중국인 교수 한 분에게도 문의를 하였는데, "자신은 광동 지역 출신이 아니라서 광동화에 대하여서는 알지 못한다"고 말하면서, "국내에서 광동화 고어를 전공한 분을 찾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게시자 주 4-0: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읽은 논문에 의하면, 기억을 되살려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즉, 중국어 고어 발음을 연구하는 중국어 학자들이 우리나라에서 한자 낱글자들을 어떻게 소리내어 읽는지 연구하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그 이유가 우리나라에서의 한자 낱글자들의 발음 음값이, 명나라의 멸망과 청나라가 일어남에 따라, 만주족의 북경 점령으로 인하여 발생한 만주어의 발음 문법 등이 중국어 발음 및 문법에의 침투 이후부터 지금까지 중국어 표준 발음으로 자리잡은 중국어 발음이 바로 관화/북경어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조선의 역관들의 경우에, 17세기 초반부에 명나라가 멸망하고 청나라가 중국에 들어선 이후부터 바로 이 관화/북경어를 배울 수 있는 문법책을 입수하여 학습하는 것이 필수였다고 합니다. 다른 한편으로,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광동 지역과 이들 지역의 항구 도시들인 마카오(Macau)홍콩(Hong Kong)의 위지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1: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e/e3/Guangdong_in_China_%28%2Ball_claims_hatched%29.svg/603px-Guangdong_in_China_%28%2Ball_claims_hatched%29.svg.png <----- 클릭하여 꼭 위치 파악을 하도록 하라

참고 자료 2: http://www.china-mike.com/wp-content/uploads/2011/02/1-guangzhou_canton-map.gif <----- 클릭하여 꼭 위치 파악을 하도록 하라

(이상 게시자 주 0 끝)

 

4-1.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읽을 수 있는, 1813년에 초간된, 개신교회 측의 첫 번째 중국 본토에 파견된 선교사인 로버트 모리슨(1782-1834년) 목회자의, 중국어본 신약 성경 본문에서, 특히 마태오 복음서에서, 사용된 음역 용어들에 대한 입 구 글자가 발음 부호로서 사용되고 있는 바를 정밀하게 조사한 결과 입니다:

 

[내용 추가 일자: 2020년 1월 12일] 

옛 출처 1: http://www.streetpreaching.com/morrison/morrison_chinese_bible_1823.htm 

새 출처 1: https://bible.fhl.net/new/ob.php?book=36&chineses=40&chap=1&sec=1 (2024-01-15)

출처 2: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782-1834_로버트_모리슨/1813_신유조서_제1본-제4본.htm  

[주: 바로 위의 출처 2에 있는 자료 확보일자: 2017년 10월 8일]

[이상, 2020년 1월 12일자 내용 추가 끝]

 

마태오 복음서:

[주: 아래의 나열에서 어원에 대하여 필자가 각주로서 언급하지 않은 음역 단어들은 모두 그리스어 어원을 가짐.]

1     [주: 제1장의 족보에 등장하는히브리어 이름들에는 입 구(口) 글자를 발음 부호로 전혀 사용하지 않음.]

1,3  法利 (Phares, 페레츠) , [주: 또한 3,7에 있는 "바리사이"에서 "口"의 발음은 "바리"이다.] 

1,4   勒們 (Salmón). [주: 또한 3,7에 있는 "사두가이"에서 "口"의 발음은 "사"이다.]

1,5   勒們 (Salmón).

2,1    口馬口至 [magos(단수), magi(복수), 동방 박사들] [주: 이 음역 단어의 의미를 설명하는 한문 각주가 본문 윗쪽 여백에 있음.]

2,7    口馬口至 [magos(단수), magi(복수)]

2,16  口馬口至 [magos(단수), magi(복수)] (두 번)

3,7    口法口利口西 (Pharisaios), 口撒口土口西 (Saddoukaios)

5,20  口法口利口西

6,13  [주: 맨 마지막에 성경 본문에 없는 口亞口們이 추가되어 있음.]

9,11  口法口利口西

9,13  口法口利口西

9,34  口法口利口西

10,25 口比口勒口西口布口百 (Beelzeboul, 베엘제불)

12,1   口撒口百 (sabbaton, 안식) [주: 히브리어 어원]

12,2   口法口利口西, 口撒口百 (sabbaton, 안식)

12,5   口撒口百 (sabbaton, 안식) (두 번)

12,8   口撒口百 (sabbaton, 안식)

12,10  口撒口百 (sabbaton, 안식) 

12,11  口撒口百 (sabbaton, 안식)

12,12  口撒口百 (sabbaton, 안식)

12,14  口法口利口西

12,24  口法口利口西, 口比口勒口西口布口百 (Beelzeboul, 베엘제불)

12,26  口撒口但 (Satanas, 사탄) (두 번) [주: 히브리어 어원]

12,27  口比口勒口西口布口百 (Beelzeboul, 베엘제불)

12,38  口法口利口西

15,1   口法口利口西

15,11  口法口利口西 

16,1   口法口利口西, 口撒口土口西

16,5   口法口利口西, 口撒口土口西

16,11 口法口利口西, 口撒口土口西

16,12 口法口利口西, 口撒口土口西

18,24 口大口林口大 (talent, 타란트) [주: 이 음역 단어의 의미를 설명하는 한문 각주가 본문 윗쪽 여백에 있음.]

18,28 口氏口拿口利口以 (dénarion, 데나리온) [주: 이 음역 단어의 의미를 설명하는 한문 각주가 본문 윗쪽 여백에 있음.]

19,1   口法口利口西

21,9   口何口散口拿 (hósanna, 호산나) [주: 히브리어 어원] [주: 이 음역 단어의 의미를 설명하는 한문 각주가 본문 윗쪽 여백에 있음.]

21,15 口何口散口拿 (hósanna, 호산나) 

21,45 口法口利口西

22,19 口氏口拿口利口以 (dénarion, 데나리온)

22,23 口撒口土口西

22,34 口法口利口西, 口撒口土口西

22,40 口法口利口西

23,1   口法口利口西

23,5   口富口拉口革口氏口利 (phulaktérion, 성구갑)

23,7   口拉口比 (rhabbi, 스승) [주: 히브리어 어원]

23,8   口拉口比 (rhabbi, 스승)

23,13 口法口利口西

23,14 口法口利口西

23,15 口法口利口西 

23,23 口法口利口西, 口亞口尼口?口金口? [주: 박하와 시라와 소회향, 이들 식물의 이름들 중의 하나] [주: Semitic Origin(셈족 언어 어원)]

23,25 口法口利口西

23,26 口法口利口西

23,27 口法口利口西

23,29 口法口利口西

24,3   口阿口利口瓦 (elaia, 오리브)

24,20 口撒口百 (sabbaton, 안식)

24,38 口亞口耳口革 (kibótos, 방주) [주: 여기서 중국어 발음은, 위의 제2항에서 말씀드린 한서자전(한-스페인어 자전)에 의하면, 라틴어 "arca" 의 음역 "아ㄹ카"가 아니고, 영어 "ark"의 음역 "아ㄹ크"임.]

25,15 口大口林口大 (talent, 타란트) (세 번) [주: 이 음역 단어의 의미를 설명하는 한문 각주가 본문 윗쪽 여백에 있음.]

25,16 口大口林口大 (talent, 타란트) (두 번) 

25,17 口大口林口大 (talent, 타란트) (두 번)

25,18 口大口林口大 (talent, 타란트)

25,20 口大口林口大 (talent, 타란트) (세 번) 

25,22 口大口林口大 (talent, 타란트) (세 번) 

25,24 口大口林口大 (talent, 타란트) 

25,25 口大口林口大 (talent, 타란트) 

25,28 口大口林口大 (talent, 타란트) (두 번)

25,41 口氏口亞口波口羅 (diabolos, 악마)

26,2  口巴口所口瓦 (pascha, 파스카) [주: 아람어 어원

26,17 口巴口所口瓦 (pascha, 파스카) 

26,18 口巴口所口瓦 (pascha, 파스카) 

26,19 口巴口所口瓦 (pascha, 파스카) 

26,30 口阿口利口瓦 (elaia, 오리브)

27,46 口以口來口以口來口拉口馬口撒口百口革口大口尼 (éli éli lama sabachthani, 엘리 엘리 레마 사박타니) [주: "éli" 및 "lama"는 히브리어 어원, "sabachthani"는 아람어 어원]

27,48 口土口本口至 (spoggos, 해면)

27,62 口法口利口西 

28,1 口撒口百 (sabbaton, 안식)

28,20 [주: 맨 마지막에 성경 본문에 없는 口亞口們이 추가되어 있음.]

(이상, 마태오 복음서 분석 끝)

 

[내용 추가 일자: 2020년 1월 12일] 

게시자 주 4-1: (1) 위의 출처 2에 있는 로버트 모리슨(1782-1834년)의 1813년 초판 "신유조서" 중의 마태오 복음서 본문은, 다른 이후의 판본들보 중의 해당 본문보다, 음역 용도임을 누구나 분명하게 식별할 수 있도록 매우 작은 글자 크기의 입 구 글자 口가 해당 낱글자의 왼쪽의 중앙 혹은 중앙보다 약간 더 높은 위치에 배치되었음을 훨씬 더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나머지 복음서들에 대하여 입 구 글자 口가 사용된 음역 단어들을 눈으로 대충 살펴보면, 마태오 복음서의 경우와 별로 다르지 않음을 확인 할 수 있다는 생각이며, 다른 한편으로, 위에서 진행한 정도에 해당하는 정밀한 분석을 진행한 후에 위의 분석처럼 글로 작성하는 것 굳이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어, 나머지 복음서들에 대하여서는, 아래의 제4-2항에서 눈에 바로 인지되는 중요한 차이점들에 대하여 실증적으로(positively) 지적하는 것으로 끝내고자 합니다.

[이상, 2020년 1월 12일자 내용 추가 끝]

 

(3) 한 가지만 지적을 드리면, 루카 복음서의 경우에는, 루카 복음서 3,23-38에 있는 예수님의 족보에 등장하는 이름들 모두에게, 마태오 복음서의 경우와 꼭 마찬가지로, 口를 왼쪽에 붙이지 않았으며, 대신에, 각 이름의 오른쪽에 줄을 그었습니다.

 

(4) 중간 결론 1: 예를 들어, 전통적 세로쓰기 표현 에서, 첫 세 개로 구성된 음역 단어를 口法口利口賽로 가로쓰기를 하면, 가로쓰기 "口法口利口賽"를 읽는 독자들이, 광동화에서의 입 구 글자의 사용를 연상(聯想)하여, "口法", "口利", "口賽" 낱글자들 각각의 발음이 중국어 표준 발음과 다를 수도 있다는 추측/추정을 하게 될 수도 있을 것인데, 그러나 이러한 추정/추측은 오류(error)라는 생각입니다. 무슨 말씀인고 하면, "세로상의 입 구 낱글자들 세 개"는, 바로  이 입 구 글자 부호 오른쪽의 세 개의 낱글자로 구성된 단어가 한 개의 음역 단어임을 나타내는, 해당 단어의 오른쪽에 붙여진 "입 구 글자 부호로 구성된 '세로줄' 부호"일 따름이며, 따라서, "口法口利口賽"의 발음은 입 구 글자 부호들이 전혀 없는 "法利賽"의 중국어 표준 발음과 동일합니다. 따라서, 성교요지 19,7을 가로쓰기를 할 경우에는, 지금 지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따옴표 '' 를 사용하여, '法利賽'朋 로 표기하여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이상, 게시자 주 4-1 끝)

 

[내용 추가 일자: 2019년 8월 5일]

4-2. 바로 위의 제4-1항에서 살펴본 바를 신약 성경의 나머지 세 복음서들에도 또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즉, 로버트 모리슨(1782-1834년)1813년 "신유조서"의 경우에, 세로로 쓰인 法利西이 음역 용어임을 독자들에게 밝히기 위하여, 예를 들어,

 

(A) 마태오 복음서 5,20; 마르코 복음서 2,16; 요한 복음서 7,32 에서는, 세로로 쓰인, 法, 利, 西, 이들 세 개의 낱글자들의 각각의 왼쪽에 상당히 작은 크기의 '입 구' 낱글자를 표기한, 𠵽唎哂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하, 이 경우를 (A)라 표시함.]


(B) 그러나 루카 복음서 18,10에서는, 상당히 작은 크기의 '입 구' 자를 사용하지 않고, 대신에, 세로로 쓰인 法利西 세 낱글자들 모두의 오른쪽에 줄을 그었습니다. [이하, 이 경우를 (B)라 표시함.]

 

그리고 지금 지적한 바를, 로버트 모리슨(1782-1834년)1823年神天聖書에서, 약간 더 자세하게 들여다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2024-01-15) 주: 아래의 주소에서, 애초에 book=179를, 2023년 어느날 원 제공처의 절대 주소 변경에 따라, 부득불, book=36으로 교체하였음.

 

http://maria.catholic.or.kr/bible/search/bible_search.asp?n=&p=&bb_no=&code=&JangNo=&JeolNo=&submit_root=&ctxtPlace=search&page=6&ctindex=new2&prindex=0&Keyword=%EB%B0%94%EB%A6%AC%EC%82%AC%EC%9D%B4

 

https://bible.fhl.net/new/ob.php?book=36&chineses=40&chap=3&sec=7 [(A) 마태오 3,7] 

https://bible.fhl.net/new/ob.php?book=36&chineses=40&chap=5&sec=20 [(A) 마태오 5,20]

https://bible.fhl.net/new/ob.php?book=36&chineses=40&chap=27&sec=62 [(A) 마태오 27,62]

 

https://bible.fhl.net/new/ob.php?book=36&chineses=41&chap=2&sec=16 [(A) 마르코 2,16]

https://bible.fhl.net/new/ob.php?book=36&chineses=41&chap=2&sec=18 [(A) 마르코 2,18]

https://bible.fhl.net/new/ob.php?book=36&chineses=41&chap=12&sec=13 [(A) 마르코 12,13]

 

https://bible.fhl.net/new/ob.php?book=36&chineses=42&chap=5&sec=17 [(B) 루카 5,17]

https://bible.fhl.net/new/ob.php?book=36&chineses=42&chap=5&sec=21 [(B) 루카 5,21]

https://bible.fhl.net/new/ob.php?book=36&chineses=42&chap=17&sec=20 [(B) 루카 17,20]

https://bible.fhl.net/new/ob.php?book=36&chineses=42&chap=18&sec=10 [(B) 루카 18,10]

https://bible.fhl.net/new/ob.php?book=36&chineses=42&chap=19&sec=39 [(B) 루카 19,39]

 

https://bible.fhl.net/new/ob.php?book=36&chineses=43&chap=1&sec=24 [(A) 요한 1,24]

https://bible.fhl.net/new/ob.php?book=36&chineses=43&chap=7&sec=32 [(A) 요한 7,32]

https://bible.fhl.net/new/ob.php?book=36&chineses=43&chap=18&sec=3 [(A) 요한 18,3]

 

https://bible.fhl.net/new/ob.php?book=36&chineses=44&chap=15&sec=5 [(A) 사도행전 15,5]

https://bible.fhl.net/new/ob.php?book=36&chineses=44&chap=26&sec=5  [(A) 사도행전 26,5]

 

https://bible.fhl.net/new/ob.php?book=36&chineses=50&chap=3&sec=5 [(B) 필리피서 3,5]

[이상, 2019년 8월 5일자 내용 추가 끝]

 

4-3. 지금까지 위의 제2항 - 제4항에서 함께 실증적으로(positively) 고찰한 바들로부터, 특히 위의 제3-1-1항에서 발췌된 "천주강생언행기략"루카 복음서 18,1-14제3-2-2항에서 발췌된 "천주강생성경직해"루카 복음서 18,9-14이 핵심 연결 고리가 되어, 다음과 같은 결론들을 도출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4-3-1. (이 글의 결론 2) 1684년 이전에 저술된 것으로 알려진 한서자전(즉, 한-스페인어 자전)에 주어진 한자 낱글자들의 발음들이 중국어 표준 발음들(즉, 관화/관어 혹은 북경어 표준 발음들)이라고 할 때에, " "를 붙인 다음의 첫 네 개 (i), (ii), (iii), (iv)의 표기들을 중국인들이 표준 발음들로 소리내어 읽었을 때에 모두 "바리사이"[주: 음값] + 사람[주: 의미]이라고 발음하거나 혹은 "바리사이"[주: 음값] + 사람[주: 의미]라는 소리와 거의 비슷하게 발음하였을 것임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츨합니다:

 

(i) "'利塞'俄" (1635년, 아레니 신부님의 화합 복음서, "천주강생언행기략")

(ii) "'法利色'義" (1636년, 디아스 신부님의 한문본 "천주강생성경직해")

(iii) "法利叟" (1642년, 디아스 신부님의 한문본 "천주강생성경직해")

(iv) "法吏叟" (1704년, 장 바쎄 신부님의 화합 복음서 필사본; 주: 이 성경은 출판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벽 성조가 이 필사본을 입수하는 것이 불가능하였을 것임.)

(이상, 이 글의 결론 2 끝)

 

[내용 추가 일자: 2020년 1월 12일] 

4-3-2. 위의 제4-1항제4-2항에서 분석한 바로부터, 다음의 결론들을 도출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 글의 결론 4) 로버트 모리슨(1782-1834년)이 자신이 중국어로 번역하여 출판한 1813년 초판 "신유조서" 중의 마태오 복음서 본문 중에서 입 구 글자 口을,

(i) 오로지 그리스어 단어들만을 음역할 때에 사용하지 않았음을,

(ii) 산명, 강명, 지명, 인명 등의 고유명사들을 음역할 때에 사용하지 않았음을, 그리고 

(iii) 보통 명사들 중에서 [이들 중의 일부는, 예를 들어, "새 번역 성경", 마르코 복음서 3,17에서 'Boanerges'(천둥의 아들)의 경우에서처럼 single quotation ' ' 표기가 사용되거나, 마르코 복음서 5,41에서 "Talitha koum!"(탈리타 꿈!)에서처럼 double quotation " " 표기가 사용된 경우] 그 음값이 성경 본문에 소리내어 읽으면 알 수 있도록 표기된 명사들에 사용하였음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이 글의 결론 5) 그러나, 예를 들어, 로버트 모리슨(1782-1834년)이 자신이 중국어로 번역하여 출판한 1813년 초판 "신유조서" 중의 루카 복음서 본문 중에서 입 구 글자 口을, 위의 (이 글의 결론 4), (iii)에서 말씀드린 바처럼 마태오 복음서 본문 중에서 사용하였듯이 사용하지 않았음을, 즉, "바리사이"를 음역 표기할 때에 사용하지 않았음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참고로, 여기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듯이, "새 번역 성경" 루카 복음서 본문 중에는 "번역하면 ... 이다" 라는 문구는 전혀 없습니다.

 

게시자 주 4-3-2: (1) "사두가이"라는 음역 용어는 루카 복음서의 경우에, 루카 복음서 본문 전체에 걸쳐 루카 복음서 20,27에서 딘 힌 번 시용되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 그러나, 다음에 발췌된 바에서 실증적으로(positively) 확인할 수 있듯이, 1813년에 초판 출판된 "신유조서" 루카 복음서 20,27에는, 오른쪽에 줄을 그는 "撒土西"(Saddoukaios, 사두가이) 대신에, 오른쪽에 줄을 그은 "法利西"(Pharisaios, 바리사이)가 표기되어 있는, 심각한 오류가 있으며, 그리고 이 오류는, 1년 뒤인, 1814년판에서 곧바로 바로잡아졌습니다:

 

츨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782-1834_로버트_모리슨/1813_신유조서_제1본-제4본.htm  

[주: 바로 위에 있는 자료 확보일자: 2017년 10월 8일]

(발췌 시작)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세 번째 열(column)을 보라.

(이상, 발췌 끝)

 

옛 출처: https://bible.fhl.net/new/ob.php?book=233&chineses=42&chap=20&sec=27 

새 출처: https://bible.fhl.net/new/ob.php?book=39&chineses=42&chap=20&sec=27 

[(2024-01-15) 주: (i) 화면을 클릭하면 확대된 아래의 사진을 볼 수 있음; (ii) 다른 한편으로, 이 판본은 1823년판이 아님 - 본문 page=5에 야소강생1813년 鐫(새길 전)이 기록되어 있음.]

(발췌 시작)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두 번째 열(column)을 보라.

(이상, 발췌 끝)

 

(이 글의 결론 6) 로버트 모리슨(1782-1834년)은 자신이 중국어로 번역하여 출판한 1813년 초판 "신유조서"에서, 입 구 글자 口을, 특정한 보통 명사들의 음역을 표기하기 위하여 사용하였지, 새로운 글자를 만들기 위하여 사용하지 않았음,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게시자 주 4-3-2: (2) 왜 이 지적을 드리는가 하면, 다음의 "國學大師" 홈페이지 주소에 접속하면 읽을 수 있는 설명이 명백한 오류의 오류일 수도 있는 설명이기[주: 2024-01-18일자 수정] 때문인데, "𠵽唎㘔"에서 "𠵽"는 한문 문화권에서 사용하지 않은 글자이기 때문입니다:

http://www.guoxuedashi.com/zidian/z31240w.html 

[주: 중국인들이 사용하는 "國學大師" 홈페이지 제공의 한자사전]

 

특히, 바로 위에 있는 주소에 접속하면, "𠵽"가 우리나라 조선, 즉, 한국에서 음값을 표기하기 위하여 사용한 글자라는 설명이 제시되어 있는데, 즉, "韓】記音用字。𠵽唎塞人,pharisees。", 그러나  이 설명은 명백한 오류의 설명 오류의 설명일 수도 있습니다[주: 2024-01-18일자 수정].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확인한 바에 의하면, 이 오류 수도 있는 설명[주: 2024-01-18일자 추가]의 제공처에는 또한,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는, 중국의 "字海"(자해) 입니다 가 포함됩니다:

http://yedict.com/zscontent.asp?uni=20D7D 

 

위의 주소에 접속하면, "韩国音译字,读音ba [~唎塞人]即法利赛人,见于朝鲜早期《圣经》。"라는 설명이 제시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내용 추가 일자: 2024-01-18]

위에 발췌된 "國學大師"에 제시된 바 혹은 "字海"(자해)에 제시된 바가 역사석 사실임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분들은, 이에 따라서, "𠵽唎㘔"라는 음역 표기가 사용되고 있는 "성교요지"가 우리나라 조선에서 작문되었음이 또한 한 개의 역사적 사실임을 인정하고 또 수용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위에 발췌된 "國學大師"에 제시된 바 혹은 "字海"(자해)에 제시된 바가, 왜냐하면 이들 사전들의 본문에서 그 근거와 이류를 제대로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역사석 사실임을 인정하고 수용할 수 없는 분은, 바로 이 의구심 때문에, 왼쪽에 입 구(口) 글자를이 부착된 "𠵽唎㘔"라는 음역 표기가 사용되고 있는 "성교요지"가 우리나라 조선에서 작문되었음이 또한 한 개의 역사적 사실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그러한 분의 의구심을 덜어드리기 위하여, 이어지는 글에서는, 이들 "國學大師"에 제시된 바 혹은 "字海"(자해)에 제시된 바가 한 개의 역사적 사실임을,  그동안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찾아낸 지식들에 근거하여, 증명하도록(prove) 하겠입니다.

 

우선적으로, 그런데, 낱글자 ""가 동일한 발음을 가지는  "賽"의 이체자 임은 아래의 제5-4-2항에서 확인되고 그리고 "賽"""와 동일한 의미를 가짐은 (이 글의 결론 17)게시자 주에서 확인하였기에, 따라서 중국인들에게 있어, "𠵽唎塞""𠵽唎㘔"은 동일함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國學大師"에 제시되어 있는 바로 이 용례는, 입 구(口) 글자를 붙이지 않은 "法利"라는 음역 표현이, 중국의 그리스도교 신자들이 잘 알고 있을 1852년에 초간된 중국어본 성경인 대표역본/위판역본보다 더 이른 시기에, 우리나라 조선에서 사용되었음을 밝히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니까 무슨 말씀인고 하면, 아래의 제7-1항에 발췌된 시계열 표에서,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개신교회 측 선교사들에 의하여 중국어로 번역이 된 중국어본 성경인 代表譯本(대표역본)/委辦譯本(위판역본)의 초간이 출판된 1852년보다 더 이른 시기에 "法利"라는 음역 표현이 우리나라 조선에서 이미 도입되어 사용되었음을 "國學大師"가 밝히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게시자 주 4-3-2 에서 고찰한 바로 부터, 다음의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 글의 결론 23)  "성교요지" 19,7에서 "𠵽唎㘔"은 입 구(口) 글자들 세 개가 왼쪽에 부착되지 않은 "法利" 을 표기하면서, 음역 단어임을 구체적으로 밝히기 위하여, 왼 쪽에 입 구(口) 글자들을 추가로 부착한 것에 불과하므로, 따라서 "法利"라는 음역 단어가, 중국 본토에서 작문되지 않은 "성교요지"에서 사용되었음과 부합하는(conform)하는[즉, 모순이 아닌] 설명을 바로 이 "國學大師"에서 제공하고 있음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특히 이 결론이 본글 중에 기술된 어떠한 내용과도 (i) 독립적인 한 개의 결과이고 또한, 더 나아가, (ii) 결코 모순이 아닌 한 개의 결과임에, 반드시 주목하십시오.

 

두 번째로, 다른 한편으로,  "字海"(자해)에 제시된 "韩国音译字,读音ba [~唎塞人]即法利赛人,见于朝鲜早期《圣经》。"라는 설명명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논리적으로 서로 배타적인 두 경우들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Case 1) 만약에 여기서 말하는 《圣经》이 그리스도교 성경, 즉, "Bible"을 말한다면, 이 설명은 명백한 오류입니다.

[이상, 2024-01-18자 추가 끝]

 

왜냐하면, 이 경우에, 우리나라 조선의 조기(早期)에 신약 성경(the New Testament)이 한문으로 번역되어 출판된 적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위의 "國學大師" 홈페이지, 그리고 "字海"(자해) 등에 제시된 설명은 명백한 오류의 설명입니다.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2019년 여름 어느날 추가적으로 확인한 바에 의하면, 중국의 "字海"(자해) 측에서, 예를 들어, 우리나라 조선 사람 이능화(1869-1943년)에 의하여 저술되어 1927년에 초간된 "조선여속고(朝鮮女俗考)", 제5장 종교적혼례식, 1 기독교신도혼례식에서 발췌되고 있는, 한문본 성경, 마태오 복음서 19,3에서 사용되고 있는 "𠵽唎㘔"를 그 근거로 삼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며, 그러나 여기서 말해지고 있는 한문본 성경은 중국 본토에서 출판된 한문본 성경이 우리나라 조선 반도로 전달된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능화(1869-1943년)에 의하여 저술되어 1927년에 초간된 "조선여속고(朝鮮女俗考)"는, 다음의 국립중앙도서관 주소에 접속한 후에, 단행자료 > 2. 朝鮮女俗考에서 "온라인(원문) 보기" 단추를 클릭하면, 이 책 본문 전문을 온라인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www.nl.go.kr/NL/contents/search.do?srchTarget=total&pageNum=1&pageSize=10&kwd=%EC%A1%B0%EC%84%A0%EC%97%AC%EC%86%8D%EA%B3%A0  

(발췌 시작)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첫 번째 열(column)을 보라.

(이상, 발췌 끝)

 

그리고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인용되고 있는 한문본 신약 성경 마태오 복음서 19,3은, 1850년대에 중국 본토에서 그 초판들이 처음으로/최초로 출판되었던 대표역본들 중의 하나인, 위판역본(委辦譯本) 계열임을, 예를 들어,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1: https://bible.fhl.net/new/ob.php?book=387&chineses=40&chap=19&sec=3

[1910年委辦譯本 馬太福音 18 章 4 節到 19 章 3 節]

https://bible.fhl.net/new/ob.php?book=274&chineses=40&chap=19&sec=3 [(2024-01-15) 새 출처]

출처 2: https://bible.fhl.net/new/ob.php?book=195&chineses=40&chap=19&sec=3 

[1908年委辦譯本 馬太福音 18 章 34 節到 20 章 34 節]

https://bible.fhl.net/new/ob.php?book=267&chineses=40&chap=19&sec=3 [(2024-01-15) 새 출처]

출처 3: https://bible.fhl.net/new/ob.php?book=12&chineses=40&chap=19&sec=3 

[1899新約委辦譯本 馬太福音 18 章 到 19 章]

https://bible.fhl.net/new/ob.php?book=220&chineses=40&chap=19&sec=3 [(2024-01-15) 새 출처]

(이상, 게시자 주 4-3-2: (2) 끝)

 

[내용 추가 일자: 2024-01-18]

따라서, 남은 것은 다음의 "경우 2"(Case 2) 한 개뿐입니다:

 

(Case 2) 만약에 여기서 말하는 《圣经》이 그리스도교 성경, 즉, "Bible"을 말하지 않고, 다음에 발췌된 한어대사전에 주어진 설명처럼, "오래된 유가경전(儒家經典), 혹은 불교 혹은 기타 종교의 경전에 대한 일컬음" 이라면, 중국의 "字海"(자해)에서 말하는《圣经》은 중국 본토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으나 그러나 우리나라 조선에서 저술된 것이 이미 확인된, 그리고 그 내용으로 보아 한 권의 경전(經典)으로 불릴 수 있는 고급의 내용이 담긴 한 권의 책이나, 그러나 "字海"(자해)에 이 내용을 수록한 자가 그 책의 명칭을 알 수 없어서, 부득불, "见于朝鲜早期《圣经》"이라고, 즉, "조선의 이른 시기(早期)성경(聖經)에서 보인다" 라고 언급하였을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한어대사전에서 발췌 시작)

聖經  

 

(聖經,圣经)
1.舊指儒家經典。
 隋王通《中說‧天地》:“范甯有志於《春秋》,徵聖經而詰眾傳。”
 《新唐書‧藝文志一》:“自孔子在時,方脩明聖經,以絀繆異。”
 宋王安石《兼併》詩:“禮義日已偷,聖經久堙埃。”
 明宋濂《故宋迪功郎慶元府學教授魏府君墓志銘》:“先生之言其於聖經深有合哉。”
 梁啟超《致伍秩庸星使書》:“今宜倡義勸捐,凡華市繁盛之地,皆設建孔廟,立主陳器,使華工每值西人禮拜日,咸詣堂瞻仰拜謁,並聽講聖經大義,然後安息。”
2.對佛教或其他宗教經典的泛稱。
 元薩都剌《贈別鷲峰上人》詩:“聖經佛偈通宵讀,苜蓿堆盤勝食肉。”
 黃人《<小說林>發刊詞》:“一若國家之法典,宗教之聖經,學校之科本,家庭社會之標準方式,無一不儩於小說者。”
3.特指猶太教的經典。包括《律法書》、《先知書》、《聖錄》三個部分。主要內容為關於世界和人類起源的故事傳說,猶太民族古代歷史的宗教敘述和猶太教的法典、先知書、詩歌、格言等作品。
4.特指基督教的經典。包括《舊約聖經》和《新約聖經》。
 《舊約聖經》即猶太教的《聖經》,係從猶太教承受而來。
 《新約聖經》是基督教的經典,包括《福音書》、《使徒行傳》、《書信》和《啟示錄》。
 巴金《春天裏的秋天》三:“許說話時沒有一點遲疑,他相信母親就像相信聖經。”

(이상, 발췌 끝)

 

다른 한편으로,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중국의 한문 문헌들 어디에서도, 낱글자 "𠵽"이 사용된 용례(usage example)를 전혀 찾아볼 수 없습니다:

https://ctext.org/pre-qin-and-han?searchu=%F0%A0%B5%BD 0

https://ctext.org/all-texts?searchu=%F0%A0%B5%BD 0

 

그런데, 낱글자 "𠵽""성교요지"에서는 사용되고 있으나,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다음의 "한국고전종합DB" 주소에 접속한 후에 검색창에서 낱글자 "𠵽"을 검색하면, 이 낱글자의 용례를 전혀 찾아볼 수 없습니다:

https://db.itkc.or.kr/

 

그러므로, 지금까지 게시자 주 4-3-2 에서 고찰한 바로 부터, 다음의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 글의 결론 24) "字海"(자해)에서 말하는 "见于朝鲜早期《圣经》"중의, 《圣经》"은 "성교요지"를 말함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특히 이 결론이 본글 중에 기술된 어떠한 내용과도 (i) 독립적인 한 개의 결과이고 또한, 더 나아가, (ii) 결코 모순이 아닌 한 개의 결과임에, 반드시 주목하십시오.

[이상, 2024-01-18일자 내용 추가 끝]

(이상, 게시자 주 4-3-2 끝)

 

 

5. 유관 사료 분석 IV

 

5-1. 다른 한편으로, 천주교회의 성경 용어를 중국어로 번역할 때에, 입 구 글자 口을 해당 글자의 왼쪽에 추가함으로써 해당 낱글자가 음역 용어임을 표기하는 방식은, 마태오 리치 신부님과 함께 1583년에 중국 본토로 선교사로 파견된 예수회 소속의 루지에리 신부님에 의하여 저술되어 1584년에 그 초판이 출판된 [이후에 "천주성교실록"이라고 불리게 되는] 한문본 천주교 교리서인 "천주실록"이 최초/처음임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읽을 수 있는 김학렬 신부님의 글 중의 각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1: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890-1963_델리아/열소_in_1584_천주실록_in_델리아_신부의_마태오리치_원전.jpg

출처 2: http://ch.catholic.or.kr/pundang/4/cb/천주성교실록_김학렬_신부.htm  

출처 3: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67.htm 

[제목: 만천유고 의 십계명가 는 천주성교실록 에 수록된 조전천주십계 를 노래한 것이다; 게시일자: 2017-01-31]

(출처 2로부터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출처 3의 제4-3항으로부터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이 글의 결론 7) 로버트 모리슨(1782-1834년)은 자신이 중국어로 번역하여 출판한 1813년 초판 "신유조서"에서, 입 구 글자 口을, 특정한 보통 명사들의 음역을 표기하기 위하여 사용하였지, 새로운 글자를 만들기 위하여 사용하지 않았음은, 위의 제5-1항에 발췌된, 1583년과 그 이후에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예수회 소속의 신부님들의 전통을 따른 것임을, 즉, 1584년에 그 초판이 출판된 루지에리 신부님(1543-1607년)의 한문본 천주교 교리서 "천주실록"에 도입된 표기 방식을 따랐음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5-2. 

5-2-1. 다음은, 로버트 모리슨(1782-1834년)이 저술하여 출판한 중영사전들에서 발췌한 바들인데, 특히 그가, 1815년에 이르기까지, 낱글자 ""의 발음을 "sae"로 알고 있지 않았음에 주목합니다. 그리고 그가, 1819년에 이르기까지, "sae"보다는 "sih"를 낱글자 ""의 발음으로서 더 선호하고 있음을 용례(usage examples)들에서 알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출처 1: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782-1834_로버트_모리슨/1815-1823_자전.htm  

(출처 1로부터 발췌 시작)

새1_in_1815_중영자전_p1_ch01_1st-40th_Radical_제534쪽:

 

새1_in_1819_5거운부_p2_ch01_중영자전_제692쪽:

 

새1_in_1819_5거운부_p2_ch01_중영자전_제770쪽:

 

새2_in_1819_5거운부_p2_ch01_중영자전_제692쪽:

 

새2_in_1823_중영자전_p1_ch03_120th-214th_Radical_제426쪽:

(이상, 발췌 끝)

 

출처 2: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782-1834_로버트_모리슨/5거운부_p2_ch01_자전_1865.pdf  

새1_새2_in_1865_5거운부_p2_ch01_중영자전_sae_제201쪽:

[주: 로버트 모리슨 사후인 1865년에 중각 출판된 이 자전에는 ""의 발음이, ""의 발음과 동일한, "sae"로 이미 바로잡아져 있음에 주목하라.]

(출처 2로부터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5-2-2. 다음은, 로버트 모리슨(1782-1834년)이 저술하여 출판한 중영사전들에서 발췌한 바들인데, 특히 그가, 1819년에 이르기까지, 낱글자 ""의 발음을 "sow"로 알고 있었음에 주목합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782-1834_로버트_모리슨/1815-1823_자전.htm

(발췌 시작)

수_in_1815_중영자전_p1_ch01_1st-40th_Radical_제343쪽:

 

수_in_1819_5거운부_p2_ch01_중영자전_제780쪽:

(이상, 발췌 끝)

 

5-3.

5-3-1. 다음은, 로버트 모리슨(1782-1834년)이 저술하여 출판한 중영사전들에서 발췌한 바 입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782-1834_로버트_모리슨/1815-1823_자전.htm

(발췌 시작)

법_in_1822_중영자전_p1_ch02_41st-119th_Radical_제460쪽:

(이상, 발췌 끝)

 

5-3-1-1.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782-1834_로버트_모리슨/5거운부_p2_ch01_자전_1819.pdf   

(발췌 시작)

fa_in_1819_5거운부_p2_ch01_중영자전_제146쪽:

(이상, 발췌 끝)

 

게시자 주 3-1-1-1: 바로 위에 발췌된 바로부터, 로버트 모리슨 "바(Pha, Fa)" 소리를 나타내는 데에, "法", "發" 낱글자들이, 오로지 소리만을 들어서는 구분할 수 없는 정도로, 상호 호환적으로 대신 사용될 수 있음을 잘 알고 있었으나, 그러나 낱글자 "發""法"통(通)함, 즉, 함께 씀; 공동으로 사용함(한한대사전)알지 못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5-3-2. 다음은, 로버트 모리슨(1782-1834년)이 저술하여 출판한 중영사전들에서 발췌한 바 입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782-1834_로버트_모리슨/1815-1823_자전.htm

(발췌 시작)

리_in_1815_중영자전_p1_ch01_1st-40th_Radical_제229쪽:

(이상, 발췌 끝)

 

5-3-3. 다음은, 로버트 모리슨(1782-1834년)이 저술하여 출판한 중영사전들에서 발췌한 바 입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782-1834_로버트_모리슨/1815-1823_자전.htm

(발췌 시작)

서_in_1819_5거운부_p2_ch01_중영자전_제699쪽_광동방언인_sei_언급있음:

(이상, 발췌 끝)

 

(발췌 시작)

서_in_1823_중영자전_p1_ch03_120th-214th_Radical_제329쪽:

(이상, 발췌 끝)

 

게시자 주 5-3: 따라서, "바리사이"의 음역 용어 "法利西" 혹은 "口法口利口西"는 오로지 음역 용어일뿐이지, 이 표현에 사용된 이들 세 개의 한자 낱글자들이 결합되어 전달하는 어떵 유의미한 의미가 있는지는, 로버트 모리슨"중영자전"에 의존하여서는, 전혀 알 수 없음에 반드시 주목하라.

 

5-4.

5-4-1. 위의 제3-3항제3-4항에서 실증적으로(positively) 고찰한 바에 의하여, 다음의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 글의 결론 8) 로버트 모리슨(1782-1834년)이, 위의 제3-3항에 그 유관 부분이 발췌된, 장 바쎄 신부님(1662-1707년)에 의하여 저술된, 필사본인, 화합 복음서의 유관 본문(마태오 3,7)에서 라틴어 복수형 "pharisæorum"의 단수형 "Pharisaeus"의 상당히 정확한 음역 표현인 ""(법리수)를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i) 이 표현이 그리스어 "Pharisees" 라는 음값/발음을 충실하게 전달하여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판단과 함께, 그러나

(ii) 바로 이 표현에서 ""라는 한자 단어의 의미, 즉, "古代司法官吏"(옛 시절 사법 관리; 한여대사전)를 알지 못하였고,(*) 그리고 

(iii) 음역용으로 사용된 낱글자 "叟"의 중국어 발음 "sow" 혹은 "saou"이 그리스어 "Pharisees" 라는 음값/발음을 충실하게 전달하는 데에 매우 부적절하다(improper)는 등의 독자적 판단들을 하여,

 

이 표현을 자신이 저술 중이던 "신유조서" 성경 본문에서 계속하여 사용하지 않고, 대신에,

 

(iv) 위의 제5-1항에 발췌된 바에서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있는 방법, 즉, 1583년과 그 이후에 예수회 소속의 신부님들에 의하여 최초로/처음으로 도입된, 상당히 작은 크기의 '口'(입 구) 낱글자를 음역 단어임을 독자들에게 밝히기 위하여 사용하는 방법을 받아들여 [예를 들어, 게시자 주 4-3-2: (1) 참조], 세로로 쓰인, 法, 利, 西, 이들 세 개의 낱글자들의 각각의 왼쪽에 상당히 작은 크기의 '口'(입 구) 낱글자를 표기한, 𠵽唎哂를 도입하였음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

(*) 게시자 주: 로버트 모리슨이 도입한 "바리사이"의 음역 용어 "法利西" 혹은 "口法口利口西"는 오로지 음역 용어일뿐이지, 이 표현에 사용된 이들 세 개의 한자 낱글자들이 결합되어 전달하는 의미는 아무 것도 없으나, 그러나 장 바쎄 신부님이 도입하셨던 "바리사이 사람"의 음역 용어 ""(법리수)라는 표현은, 단순한 음역 용어일뿐만이 아니라, 또한 "옛 시절 사법 관리 노인"이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공생활 당시에 유다주의 사회 안에서 "바리사이 사람"의 어떤 역할을, 한문 문화권 내의 독자들에게 추가적으로 전달함에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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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이 글의 결론 8 끝)

 

따라서, 바로 위의 (이 글의 결론 8)의 한 개의 따름 정리(a corollary)로서, 다음의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 글의 결론 9) 신약 성경을 중국어로 번역하기 전에 디아스 신부님(1574-1659년)"천주강생성경직해"를 입수하여 학습하셨을 것이 분명한 장 바쎄 신부님(1662-1707년)에 의하여 도입된, "바리사이 사람"에 대응하는 음역 용어 ""(법리수)는, 단순한 음역 용어일뿐만이 아니라, 또한 "옛 시절 사법 관리 노인"이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공생활 당시에 유다주의 사회 안에서 "바리사이 사람들"의 어떤 역할을(*) 한문 문화권 내의 독자들에게 추가적으로 전달하기 때문에, 디아스 신부님(1574-1659년)에 의하여 "천주강생성경직해" 본문에서 "바리사이 사람"에 대응하는 음역 용어로서 도입된 "" 혹은 ""보다 더 나은 번역 용어임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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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자 주: 그러나,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생각할 때에, 신약 성경 4복음서들에 기술된 다수의 "바리사이 사람들"의 윤리적으로 악한 행실(morally evil acts)들은 단지 바로 이 음역 용어 ""(법리수)의 의미만로는 한문 문화권 내의 독자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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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자 주 5-4-1: 위의 제5-4-1항 전체에 걸쳐 서술된 바는 또한, 위의 제3-2-2항에 발췌된 바에 있는, 라틴어 복수형 "pharisæorum"의 단수형 "Pharisaeus"에 대응하는 주니오르 디아스 신부님의 음역 용어 ""에 대하여서도, 유관 문장의 단순 수정과 함께 그대로 적용하여, 동일한 종류의 결론들을 도출할 수 있게 함에 또한 주목하십시오.

 

5-4-2. 다른 한편으로, 낱글자 "賽"와 낱글자 "塞"가 동일한 발음을 가진다는 것은, 중국인이던 조선인이든지간에, "강희자전", "옥편", 혹은 "설문해자" 덕택으로, 이들을 소리내어 읽을 줄 아는 사람이라면 바로 알아차리는 것은 쉬운 일인데, 한참 더 나아가, 낱글자 ""낱글자 ""가 동사로 사용될 때에 때로는 통(通)함, 즉, 함께 씀; 공동으로 사용함(한한대사전)은, 예를 들어"옥편"에 수록된 낱글자 "賽"의 설명, 혹은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www.guoxuedashi.com/zidian/ytz_s3973p.html 

https://www.guoxuedashi.com/zidian/py/sai.html 

https://www.guoxuedashi.net/zidian/8CFD.html [주: (2024-01-15) 추가: 이체자 <----- 여기를 클릭하여 필히 확인하라

https://ctext.org/dictionary.pl?if=en&char=%E8%B3%BD 

http://www.hanjadoc.com/dic/read_dic.asp?table=board&page=1&m_no=12116&str1=2&str2=%E8%B2%9D-

 

따라서, 다음의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 글의 결론 10) 위의 제5-2-1항에서 실증적으로(positively) 고찰한 바에 의하여,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퍄견된 개신교회 측의 첫 번째 선교사[주: 중국 본토 도착 년도: 1807년]로버트 모리슨(1782-1834년)낱글자 ""낱글자 ""가 동사로 사용될 때에 때로는 통(通)함, 즉, 함께 씀; 공동으로 사용함(한한대사전)을 알지 못하였음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이 글의 결론 11) 따라서, 로버트 모리슨(1782-1834년) 이후에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퍄견된 개신교회 측의 선교사들도 또한, [1850년 초에 이르는] 상당히 긴 기간 동안에 걸쳐, 왜냐하면 이들이 중국어를 배울 때에 로버트 모리슨(1782-1834년)"중영자전"의 권위(authority)에 주로 의존하였을 것이기 때문에, 낱글자 ""낱글자 ""가 동사로 사용될 때에 때로는 통(通)함, 즉, 함께 씀; 공동으로 사용함(한한대사전)을 알지 못하였을 것임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5-4-3.

5-4-3-1. "성교요지" 본문의 저자(이벽 성조)가 낱글자 "發"와 낱글자 ""이 거의 비슷한 발음을 가질 것이라는 것을 알아차리는 것에 대하여서, 다음의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 글의 결론 12) "성교요지" 본문의 저자(이벽 성조)는,

 

(i) 설사 위의 제2-3항에 서술된 바들을 실제로 체험하지 못하였다고 하더라도,

(ii) 그러나 위의 제1-4항, 제4-1항, 그리고 제4-2항에 서술된 바들을 실제로 체험하였을 것이 필자에 의하여 이미 실증적으로(positively) 입증/고증이 되었기 때문에, 그리고, 

(iii) 왜냐하면, 과도하지 않은, 즉, 이성(reason)의 판단의 범위들을 넘어서지 않는, 판단(non-inordinate judgment)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든지 동일한 체험을 하면 동일한 결론에 도달하는 속성을 사람들은 근본적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위의 제4-3-1항에 있는, 필자가 도출한 결론, (이 글의 결론 2)에 또한 도달하게 되어, 그리하여 그 결과, 또한 낱글자 "發"와 낱글자 ""이 거의 비슷한 발음을 가짐을 잘 알아차렸을 것임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이상, (이 글의 결론 12) 끝)

 

5-4-3-2. 따라서, 이제 남은 것은, 바로 이러한 낱글자 "發"와 낱글자 ""이 또한 동일한 의미를 가지는지를 확인하는 일인데, 예를 들어, "한한대사전", 권9, 제1076쪽에 제시된 낱글자 ""의 61번째 의미에, "법도. 또는 법을 준수함"이 있다고 하고, 또한 이것은 다음에 발췌된 "한어대사전"에 제시된 ""의 77번째 및 78번째 의미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http://www.guoxuedashi.com/hydcd/323360z.html 

(발췌 시작)

 

 

(發,发)
I
 fā
 ㄈㄚ
 〔《廣韻》方伐切,入月,非。〕
 1.發射。
 《詩‧小雅‧吉日》:“既張我弓,既挾我矢。發彼小豝,殪此大兕。”
 漢司馬相如《子虛賦》:“弓不虛發,中必決眥。”
 唐韓愈《雉帶箭》詩:“將軍欲以巧伏人,盤馬彎弓惜不發。”
 馬烽西戎《呂梁英雄傳》第五回:“一百五十步以內,說打頭就是頭,說打肚就是肚,真是百發百中。”
 2.指爆炸。
 清馮桂芬《上海守城記》:“砲以小砲為彈,落地始發。是為落地開花砲入中國之始。”
 3.出發;起程。
 《詩‧齊風‧東方之日》:“在我闥兮,履我發兮。”
 毛傳:“發,行也。”
 《孫子‧軍爭》:“故迂其途,而誘之以利,後人發,先人至,此知迂直之計者也。”
 南朝宋謝靈運《廬陵王墓下作》詩:“曉月發雲陽,落日次朱方。”
 唐杜甫《贈韋贊善別》詩:“扶病送君發,自憐猶不歸。”
 清蒲松齡《聊齋志异‧長清僧》:“眾謂新瘳未應遠涉。不聽。翼日遂發。”
[...]
 77.通“”。法度。[졸번역: ""과 통한다(즉, 함께 씀; 공동으로 사용함(한한대사전)). 법도(法度)를 말한다.]
 《管子‧兵法》:“得地而國不敗者因其民,因其民則號制有也。”
 許維遹校注:“‘’與‘’通。”
 78.通“”。指遵從法度。[졸번역: ""과 통한다(즉, 함께 씀; 공동으로 사용함(한한대사전)). 법도(法度)를 존중하고 따르는 것(to follow, to comply with)을 가리킨다.]
 《管子‧任法》:“君臣上下貴賤皆焉……君臣上下貴賤皆從法,此謂為大治。”
 許維遹校注:“發、法古通用。”
 79.通“”。盾。
 銀雀山漢墓竹簡《孫臏兵法‧陳忌向壘》:“發者,所以當埤堄也。”
[...]
II
 bō
 ㄅㄛ
 〔《集韻》北末切,入末,幫。〕
 彎曲。
 《周禮‧考工記‧弓人》:“居幹之道,菑栗不迆,則弓不發。”
 王引之《經義述聞‧周官下》:“發當讀為撥。撥者枉也,言析幹不邪行絕理,則弓不至於枉戾也。”
 《莊子‧大宗師》:“曲僂發背,上有五管,頤隱於齊。”
 聞一多解詁:“發讀為撥,撥剌枉曲之貌也。”

(이상, 발췌 끝) 

 

5-4-3-3. 그런데, 다을 잘 알고 계시겠지만, 이벽 성조의 집안이 무관(武官)들을 다수 배출한 양반(兩班) 집안이었기 때문에 이벽 성조께서, 위의 제5-4-3-2항에 발췌된 "한어대사전"의 본문 중의 용례에서, 중국 춘추시대에 관중(管仲)이 저술하였다고 알려진, "管子"(관자), "兵法"(병법)과 그 각주 許維遹校注의 내용: “‘’與‘’通。” 을 학습을 통하여 일찍부터 알고 계셨을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나, 그러나 만약에 그렇지 않았다면"성교요지"의 저자(이벽 성조)의 경우에 "성교요자"를 작문하는 과정에서 직면하였을 수도 있는 문제점은, 위의 제5-4-3-2항에서 확인된 바를, 예를 들어, "옥편", "강희자전", "설문해자" 등의, 한문 문화권의 전통적 권위있는 한자사전/문헌들에 의존하여서는 손쉽게 확인할 수 없는 데에 있었을 것입니다.

 

설사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러나 대단히 다행스럽게도, 그리고 바로 위에서 필자가 지적한 바와 대단히 독립적으로(independently), 따라서 그러한 지적과 무관하게, 위의 제4-1항에서 실증적으로(positively) 고찰한 바에 의하여, 다음의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 글의 결론 13) "성교요지"의 저자(이벽 성조),


(i) 위의 제1-4항제4-1항, 그리고 제4-2항에 서술된 바들을 직접 체험하였을 것임이 필자에 의하여 이미 실증적으로(positively) 입증/고증되었기 때문에, 위의 제3-2-3항에서 필자에 의하여 도출된 (이 글의 결론 3)에 또한 도달하였을 것임을, 그리하여 그 결과,

(ii) 바로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왜냐하면 "利塞"에서 첫 번째 낱글자 "發"  이외의 나머지 세 개의 낱글자들의 의미는, 위의 제4-1항제4-2항, 그리고 제5-4-2항의 시작 부분에서 말씀드린 바들에 의하여, 이미 알고 있었을 것이기 때문에, 거의 비슷한 발음을 가지는 낱글자 "發"와 낱글자 ""이 또한, 어떤 문맥 안에서, 동일한 의미를 가짐을 또한 알아차리게 되었을 것임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이상, 이 글의 결론 13) 끝)

 

게시자 주 5-4-3-3: 지금까지 본글에서 실증적으로(positively) 고찰한 바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줄리오 알레니 신부님께서, 주니오르 디아스 신부님처럼, 낱글자 "發"이 낱글자 "法" 의미를 가지고 있음을 알고 계셨다는 생각을 하게 되나, 그러나, 줄리오 알레니 신부님께서 정작에 "바리사이"를 나타내는 음역 용어를 선정할 시점에. "法" 대신에, "發"을 선택한 이유를 필자는 아직까지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6. 지금까지 수행한 사료분석의 결과들의 속적 결론(generic conclusions)들

 

 "성교요지"의 저자(ahthor)와 관련하여 위의 제1-5항에서 이미 말씀드렸듯이,

 

(i) 비록 1860년대에 이르면 "성교요지""좌수본""만천유고본" 두 버젼들의 본문들이 중국 상해 지역에 등장하였으나, 그러나 위의 제1-5항(#) 게시자 주에서 또한 이미 말씀드렸듯이, 왜냐하면

(ii) "성교요지"가 중국에서 작문될 수 없음이, 스무 가지가 넘는 독립적인(independent) 다수의 엄밀한 논증들에 의하여, 실증적으로(positively) 입증/고증되고, 그리고

(iii) 이 한시의 저자가 이벽 성조임은 국내의 가톨릭 교회의 전승이 뒷받침하기 때문에,

 

이번 항에서는, "성교요지"저자(이벽 성조)가 어떠한 과정을 거쳐 "바리사이"의 음역 용어인 신조어 "法利"을 창안할 수 있었는지에 대하여, 실증적으로(positively) 고찰하도록 하겠습니다.

 

6-1. 우선적으로, "성교요지"저자(이벽 성조)"성교요지"를 작문하기 전에, 위의 제4항 유관 사료분석 III에서 유관 부분들이 발췌된, (i) 1635년에 중국 본토에서 초간된 "천주강생언행기략"(ii) 1636-1642년에 전반부와 후반부가 초간된 "천주강생성경직해", 이들 둘 다를 입수하여 이미 학습하였음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읽을 수 있는,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의 졸글/논문들에서 실증적으로(positively) 입증/고증됩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74.htm <----- 필독 권고

 

6-2. (이 글의 결론 14) 따라서, "성교요지"저자(이벽 성조)가,

 

(i) "천주강생언행기략""천주강생성경직해", 이들 둘 다를 입수하여 이미 학습하셨기 때문에, 위의 제1-4항, 제4-1항, 제4-2항, 그리고 제4-3항에서 실증적으로(positively) 고찰한 바에 의하여, "동일한 역할을 수행하는 자들""俄" (1635년, 아레니 신부님의 화합 복음서, "천주강생언행기략"), "" (1636년, 디아스 신부님의 한문본 "천주강생성경직해"), 혹은 "叟" (1642년, 디아스 신부님의 한문본 "천주강생성경직해")로 음역되었음을 알게 되었으며,

 

(ii) 위의 제5-4-2항의 첫 부분에 제시된 기술에 의하여, 낱글자 ""낱글자 ""가 동사로 사용될 때에 때로는 통(通)함, 즉, 함께 씀; 공동으로 사용함(한한대사전)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iii) 위의 제5-4-3-1항(이 글의 결론 12)와 위의 제5-4-3-3항(이 글의 결론 13)에 의하여, 낱글자 ""낱글자 ""이 "법도"의 의미로 사용될 때에 통(通)함, 즉, 함께 씀; 공동으로 사용함(한한대사전)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iv) 그리고 또한, 위의 제5-1항에서 말씀드린 바, 즉, 중국에 선교사로 파견된 예수회 소속의 신부님들이 입 구 글자 口을, 특정한 보통 명사들의 음역을 표기하기 위하여 사용하였지, 새로운 글자를 만들기 위하여 사용하지 않았음을,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v) 위의 게시자 주 3-1-1, 게시자 주 3-1-2, 그리고 게시자 주 3-2-1: (2)에 의하여, 바로 위의 제(i)항에서 말씀드린 이들 세 개의 음역 표현들로부터, "", 즉, "", 즉, 최종적으로, "法利"이라는, "법이 만족함/자신의 배를 불림(to contend) 도와주는(法利) 사람()"의 의미를 가진, 신조어 음역 용어 "法利"를 바로 이 "동일한 역할을 수행하는 자"의 음역 용어로서 창안할 수 있었음을,

(vi)
그런 다음에, 이 신조어가 또한 음역 용어임을 나타내기 위하여, 상당히 작은 크기의 '口'(입 구) 낱글자를 이들 세 개의 음역 용어들 왼쪽에 붙여서, "𠵽唎㘔"(법이 만족함/자신의 배를 불림 도와주는 무리) 표기를 자신의 한시인 "성교요지" 본문 중에서 제시하였음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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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자 주:
다음의 내용이 이를 뒷받침할 것이다:

4-4. 다음의 자료는 바로 위의 제4-3항에서 발췌한 것인데, 루지에리 신부님의 "천주성교실록"의 이전 판, 즉, 초판인 "천주실록", 즉, "천주실록정문"1595년 경에 이미 우리나라에 전달되었음을 고증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43-1607_미카엘_루지에리/1584_천주실록_배경.htm 

(발췌 시작)

According to Duarte de Sande (孟三德, 1531–1600) the Tianzhu shilu was reprinted several times in Korea and Japan around the year 1595.

 

에도아르도 데 산데 신부[Edoardo/Duarte de Sande (孟三德, 1531–1600년)](*1)에 따르면, 천주실록/천주실록정문(*2)은 [마태오 리치 신부의 "천주실의"가 출판되기 전인] 1595년 경에 조선(Korea)과 일본(Japan)에서 여러 번(several times) 필사되었습니다(was repri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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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번역자 주: 이 신부님은, 마태오 리치 신부님과 같은 시대에 중국에서 선교활동을 한 신부들 중의 한 명이다. 출처: 서양자 수녀, "청나라 궁중의 서양 선교사들", 제196쪽 및 이 쪽에 있는 각주 38).

 

(*2) 번역자 주: 여기서 말해지고 있는 "천주실록/천주실록정문"은, 마태오 리치 신부의 저서인 "천주실의"를 말하는 것이 아님에 반드시 주목하라. 왜냐하면, 마태오 리치 신부의 저서인 "천주실의"1595년 경에는 아직 출판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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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발췌 및 우리말 번역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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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발췌 끝)

(이상, (이 글의 결론 14) 끝)

 

6-3. (이 글의 결론 15) 이벽 성조께서 자신의 "성교요지", 19,7에서 사용한 "바리사이"의 음역 용어 "法利"를 창안할 때에, 낱글자 ""를 선택하지 않고, 낱글자 ""를 선택한 이유는,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듯이, "성교요지", 12,1 "散編"(산편새설)에서, 고경(古經), 즉, 구약 성경의 예언자들을 나타내고자, 낱글자 ""를 이미 사용하셨기 때문임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5.htm <----- 필독 권고 

 

6-4. 바로 위에 제시된 (이 글의 결론 15)는, 탁월한 품격(品格)의 한시(漢詩)인 "성교요지"를 작문한, 한시(漢詩) 작문가로서 이벽 성조의 대단히 높은 학덕(學德)을 단적으로 보여준다는 생각입니다.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생각할 때에, 한문 문화권의 유학(儒學)의 한 분파인 다산학을 정립한 다산 정약용 선생님(1762-1836년)께서 "여유당전서", "중용강의보"에서 언급하고 있듯이, 자신의 스승이자 둘도 없는 벗인 이벽 성조에 대하여, 학덕(學德)이 대단히 높았던, 따라서 우리나라 조선의 임금들 중에서 성군(聖君)으로 불리는, 조선의 임금 정조께서 이벽 성조의 대단히 높은 학덕(學德)을 알아보고 칭찬하셨다는 내용의 기술이 결코 빈 말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다른 한편으로,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되신 예수회 소속의 줄리오 알레니 신부님화합 복음서 성경인 "천주강생언행기략" 서문에는, 영어로 "gospel"로 번역되는, 이탈리아어 "vangelo" 의 음역(音譯, transliteration) 용어로서 "萬日略(중국 발음: wanjihlüeh)(만일략)"이라는 신조어가 사용되고 있는데, 이 신조어 음역 용어에 사용된 한자 낱글자들의 의미를 가만히 생각해 보면, 강생하신 성자 하느님이신 예수님의 지상에서의 약 33년간의 기간, 1만2천일을 반올림하여, "萬日略(만일략)"은 "[지상에서 성자 하느님이신 예수님의] 1만 날들의 요약"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참조: 2015년 8월 4일자 졸글[제목: 초기 중국어본 성경들 및 만일략 등 용어들의 출처들]]: http://www.apostles.tw/dict/m/dict32m/T653.htm ]

 

또다른 한편으로,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되신 예수회 소속의 주니오르 디아스 신부님의 주일 전례성경인 "천주강생성경직해", 권9, 제15장 오주야소성탄첨례, 천명지경: 요한 복음서 1,1에 대한 에서 "말씀(the Word)"으로 번역되는 라틴어 용어 Verbum"物爾朋"(물이붕)으로 음역(transliteration)되었는데, 이 음역 용어에 사용된 낱글자들의 의미들을 조합하면  "物爾朋"(물이붕)"피조물인 그대의 벗"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참조: 2016년 7월 20일자 졸글[제목: Ubi caritas et amor 혹은 Ubi caritas est vera?]]: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04.htm]  

 

6-5. 따라서, 다음의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 글의 결론 16) 바로 위의 제6-4항에서 지적한 바를 잘 알고 계셨을 이벽 성조께서는 바로 이러한 천주교회의 전통을 또한 감안하여, "法利"라는, "법이 만족함/자신의 배를 불림(to contend) 도와줌"의 의미를 지닌, 신조어 음역 용어를 창안하셨음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7. "法利賽人"/"𠵽唎㘔人"과 " 亞伯"의 저작권자(author)의 생의 반경(sphere of life)의 실증적(positive) 파악을 위한 시간대역(time zones) 및 공간대역(space zones) 분석 II

 

7-1. 이번 항에서는, 한문 문화권 내의 그리스도교 선교/전교(mission)/복음화(evangelization) 그리고 더 나아가 토착화(inculturation)에 있어, 우리나라 조선의 평신도 천주교인인 이벽 성조(1754-1785년)께서 어떠한 역할을 하셨는지를 한 눈에 파악하는 데에 약간은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 한문 문화권 내에서 개신교회 측의 선교사들에 의하여 저술/출판된 한문본 신약 성경들의, 특히 "바리사이" 음역 용어들이 집중적으로 가장 많이 등장하는 마태오 복음서 23,29의 전후 문맥 안에서, 시계열(時系列, time series) 상의 저술/출판 연도들을, 시간 순에 있어 거슬러 올라가면서, 실증적으로(positively) 고찰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래에 발췌된 바에는, 독자들의 이해를 도와드리기 위하여, 필자의 주들이 추가적으로 삽입되어 있습니다:

 

옛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813년이후_한문본_개신교회용_성경들/마태오_23_29_pre_2020-01-30.htm  

새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813년이후_한문본_개신교회용_성경들/마태오_23_29_pre.htm [(2024-01-18)]

(발췌 시작)           

馬太福音 23 章 29 節 및 35 節 


주 1: 아래에서 주로 살펴보고자 하는 것은, (I) "바리사이 사람"(Pharisee, 마태오 23,29)의 중국어 음역 용어와 (ii) "아벨"(Abel, 마태오 23,35)의 중국어 음역 용어, 이들 둘 다의 변천 과정 안에서, 최종적으로 선정되어 지금까지 중국 개신교 성경들에서 사용되고 있는 두 음역 용어들, " 法利賽人"과 " 亞伯"의 저작권자(author)는 누구인가? 입니다. 
주 2:
아래의 용례 분석에서, 오른쪽 = 오른쪽에 줄을 그음. 왼쪽 = 왼쪽에 줄을 그음.
 
1976年聖經新譯本新約 [마태오 23,23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왼쪽]
1967年新譯新約全集,蕭鐵笛譯,趙世光審定,香港靈糧出版社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1959年和合本香港聖經公會出版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56年新經全集,蕭靜山譯,光啟出版社 [마태오 23,29 法利人, 왼쪽][마태오 23,35 亞伯, 왼쪽] 주: 중국 예수회 출판. 마태오 복음서 23,35에서 아벨의 음역 용어로서 사용된 "亞伯"는 주니오르 디아스 신부님의 저서로서 1636-1642년에 초간된 "천주강생성경직해"의 음역 용어 "亞伯"를 따르고 있음. 그리고 "賽"와 ""가 서로 통자, 즉, 이체자임을 알고 있다는 생각임. 교황청 홈페이지 제공의 한문본 천주교 문헌들에서는 주로 " 法利人"이 사용되고 있음. [참조: "法利塞人" site:vatican.va <---- 여기를 클릭하세요][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cb/전례력/트리엔트_전례력_used_in_1949년.htm]
呂振中新約新譯修稿1952年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51年新約全書,中華聖經會印發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49年新經全書耶穌會翻譯、北平獨立出版社印行 [마태오 23,25 法利人, 왼쪽][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주: 마태오 복음서 23,35에서 아벨의 음역 용어로서 사용된 "亞伯"는 주니오르 디아스 신부님의 저서로서 1636-1642년에 초간된 "천주강생성경직해"의 음역 용어 "亞伯"를 따르고 있음. 그리고 "賽"와 ""가 서로 통자, 즉, 이체자임을 알고 있다는 생각임. 교황청 홈페이지 제공의 한문본 천주교 문헌들에서는 주로 " 法利人"이 사용되고 있음. [참조: "法利塞人" site:vatican.va <---- 여기를 클릭하세요][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cb/전례력/트리엔트_전례력_used_in_1949년.htm]
1949年新約聖經,中華聖經會印發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49年新經全集,吳經熊譯 [마태오 23,29 法利人, 왼쪽][마태오 23,35 亞伯, 왼쪽] 
1946年呂譯新約初稿,呂振中譯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왼쪽] 
1941年 新約全書國語新舊庫譯本 [마태오 23,15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1937年救世福音,馬相伯[마태오 23,29 法利, 오른쪽][마태오 23,35 亞伯, 왼쪽] 주: 마태오 23,29에서 바리사이 사람의 음역 용어로서 사용된 "法利"는 주니오르 디아스 신부님의 저서로서 1636-1642년에 초간된 "천주강생성경직해"의 용어 "法利"를 따르고 있음. 마태오 복음서 23,35에서 아벨의 음역 용어로서 사용된 "亞伯"는 주니오르 디아스 신부님의 저서로서 1636-1642년에 초간된 "천주강생성경직해"의 음역 용어 "亞伯"를 따르고 있음. 그리고 1949년이 저술이 완료된 시점이 아니고 다만 출판된 시점인 것으로 판단되어, 저술이 완료된 시점에 매우 가까운 교회의 출판 검열을 통과한 시점인 1937년으로 바로잡음. 예수회 소속의 중국인 마상백 신부님(1840-1939년)은 1876년에 환속을 하셨음. 
1937年福州土腔聖經 [新舊約][마태오 23,27 法利賽人, 오른쪽][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36年重譯新約全書朱寶惠譯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36年新約聖經,上海蘇格蘭聖經會印發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36年新約全書,新譯中西字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34年和合本新約全書,梅樂覲所有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文理和合譯本聖經 1934年 [新舊約][마태오 23,15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新約1933 王宣忱譯本 [마태오 23,27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31年新約全書廣東話新譯本與美國新譯英文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31年客話聖經全書 [新舊約][마태오 23,29 𠵽唎㘔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27新舊約串珠淺文理施約瑟主教譯本 [마태오 23,34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27年新約全書中西字廣東話新譯本-ASV,上海美華書館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27年新約全書廣東話新譯本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25年新約全書,文理和合譯本上帝版,上海美國聖經會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23年客話新舊約聖經漢字版,上海大英聖書公會 [마태오 23,29 法利賽人, 오른쪽][마태오 23,35 亞別, 오른쪽] 주: 이 성경책은 바로 아래의 세 성경책들과 동일함.
1923年新舊約客話聖經漢字版,上海大英聖書公會 [마태오 23,29 法利賽人, 오른쪽][마태오 23,35 亞別, 오른쪽]
1923年新舊約客話聖經漢字版,上海大英聖書公會 [마태오 23,29 法利賽人, 오른쪽][마태오 23,35 亞別, 오른쪽]
1923年客話新舊約聖經漢字版 [마태오 23,29 法利賽人, 오른쪽][마태오 23,35 亞別, 오른쪽] ???
1922年蘇州土白新約全書 [마태오 23,27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19初版官話和合本 [新舊約]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19年文理和合譯本聖經 [新舊約][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18年新約全書,文理串珠版,上海聖書公會 [마태오 23,29 𠵽唎㘔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13年新舊約聖經,施約瑟譯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12年淺文理和合本新約 [마태오 23,29 𠵽唎㘔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12年新舊約聖書,聖書公會印發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10年委辦譯本[新舊約] [마태오 23,29 𠵽唎㘔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09年中西字新約全書,英文和廣東話 [마태오 23,29 𠵽唎㘔人, 오른쪽][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09年新舊約聖經官話譯本,施約瑟譯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08年委辦譯本[新舊約][마태오 23,27 𠵽唎㘔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08年新約全書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07年新經譯義-四福音,李問漁著 [마태오 23,27 法利, 오른쪽][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주: 마태오 23,27에서 바리사이 사람의 음역 용어로서 사용된 "法利"는 주니오르 디아스 신부님의 저서로서 1636-1642년에 초간된 "천주강생성경직해"의 용어 "法利"를 따르고 있음. 마태오 복음서 23,35에서 아벨의 음역 용어로서 사용된 "亞伯"는 푸아로 신부님의 저서로서 1790년 이전에 마련된 필사본인 "고신성경"의 음역 용어 "亞伯"를 따르고 있음.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53.htm]. 그리고 상해자모당중인으로서 중국 천주교 야소회 소속의 익명의 신부님의 서문이 있고 교회의 출판 검열을 거쳐1897년에 초판이 발행된 성경임. 
1907年官話新約全書 [마태오 23,15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新約1907北京官話版 [마태오 23,34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07年廣東話舊新約全書 [마태오 23,29 𠵽唎㘔人, 오른쪽][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06年新約全書廣東話譯本 [마태오 23,29 𠵽唎㘔人, 오른쪽][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06年官話新約全書,楊格非譯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新約文理和合譯本1906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
1905年新舊約全書,施約瑟譯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03年官話新約全書,楊格非譯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03年官話和合本新約全書,聖書公會印發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
1902年官話新約全書,聖書公會印發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02年淺文理新舊約聖經施約瑟譯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02年北京官話譯本神版、KJV新約全書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01年馬太福音官話和合本-初脫-試讀本,文書田校 [마태오 23,25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00年新約全書,文理Sturges Edition,上海大美國聖經會 [마태오 23,29 𠵽唎㘔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899新約委辦譯本  [마태오 23,23 𠵽唎㘔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898年施約瑟譯,淺文理新約聖經天主版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898年《新約全書》淺文理,楊格非譯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898年新約全書淺文理天主版,施約瑟譯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
1897年文理新約全書,湛約翰、韶瑪亭合譯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895新約淺文理( by Burdon & Blodget's)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新約楊格非1892 [마태오 23,2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889年楊格非重譯新約全書官話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887年新約聖書:官話四卷,楊格非譯 [마태오 23,25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新約楊格非1886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886年楊格非重譯淺文理新約全書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885年上海美國長老會宣教事工出版中英對照新約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885年新約全書,楊格非譯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884年淺文理福音書四卷,楊格非譯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882-1883年四福音,羊城土白,粵語 [마태오 23,29 𠵽唎㘔人, 오른쪽][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872年官話新約全書,大美國聖經會託印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872年新約全書:按希利尼原文繙譯官話,上卷第一冊:馬太福音、馬可福音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869年新約全書新鑄銅版,裨治文克陛存譯 [마태오 23,29 𠵽唎㘔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東正教1864年固里卡爾波夫(Archimandrite Guri Karpov)文理譯本新遺詔聖經 [發禰些乙(?)][마태오 23,35 阿韋利, 오른쪽] 주: 동방정교회용 신약 성경임. 
1864年新遺詔聖經,固利爾乙譯 [發禰些乙(?)][마태오 23,35 阿韋利, 오른쪽] 주: 동방정교회용 성경임.
1864年新約全書,裨治文、克陛存譯 [마태오 23,29 𠵽唎㘔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863新約裨治文/ 克陛存版 [마태오 22,41; 23,29 𠵽唎㘔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863年新約,裨治文、克陛存譯 [마태오 23,29 𠵽唎㘔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859년新約裨治文 초판 발행
1857年南京官話譯本初版 [마태오 23,29 𠵽唎㘔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856年新約全書四福音使徒行傳,南京官話譯本,麥都思、施敦力合譯 [마태오 23,29 𠵽唎㘔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855年委辦譯本新舊約全書 [마태오 23,29 法利賽人, 오른쪽][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853年聖經新遺詔全書,高德譯 [마태오 23,29 𠵽唎㘔][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  
1853年新遺詔聖書,馬太傳福音,太平天國癸好3年 [마태오 23,29 法利西, 오른쪽][마태오 23,35 亞別, 오른쪽] 주: 중국 장강, 즉, 양쯔강 지역에서 "태평천국의 난"(1851-1864년)을 일으킨 개신교 이단자인 홍수전이 세운 나라 태평천국(1851-1864년) 전용의 성경임.
1853年欽定前遺詔聖書,太平天國 [마태오 23,29 法利西, 오른쪽][마태오 23,35 亞別, 오른쪽] 주: 중국 장강, 즉, 양쯔강 지역에서 "태평천국의 난"(1851-1864년)을 일으킨 개신교 이단자인 홍수전이 세운 나라 태평천국(1851-1864년) 전용의 성경임.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15.htm]
1852년[최초의 代表譯本(대표역본)/委辦譯本(위판역본)]신약전서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  

1851년: [중국] 태평천국의 난 일어남


1845년 5-8월: 김대건 안드리아 부제와 11명의 조선인 천주교 신자들이 중국 상해에 가서 3개월간 머무름.  

 

1844년: [중국] 불평등한 망하조약 및 황포조약 

 

 1842년: [중국] 영국과의 아편전쟁에 패한 직후 불평등한 남경조약 체결

1840-1842년:
영국과 중국 청나라 사이의 아편 전쟁 (중국이 패배함). 

新遺詔聖書[1840] [마태오 23,1 法利西, 오른쪽][마태오 23,35 亞別, 오른쪽] 주: 귀츨라프의 신약 성경. 
1839年救世主耶穌新遺詔書,郭實臘譯 [마태오 23,26 離俗人][마태오 23,35 亞別, 오른쪽] 주: 귀츨라프의 신약 성경.
1826年我等救世主耶穌新遺詔書,馬禮遜 [마태오 23,29 𠵽唎輩][마태오 23,35 比利, 오른쪽] 주: 로버트 모리슨의 신약 성경.
1823年神天新遺詔書-救世我主耶穌新遺詔書,馬禮遜,馬六甲英華書院 [마태오 23,29 𠵽唎輩][마태오 23,35 比勒, 오른쪽] 주: 로버트 모리슨의 신약 성경. 
1823年神天聖書,馬禮遜譯 [新舊約] [마태오 23,26 𠵽唎輩][마태오 23,35 比勒, 오른쪽] 주: 로버트 모리슨의 신약 성경.
1822年聖經新舊約全書,馬殊曼、撒拉爾譯 [마태오 23,29 𠵽唎輩][마태오 23,35 比路, 오른쪽] 주: 마쉬만의 신약 성경. 
1814年耶穌基利士督我主救者新遺詔書-俱依本言譯出,馬禮遜譯 [마태오 23,29 𠵽唎輩][마태오 23,35 比勒, 오른쪽] 주: 로버트 모리슨의 신약 성경. 
1813년新遺詔書馬禮遜(로버트 모리슨)譯 [마태오 23,29 𠵽唎輩][마태오 23,35 比耳, 오른쪽] 주: 로버트 모리슨의 신약 성경. 

  

주: 이상은, 별다른 언급이 없는 한, 중국에 선교사로 파견된 개신교회 측의 선교사들에 의하여 중국어로 번역된 한문본 성경들에서 사용된 두 음역 용어들에 대한 대단히 정밀한(precise) 그리고 실증적인(positive) 용례 분석(usage analysis)이었습니다.
 
1790년 고신성경 [마태오 23,29 法利塞阿][마태오 23,35 亞伯], 주: 푸아로 신부님. 출판된 적이 없는 필사본. 

  

1775년: 중국의 예수회가 해산됨.

1740년 성경광익 [요한 1,24 法利色義][루카 18,10 法利] 주: 드 메야 신부님. 이날의 복음말씀인 마태오 복음서 23,34-39 대신에 제1독서인 사도행전 6,8-10; 7,54-60 이 실려있음. 
1704年四福音、保羅書信,白日昇[마태오 23,29 法利, 오른쪽에 점들을 찍음][마태오 23,35 阿白, 오른쪽] 주: 프랑스 파리 외방선교회 소속의 장 바쎄 신무님. 출판된 적이 없는 필사본.
1670년 미살경전 [요한 1,24 法利色義][마태오 23,35 亞伯] 주: 부글리오 신부님. 교황님으로부터 전례 중 사용 허락을 받지 못함. 

 

1644년: 중국에서 명나라가 멸망함.

1636-1642년 천주강생성경직해 [요한 1,24 法利色義][루카 18,10 法利][마태오 23,35 亞伯], 주: 주니오르 디아스 신부님. 이벽 성조께서 "성교요지"를 작문하기 전에 이 책을 입수하여 학습하셨음이 실증적으로(positively) 입증/고증됨.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74.htm].
1640년 천주강생인의 [亞伯], 주: 줄리오 알레니 신부님. 이벽 성조께서 "성교요지"를 작문하기 전에 이 책을 입수하여 학습하셨음이 실증적으로(positively) 입증/고증됨.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74.htm].
1635년 천주강생언행기략 [루카 18,10 發利塞俄], 주: 줄리오 알레니 신부님. 이벽 성조께서 "성교요지"를 작문하기 전에 이 책을 입수하여 학습하셨음이 실증적으로(positively) 입증/고증됨.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74.htm]

(이상, 발췌 끝)

 

바로 위에 발췌된 바를 들여다보면, 다음의 결론을 그리 어렵지 않게 도출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 글의 결론 17)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천주교회 측의 신부님들과 개신교회 측의 목회자들 어느 누구도, 입 구 글자 口를, 특정한 보통 명사들의 음역을 표기하기 위하여 사용하였지, 새로운 글자를 만들기 위하여 사용하지 않았음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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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자 주: 이 결론은 또한 다음의 낱글자들에 대한, 또다른 방식의 따라서 독립적인, 분석에 의하여서도 확고하게 입증된다:

 

출처: http://www.guoxuedashi.com/zidian/bs/口.html 


叟: 늙은 이 수
嗖: 바람 소리 수 (whizzing sound, whizz)
http://www.guoxuedashi.com/zidian/55D6.html 

 

https://ctext.org/dictionary.pl?if=en&char=%E5%97%96 
[주: 따라서, 입 구(口) 자를 의 왼쪽에 붙여 형성된 한 개의 글자로서, 글자의 의미가 완전히 달라지는 문제가 발생함.] 


色:

𠲅:】的讹字 [졸번역: 고함지를 포(咆)의 와자(訛字)]。 

http://www.guoxuedashi.com/zidian/z30992a.html  
[주: 따라서, 입 구(口) 자를 의 왼쪽에 붙여 형성된 한 개의 글자로서, 글자의 의미가 완전히 달라지는 문제가 발생함.]

 

塞: 변방 새, 막힐 색; 만족하다 새, 굿을 하다 새(=) [주: 낱글자 통(通)함, 즉, 함께 씀; 공동으로 사용함(한한대사전)에 반드시 주목하라]
https://ctext.org/dictionary.pl?if=en&char=%E5%A1%9E 

https://hanja.dict.naver.com/hanja?q=%E5%A1%9E&cp_code=0&sound_id=0 

噻: 입 다물고 말하지 않을 새
http://www.zonmal.com/hanja_um1.asp?um=%BB%F5 
http://www.guoxuedashi.com/zidian/567B.html 

http://www.guoxuedashi.com/kangxi/pic.php?f=zihai&p=421 <----- 필히 확인 요망

[주: 따라서 입 구(口) 자를 의 왼쪽에 붙여 형성된 한 개의 글자로서, 글자의 의미가 달라지는 문제가 발생함. 특히, 입 구(口) 자를 의 왼쪽에 붙이면, 낱글자 통(通)하는, 즉, 함께 쓰는; 공동으로 사용하는(한한대사전) 의 왼쪽에 입 구(口) 자를 붙인 글자 와, 글자의 의미가 완전히 달라지는 문제가 발생함.] 
 

賽: 굿할 새; 만족하다 새(contend),
https://ctext.org/dictionary.pl?if=en&char=%E8%B3%BD 
 

㘔: 가득채우다 새, 배불리 먹다 새

http://www.guoxuedashi.com/zidian/3614.html 

[주: 따라서, 의 경우와는 크게 다르게, 입 구(口) 자를 의 왼쪽에 붙여 형성된 한 개의 글자로서도, 글자의 의미가 별로 달라지 않음.] 

 

[내용 추가 일자: 2024-01-18]
利: 이로울 리(이)(gains, advantage, profit)
https://www.guoxuedashi.net/zidian/5229.html 
唎: 가는 소리 리; 작은 소리 리(sound, noise)
https://www.guoxuedashi.net/zidian/550E.html  
[주: 따라서, 입 구(口) 자를 利의 왼쪽에 붙여 형성된 한 개의 글자로서, 글자의 의미가 완전히 달라지는 문제가 발생함.]

 

法: 법 법(law, rule, regulation, statute)
https://ctext.org/dictionary.pl?if=en&char=%E6%B3%95
𠵽: 중국 한문 문화권 및 우리나라 한문 문화권 둘 다에서 전통적으로 전혀 사용하지 않아온, ba 음값을 가지는, 신조어 음값 표기임한문 문화권 성경들의 음역(音譯) 용어로서 "성교요지" 19,7에서 처음으로/최초로 사용되고 있음.
https://ctext.org/dictionary.pl?if=en&char=%F0%A0%B5%BD 0
https://www.guoxuedashi.net/zidian/z31240w.html 
[주: 따라서, 입 구(口) 자를 의 왼쪽에 붙여 형성된 한 개의 글자로서, 글자의 의미가 완전히 달라지는, 즉, 아예 사라져버리는, 문제가 발생함.]

[이상, 2024-01-18일자 내용 추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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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法利賽人""𠵽唎㘔人"과 " 亞伯"의 저작권자(author)의 생의 반경(sphere of life)의 실증적(positive) 파악을 위한 시간대역(time zones) 및 공간대역(space zones) 분석 II의 결과들

 

바로 위의 제7-1항에 발췌된 바를 정밀하게 들여다보면, 다음의 결론들을 도출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 글의 결론 18) (i) 왜냐하면 1852년 경에 중국 개신교회 측의 한문본 성경들에 처음으로 등장하여 사용되기 시작한 음역 용어들 "法利賽人""𠵽唎㘔人"의 구성 낱글자들 "法""利" 둘 다가, 중국 본토에 개신교회 측의 첫 번째 선교사 로버트 모리슨이 도착한 시점인 1807년보다 훨씬 앞선 시점인, 18세기와 그 이전의 시기에 중국에 선교사로 파견된 예수회 소속의 신부님들의 한문본 성경들에서 이미 사용되었기 때문에, 그리고 (ii) 이들 두 음역 용어들이 1852년 경에 중국 개신교회 측의 한문본 성경들에 처음으로 등장하여 사용되기 시작한 첫 시점부터 결코 한 개로 확정되지 못하고 심지어 최근에 이르기까지 이들 둘 다가 계속 사용되고 있는 역사적 사실 때문에, 이들 두 음역 용어들의 인격저작권이 중국 개신교회 측의 특정인/단체에 있지 않음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이 글의 결론 19) (i) 왜냐하면 1852년 경에 처음으로 등장하여 사용되기 시작한 음역 용어 "亞伯"이에서 사용된 낱글자들 "亞""伯"이, 중국 본토에 개신교회 측의 첫 번째 선교사 로버트 모리슨이 도착한 시점인 1807년보다 훨씬 앞선 시점인, 18세기와 그 이전의 시기에 중국에 선교사로 파견된 예수회 소속의 신부님들의 한문본 성경들에서 대응하는 음역용어, "亞伯爾"[주: 출처는 "천주강생인의""천주강생성경직해"] 의 구성 낱글자들로 이미 사용되었기 때문에, 그리고 (ii) 이 음역 용어 "亞伯"1813년과 그 이후부터 1851년까지의 시기에 출판된 개신교회 측의 한문본 성경들에서 사용된 대응하는 음역 용어들과 완전히 다른 역사적 사실 때문에, 음역 용어 "亞伯"인격저작권이 중국 개신교회 측의 특정인/단체에 있지 않음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이 글의 결론 20) 다음에 발췌된 (가)(나)에 의하여, 음역 용어들 "法利賽人""𠵽唎㘔人"인격저작권자와 음역 용어 "亞伯"인격저작권자가 중국의 천주교회 신자들 중에 포함되지 않음을 의미함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위의 제7-1항에서 발췌 시작)

(가)

1949年新經全書耶穌會翻譯、北平獨立出版社印行 [마태오 23,25 法利人, 왼쪽][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주: 마태오 복음서 23,35에서 아벨의 음역 용어로서 사용된 "亞伯"는 주니오르 디아스 신부님의 저서로서 1636-1642년에 초간된 "천주강생성경직해"의 음역 용어 "亞伯"를 따르고 있음. 그리고 "賽"와 ""가 서로 통자, 즉, 이체자임을 알고 있다는 생각임. 교황청 홈페이지 제공의 한문본 천주교 문헌들에서는 주로 " 法利人"이 사용되고 있음. [참조: "法利塞人" site:vatican.va <---- 여기를 클릭하세요][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cb/전례력/트리엔트_전례력_used_in_1949년.htm]
1949年新約聖經,中華聖經會印發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49年新經全集,吳經熊譯 [마태오 23,29 法利人, 왼쪽][마태오 23,35 亞伯, 왼쪽] 
1946年呂譯新約初稿,呂振中譯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왼쪽] 
1941年 新約全書國語新舊庫譯本 [마태오 23,15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1937年救世福音,馬相伯[마태오 23,29 法利, 오른쪽][마태오 23,35 亞伯, 왼쪽] 주: 마태오 23,29에서 바리사이 사람의 음역 용어로서 사용된 "法利"는 주니오르 디아스 신부님의 저서로서 1636-1642년에 초간된 "천주강생성경직해"의 용어 "法利"를 따르고 있음. 마태오 복음서 23,35에서 아벨의 음역 용어로서 사용된 "亞伯"는 주니오르 디아스 신부님의 저서로서 1636-1642년에 초간된 "천주강생성경직해"의 음역 용어 "亞伯"를 따르고 있음. 그리고 1949년이 저술이 완료된 시점이 아니고 다만 출판된 시점인 것으로 판단되어, 저술이 완료된 시점에 매우 가까운 교회의 출판 검열을 통과한 시점인 1937년으로 바로잡음. 예수회 소속의 중국인 마상백 신부님(1840-1939년)은 1876년에 환속을 하셨음. 
1937年福州土腔聖經 [新舊約][마태오 23,27 法利賽人, 오른쪽][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36年重譯新約全書朱寶惠譯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36年新約聖經,上海蘇格蘭聖經會印發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36年新約全書,新譯中西字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34年和合本新約全書,梅樂覲所有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文理和合譯本聖經 1934年 [新舊約][마태오 23,15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新約1933 王宣忱譯本 [마태오 23,27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31年新約全書廣東話新譯本與美國新譯英文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31年客話聖經全書 [新舊約][마태오 23,29 𠵽唎㘔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27新舊約串珠淺文理施約瑟主教譯本 [마태오 23,34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27年新約全書中西字廣東話新譯本-ASV,上海美華書館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27年新約全書廣東話新譯本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25年新約全書,文理和合譯本上帝版,上海美國聖經會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23年客話新舊約聖經漢字版,上海大英聖書公會 [마태오 23,29 法利賽人, 오른쪽][마태오 23,35 亞別, 오른쪽] 주: 이 성경책은 바로 아래의 세 성경책들과 동일함.
1923年新舊約客話聖經漢字版,上海大英聖書公會 [마태오 23,29 法利賽人, 오른쪽][마태오 23,35 亞別, 오른쪽]
1923年新舊約客話聖經漢字版,上海大英聖書公會 [마태오 23,29 法利賽人, 오른쪽][마태오 23,35 亞別, 오른쪽]
1923年客話新舊約聖經漢字版 [마태오 23,29 法利賽人, 오른쪽][마태오 23,35 亞別, 오른쪽] ???
1922年蘇州土白新約全書 [마태오 23,27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19初版官話和合本 [新舊約]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19年文理和合譯本聖經 [新舊約][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18年新約全書,文理串珠版,上海聖書公會 [마태오 23,29 𠵽唎㘔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13年新舊約聖經,施約瑟譯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12年淺文理和合本新約 [마태오 23,29 𠵽唎㘔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12年新舊約聖書,聖書公會印發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10年委辦譯本[新舊約] [마태오 23,29 𠵽唎㘔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09年中西字新約全書,英文和廣東話 [마태오 23,29 𠵽唎㘔人, 오른쪽][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09年新舊約聖經官話譯本,施約瑟譯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08年委辦譯本[新舊約][마태오 23,27 𠵽唎㘔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08年新約全書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907年新經譯義-四福音,李問漁著 [마태오 23,27 法利, 오른쪽][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주: 마태오 23,27에서 바리사이 사람의 음역 용어로서 사용된 "法利"는 주니오르 디아스 신부님의 저서로서 1636-1642년에 초간된 "천주강생성경직해"의 용어 "法利"를 따르고 있음. 마태오 복음서 23,35에서 아벨의 음역 용어로서 사용된 "亞伯"는 푸아로 신부님의 저서로서 1790년 이전에 마련된 필사본인 "고신성경"의 음역 용어 "亞伯"를 따르고 있음.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53.htm]. 그리고 상해자모당중인으로서 중국 천주교 야소회 소속의 익명의 신부님의 서문이 있고 교회의 출판 검열을 거쳐1897년에 초판이 발행된 성경임. 


(나)

1790년 고신성경 [마태오 23,29 法利塞阿][마태오 23,35 亞伯], 주: 푸아로 신부님. 출판된 적이 없는 필사본. 

  

1775년: 중국의 예수회가 해산됨.

1740년 성경광익 [요한 1,24 法利色義][루카 18,10 法利] 주: 드 메야 신부님. 이날의 복음말씀인 마태오 복음서 23,34-39 대신에 제1독서인 사도행전 6,8-10; 7,54-60 이 실려있음. 
1704年四福音、保羅書信,白日昇[마태오 23,29 法利, 오른쪽에 점들을 찍음][마태오 23,35 阿白, 오른쪽] 주: 프랑스 파리 외방선교회 소속의 장 바쎄 신무님. 출판된 적이 없는 필사본.
1670년 미살경전 [요한 1,24 法利色義][마태오 23,35 亞伯] 주: 부글리오 신부님. 교황님으로부터 전례 중 사용 허락을 받지 못함. 

 

1644년: 중국에서 명나라가 멸망함.

1636-1642년 천주강생성경직해 [요한 1,24 法利色義][루카 18,10 法利][마태오 23,35 亞伯], 주: 주니오르 디아스 신부님. 이벽 성조께서 "성교요지"를 작문하기 전에 이 책을 입수하여 학습하셨음이 실증적으로(positively) 입증/고증됨.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74.htm].
11640년 천주강생인의 [亞伯], 주: 줄리오 알레니 신부님. 이벽 성조께서 "성교요지"를 작문하기 전에 이 책을 입수하여 학습하셨음이 실증적으로(positively) 입증/고증됨.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74.htm].
1635년 천주강생언행기략 [루카 18,10 發利塞俄], 주: 줄리오 알레니 신부님. 이벽 성조께서 "성교요지"를 작문하기 전에 이 책을 입수하여 학습하셨음이 실증적으로(positively) 입증/고증됨.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74.htm]

(이상, 발췌 끝)

 

따라서, 이번 항에서 독자적으로 고찰하여 도출한 바로 위의 세 개의 결론들, 즉, (이 글의 결론 18), (이 글의 결론 19), 그리고 (이 글의 결론 20)으로부터, 다음의 결론을 한 개의 따름 정리(a corollary)로서 도출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 글의 결론 21) 성경 본문 중의 특정한 사람들을 지칭하는, 음역 용어들인 "法利賽人""𠵽唎㘔人"인격저작권자와 음역 용어 "亞伯"인격저작권자가, (i) 중국이 아닌, 그러나 (ii) 천주교 신앙이 전파된, 그리고 (iii) 한문이 국어인, 따라서 중국 근처의 나라[들]에 살았으며, 그리고, (iv) 아무리 늦더라도, 1852년보다 이전의 시기에, 이들 신조어 음역 용어들을, 중국이 아닌 나라에서 창안하여 사용하였음을 의미함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게시자 주 7-2: 다른 한편으로, 필자에 의하여 이미 실증적으로(positively) 수행된, 특히 위의 제7-1항에 제시된 분석 방법과 완전히 독립적인(independent), "法利賽人"/"𠵽唎㘔人"과 " 亞伯"의 저작권자(author)의 생의 반경(sphere of life)의 실증적(positive) 파악을 위한 시간대역(time zones) 및 공간대역(space zones) 분석의 결과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A.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990.htm <----- 필독 권고 
[제목: 성교요지 2,15의 방개方蓋 라는 단어의 출처는 중국이 아니고 우리나라 조선의 악학궤범(樂學軌範, 1493년)이며 그 의미는 이 문헌 중의 그림(건고建鼓)이 나타내는 바이다; 게시일자: 2019-05-30] 
B.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991.htm <----- 필독 권고 
[제목: 세 번(1863년, 1897년, 1910년)에 걸쳐 중국 상해에서 마틴(Martin)에 의하여 출판된 책 The Analytical Reader의 본문들의 비교 분석과 그 결과들; 게시일자: 2019-06-18] 
C.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996.htm <----- 필독 권고 
[제목: 성교요지 의 외유(外遊)(중국, 미국 등)의 실증적 증거(positive evidences)들; 게시일자: 2019-07-15]

 

7-3. 위의 제7-1항에 발췌된 한문 문화권 내에서 개신교회 측의 선교사들에 의하여 저술/출판된 한문본 신약 성경들의, 특히 "바리사이" 음역 용어들이 집중적으로 가장 많이 등장하는 마태오 복음서 23,29의 전후 문맥 안에서시계열(時系列, time series) 상의 저술/출판 연도들로 구성된 연대표에다, 위의 게시자 주 7-2에서 말씀드린, 이미 도출된 시계열(時系列, time series) 상의 역사적 사실들과 기존의 결과들을 함게 결합하면, 다음의 연대표를 가질 수 있습니다. 다만, 지면 관계로 결합된 바의 1872년과 그 이전 부분만을 아래에 제시합니다:

 

옛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813년이후_한문본_개신교회용_성경들/마태오_23_29_2020-01-30.htm

새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813년이후_한문본_개신교회용_성경들/마태오_23_29.htm [(2024-01-18)]

(발췌 시작)  

[...]

1872年新約全書:按希利尼原文繙譯官話,上卷第一冊:馬太福音、馬可福音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869年新約全書新鑄銅版,裨治文克陛存譯 [마태오 23,29 𠵽唎㘔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東正教1864年固里卡爾波夫(Archimandrite Guri Karpov)文理譯本新遺詔聖經 [發禰些乙(?)][마태오 23,35 阿韋利, 오른쪽] 주: 동방정교회용 신약 성경임. 
1864年新遺詔聖經,固利爾乙譯 [發禰些乙(?)][마태오 23,35 阿韋利, 오른쪽] 주: 동방정교회용 성경임.
1864年新約全書,裨治文、克陛存譯 [마태오 23,29 𠵽唎㘔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863新約裨治文/ 克陛存版 [마태오 22,41; 23,29 𠵽唎㘔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863年新約,裨治文、克陛存譯 [마태오 23,29 𠵽唎㘔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859년新約裨治文 초판 발행
1857年南京官話譯本初版 [마태오 23,29 𠵽唎㘔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856年新約全書四福音使徒行傳,南京官話譯本,麥都思、施敦力合譯 [마태오 23,29 𠵽唎㘔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855年委辦譯本新舊約全書 [마태오 23,29 法利賽人, 오른쪽][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1853年聖經新遺詔全書,高德譯 [마태오 23,29 𠵽唎㘔][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주: 바로 이 신약 성경 본문에서 이벽 성조"성교요지" 본문 중에서 창안되어 사용된 "Pharisee"(바리사이)의 음역 용어인 "𠵽唎㘔"가 처음으로 사용됨.
1853年新遺詔聖書,馬太傳福音,太平天國癸好3年 [마태오 23,29 法利西, 오른쪽][마태오 23,35 亞別, 오른쪽] 주: 중국 장강, 즉, 양쯔강 지역에서 "태평천국의 난"(1851-1864년)을 일으킨 개신교 이단자인 홍수전이 세운 나라 태평천국(1851-1864년) 전용의 성경임.
1853年欽定前遺詔聖書,太平天國 [마태오 23,29 法利西, 오른쪽][마태오 23,35 亞別, 오른쪽] 주: 중국 장강, 즉, 양쯔강 지역에서 "태평천국의 난"(1851-1864년)을 일으킨 개신교 이단자인 홍수전이 세운 나라 태평천국(1851-1864년) 전용의 성경임.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15.htm]
1852년[최초의 代表譯本(대표역본)/委辦譯本(위판역본)]신약전서 [마태오 23,29 法利賽人][마태오 23,35 亞伯, 오른쪽] <----- 주: 바로 이 최초의 중국어 대표본/대표역본 신약 성경 본문에서, 이벽 성조"성교요지" 본문 중에서 창안되어 사용된 "Pharisees"(바리사이)의 음역 용어인 "𠵽唎㘔"로부터 채택된, 입 구(口) 글자를 사용하지 않는,  이벽 성조의 음역 용어 "法利賽"가, 한문본 성경들 중에서 처음으로 사용되기 시작함. 그리고 이 음역 용어는 지금에 이르기까지 사용되고 있음. 심지어, 교황청 홈페이지 제공의 한문본 천주교 문헌들에서도, 왜냐하면 "賽"와 ""가 서로 통(通)하기, 즉, 함께 쓰기; 공동으로 사용하기(한한대사전) 때문에 "法利人"과 동일한 용어인, " 法利人"이 주로 사용되고 있음. [참조: "法利塞人" site:vatican.va <---- 여기를 클릭하세요

 

1851년: [중국] 태평천국의 난 일어남

 

1847년: 메드허스터(Medhurst, 麥都思, 1796-1857년) 등은 1847년 6월 26일에 중국 상해에서, 소위 말하는, 중국어 대표본/대표역본 성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5인으로 구성된 번역위원회를 조직한 후, 상해 소재 런던선교회 소속의 메드허스터의 처소에서 성경번역을 추진하였으며, 몇 년 뒤에, 바로 위에 있는 1852년 최초의 중국어 대표본/대표역본 신약 성경이 출판됨. 
[참조 3: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796-1857_Walter_Henry_Medhurst/생평.htm
 
1845년 5-8월: 김대건 안드리아 부제와 11명의 조선인 천주교 신자들이 중국 상해에 가서 3개월간 머무름. 그리고 이 기간 동안에 이벽 성조"성교요지"가 중국에 전달되었음을 실증적으로(positively) 입증/고증하는 글/논문들은 다음에 있음:

 

A.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990.htm <----- 필독 권고 
[제목: 성교요지 2,15의 방개方蓋 라는 단어의 출처는 중국이 아니고 우리나라 조선의 악학궤범(樂學軌範, 1493년)이며 그 의미는 이 문헌 중의 그림(건고建鼓)이 나타내는 바이다; 게시일자: 2019-05-30] 
B.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991.htm <----- 필독 권고 
[제목: 세 번(1863년, 1897년, 1910년)에 걸쳐 중국 상해에서 마틴(Martin)에 의하여 출판된 책 The Analytical Reader의 본문들의 비교 분석과 그 결과들; 게시일자: 2019-06-18] 
C.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996.htm <----- 필독 권고 
[제목: 성교요지 의 외유(外遊)(중국, 미국 등)의 실증적 증거(positive evidences)들; 게시일자: 2019-07-15]

 

1844년: [중국] 불평등한 망하조약 및 황포조약

 

1843년: 이들 다섯 항구들의 개신교회 측의 선교사들이 번역 작업을 수행하여, 소위 말하는, 중국어 대표본/대표역본 성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메드허스터(Medhurst, 麥都思, 1796-1857년) 등은 중국 홍콩에서 한 번 회합을 가졌음. 
[참조 1: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813년이후_한문본_개신교회용_성경들/1847년부터_대표역본_번역_당시_사정들_in_1852_신약전서_입문.jpg
[참조 2: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813년이후_한문본_개신교회용_성경들/DelegatesVersion.pdf]

1842년 8월 29일: [중국] 영국과의 아편전쟁에 패한 직후 불평등한 남경조약 체결의 결과, 중국의 다섯 개의 항구들, 즉, 상해, 영파, 하문(廈門, Amoy), 홍콩, 광동이 개방됨,

 

1840-1842년: 영국과 중국 청나라 사이의 아편 전쟁 (중국이 패배함). 

 

新遺詔聖書[1840] [마태오 23,1 法利西, 오른쪽][마태오 23,35 亞別, 오른쪽] 주: 귀츨라프의 신약 성경. 
1839年救世主耶穌新遺詔書,郭實臘譯 [마태오 23,26 離俗人][마태오 23,35 亞別, 오른쪽] 주: 귀츨라프의 신약 성경.
1826年我等救世主耶穌新遺詔書,馬禮遜 [마태오 23,29 𠵽唎輩][마태오 23,35 亞比利, 오른쪽] 주: 로버트 모리슨의 신약 성경.
1823年神天新遺詔書-救世我主耶穌新遺詔書,馬禮遜,馬六甲英華書院 [마태오 23,29 𠵽唎輩][마태오 23,35 亞比勒, 오른쪽] 주: 로버트 모리슨의 신약 성경. 
1823年神天聖書,馬禮遜譯 [新舊約] [마태오 23,26 𠵽唎輩][마태오 23,35 亞比勒, 오른쪽] 주: 로버트 모리슨의 신약 성경.
1822年聖經新舊約全書,馬殊曼、撒拉爾譯 [마태오 23,29 𠵽唎輩][마태오 23,35 亞比路, 오른쪽] 주: 마쉬만의 신약 성경. 
1814年耶穌基利士督我主救者新遺詔書-俱依本言譯出,馬禮遜譯 [마태오 23,29 𠵽唎輩][마태오 23,35 亞比勒, 오른쪽] 주: 로버트 모리슨의 신약 성경. 
1813년新遺詔書馬禮遜(로버트 모리슨)譯 [마태오 23,29 𠵽唎輩][마태오 23,35 亞比耳, 오른쪽] 주: 로버트 모리슨의 신약 성경. 

 

주: 이상은, 별다른 언급이 없는 한, 중국에 선교사로 파견된 개신교회 측의 선교사들에 의하여 중국어로 번역된 한문본 성경들에서 사용된 두 음역 용어들에 대한 대단히 정밀한(precise) 그리고 실증적인(positive) 용례 분석(usage analysis)이었습니다.
 
1790년 고신성경 [마태오 23,29 法利塞阿][마태오 23,35 亞伯], 주: 푸아로 신부님. 출판된 적이 없는 필사본. 

1778년경에 한시(漢詩)인 "성교요지"가 이벽 성조(1754-1785년)에 의하여 작문됨[주: 우리나라 조선의 천주교회의 전승]. [𠵽唎㘔朋][亞伯] 주: 바로 이 한시의 작문 과정에서, 
(i) "법이 만족함/자신의 배를 불림(to contend) 도와줌(法利)"을 의미하는 신조어 음역 용어 "法利賽"이 창안되어, "𠵽唎㘔朋"이 "성교요지"의 본문 중에서 처음으로 사용되고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87.htm], 그리고 
(ii) 버금 맏이, 즉, 차자(次子)의 의미를 또한 가지고 있는 아벨(Abel)의 음역 용어 "아백(亞伯)"이 창안되어 "성교요지"의 본문 중에서 처음 사용됨.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996.htm

 

1775년: 중국의 예수회가 해산됨.

1740년 성경광익 [요한 1,24 法利色義][루카 18,10 法利] 주: 드 메야 신부님. 이날의 복음말씀인 마태오 복음서 23,34-39 대신에 제1독서인 사도행전 6,8-10; 7,54-60 이 실려있음. 
1704年四福音、保羅書信,白日昇[마태오 23,29 法利, 오른쪽에 점들을 찍음][마태오 23,35 阿白, 오른쪽] 주: 프랑스 파리 외방선교회 소속의 장 바쎄 신무님. 출판된 적이 없는 필사본.
1670년 미살경전 [요한 1,24 法利色義][마태오 23,35 亞伯] 주: 부글리오 신부님. 교황님으로부터 전례 중 사용 허락을 받지 못함. 

 

1644년: 중국에서 명나라가 멸망함.

1636-1642년 천주강생성경직해 [요한 1,24 法利色義][루카 18,10 法利][마태오 23,35 亞伯], 주: 주니오르 디아스 신부님. 이벽 성조께서 "성교요지"를 작문하기 전에 이 책을 입수하여 학습하셨음이 실증적으로(positively) 입증/고증됨.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74.htm].
11640년 천주강생인의 [亞伯], 주: 줄리오 알레니 신부님. 이벽 성조께서 "성교요지"를 작문하기 전에 이 책을 입수하여 학습하셨음이 실증적으로(positively) 입증/고증됨.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74.htm].
1635년 천주강생언행기략 [루카 18,10 發利塞俄], 주: 줄리오 알레니 신부님. 이벽 성조께서 "성교요지"를 작문하기 전에 이 책을 입수하여 학습하셨음이 실증적으로(positively) 입증/고증됨.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74.htm]

(이상, 발췌 끝)


8. 지금까지 이글에서 결론들로서 도출된 바들은 모두, "성교요지"의 저자(이벽 성조)가 얼마나 열심히 "천주강생언행기략""천주강생성경직해"를 할습하였는지를 실증적으로 잘 입증/고증한다는 생각입니다. 따라서, 다음의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8-1. (이 글의 결론 22) 이상, 이번 글에서 지금까지 고찰한 바로부터, (i) 1635년에 초간된 줄리오 알레니 신부님(1582-1649년)의, 신약 4복음서들을 하나로 묶은 화합 복음서의 한 종류인 "천주강생언행기략"과, (ii) 1636-1642년에 초간된 주니오르 디아스 신부님(1574-1659년)주일 전례성경"천주강생성경직해"가, 다음에 발췌된 황사영의 백서에서 말하는, 이벽이 비밀리에 읽고 있었던, 이승훈이 몰랐던, "협의(狹義)의 성서(聖書)"[즉, 성서(聖經), Sacred Scriptures]에 포함됨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김학렬신부_성교요지의_용어_검토.pdf 

(발췌 시작)

황사영은 백서에서, ‘그 때 이벽은 비밀리에 성서를 읽고 있었는데, 이승훈은 이를 몰랐습니다. 계묘년1783에 아버지를 따라 북경에 가게 되자, 이벽이 그에게 은근히 부탁하여 말하기를(時李檗密看聖書 而承薰不知 癸卯隨父入燕 李檗密托曰)’ 하며 적고 있다. 

(이상, 발췌 끝)  

 

게시자 주 8-1:

(1) 다음의 주소에 있는 "가톨릭대사전"에 주어진 설명에 의하면, 17-18세기에 연행사를 통하여 조선에 유입된 천주교 서적들 가운데 당시에 조선의 유학자(儒學者)들이 직접 본 것으로 파악되는 중요한 서적들 중에는, 1629년에 초간된 "천학초함" 뿐만이 아니라, 1635년에 초간된 "천주강생언행기략", 1636년-1642년에 초간된 한문본 "천주강생성경직해"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cb/가톨릭대사전/1637-1893_연행사.htm <--- 필독 권고

 

(2) 다음의 가톨릭 대사전에 주어진, 줄리오 알레니 신부님의 또다른 저서인, "예수언행기략" 에 대한 설명에 의하면,(#1)

http://ch.catholic.or.kr/pundang/4/cb/가톨릭대사전/1635-1649_예수언행기략.htm <----- 필독 권고

 

"천주강생언행기략" 은, 1782년(정조 6년)에 규장각에서 강화도 소재 외규장각으로 이봉(移奉)된 도서목록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2) 아무리 늦더라도 1782년 이전에 연경 혹은 북경을 왕래하였던 연행사(燕行使)를 통하여 우리나라에 이미 도입되어 유학자들 사이에서 읽혔다고 알려져 있디.

 

-----

(#1) 게시자 주: 지금 바로 이 제(2)항에서 지적하는 바는, 지난 2015년 10월 30일에 다음의 졸글[제목: 신형묘합神形妙合의 출처와 다산의 심心 글자의 의미 외], 제3-2항에 추가된 내용이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59.htm <----- 필독 권고

 

(#2) 게시자 주: 다음에 발췌된, 서지학자(書誌學者) 배현숙의 1984년 논문 [제목: 조선에 전래된 천주교 서적, 한국교회사논문집 I, 1984년, 한국교회사연구소 발행]의 각주를 보라. "천주강생언행기략"이 포함된 27종의 서학(西學) 책들이 정조 6년(1782년)에 규장각 책고(冊庫)에서 강화도 소재 외규장각으로 이봉(移奉)되었음을 밝히고 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984_배현숙_조선에_전래된_천주교_서적.htm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  

 

8-2. 이 글 이전에, 이벽 성조(1754-1785년)께서 "성교요지"를 작문하시기 전에, 중국에 선교사로 파견된 예수회 소속의 줄리오 알레니 신부님(1582-1649년)"천주강생언행기략" 및 "천주강생인의" 등의 다수의 한문본 천주교 문헌들을 입수하여 이미 학습하셨음을 입증하는,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에 의하여 작성된, 졸글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69.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09.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0.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1.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3.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4.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5.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6.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7.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8.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9.htm [위의 결과들의 종합 보고서]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22.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39.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66.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67.htm [십계명가 출처]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84.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01.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02.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03.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04.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05.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06.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07.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45.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50.htm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51.htm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57.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74.htm [한문 각주 중 개신교회 성경 용어들의 출처]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76.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902.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913.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912.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990.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991.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996.htm <----- 필독 권고 

[이상, 2020년 1월 12일자 내용 추가 끝. 이 내용 추가 종료일자: 2020년 1월 23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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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수 소순태 마태오 (Ph.D.)

작업에 소요된 시간: 약 300시간 (여기에는, 2017년 3월 이후 본글의 작성을 재개한 2020년 1월 12일에 이르기까지, 본글을 마무리하기 위하여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다수의 유관 자료들의 발굴 및 분석 등에 할애한 수많은 시간들은 당연히 제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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