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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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건기 [jamesbae] 쪽지 캡슐

2001-03-12 ㅣ No.731

역시 자매님이신지 형제님이신지 구분이 가지 않습니다.

게시판은 실명으로 하시는 것이 굿뉴스의 기본 방침이고 또 이 글을

대하는 사람들도 당연히 알 권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좋은 말씀 참으로 감사합니다.

월례회의나 상임위원회에 의견을 올려 달라고 했던 부분에서 벽이 너무

높다고 하셨나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올해 우리 본당의 중요 방침은

상의 하달이 아니라 하의 상달로 되어 있는 것이 우리 성당의 특징입니다.

 

그래서 반 모임을 달력의 매월 첫째 줄에 있는 날에 하시도록 본당에서는

권장하고 있고, 그 다음 첫째 주일이 지난 다음 수요일에는 분과회의,

같은 주간 목요일에는 구역복음화위원장(구역장)과 복음화 부위원장

그리고 복음화 위원과 반장이 함께 하는 모임을 갖도록 권하고 있고

그때 반에서 올라온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다시 논의하신 다음에 그 다음

주일(둘째 주일)이 지난 수요일 날 사목협의회 월례회의에 건의 사항이든

좋은 활동 보고든 발표하도록 하고 있는 것이 현재 본당의 회의 체제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월례회의를 12월, 1월, 2월 세 차례나 가졌고 상임위원회도 네 번이나

실시 했음에도 그 뜻이 잘 올라오지 않습니다.(극히 일부 제외) 왜 그럴까요? 글쎄요!

이런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본당에서는 기초 교회 공동체(반) 모임 일지 양식을 정하였고

또 이 일지를 계통을 통해서 위로 결재(사실은 확인하라는 의미)를 올리도록

양식을 인쇄하여 준비해 두었습니다. 그 일지에 이제는 기록만 하시면 무조건

본당으로 올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작성하신 일지는 본당 입구 홀에 있는 우편함에 넣어 놓으시기만 하면 됩니다.

각 반장님들께서 다소 귀찮으신 점이 있으실지 모르지만 이 반모임 일지는

꼭 기록하셔서 본당으로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 이점이 교회의 살아 있는

역사가 되는 것입니다. 일지는 2부를 작성하시도록 권합니다. 1부는 반에서

보관하시면서 반장이 바뀌더라도 반의 역사로 남게 해드리는 목적이고 1부는

본당으로 올리시어 본당의 역사로 기록을 남기는 것입니다.

 

반에서 올라 오는 좋은 의견, 건의사항, 좋은 활동 보고 등은 본당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또 모범으로 삼을 것은 전체 반에 권하여 본당의 발전에

참고 하도록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느님의 이름으로 두 세사람이 모인 반

공동체 여러분이 바로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또 그 처리 결과는 주보에 공지

하거나 다음 회의에서 발표할 것입니다.

 

일지 양식은 구역장님을 통해서 배부 될 것이지만 본당까지 오시어 받으시기

힘드신 분들을 위해 송파동성당 게시판에 양식이 올려져 있습니다.(647번)

게시판에 올려진 양식은 사목협의회 의결을 거친 다음 신부님의 재가가 난

공식 문서 양식입니다. 이 양식을 다운 받으셔서 작성하시어 보내셔도 됩니다.

보내시는 방법이 직접 본당의 우편함에 넣어 두시는 방법도 있을 수 있고

또 본당의 사무실 직원 고 마리아 자매님의 이메일 주소로 보내셔도 됩니다.

 

참고로 고 마리아 자매님의 이메일 주소는 chunja@catholic.or.kr입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좋은 의견을 많이 올려 주십시오. 그래야 본당이 발전합니다.

다만 남을 비판하거나 의견을 발표하시더라도 공동선을 해치거나 공익적이지

못하면 주님께서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을 어기게 되겠지요. 건의할 내용은

좋은 글, 격려와 사랑이 담긴 내용이라면 하느님께서 기분이 좋으실테니까요.....

 

기획분과위원장 배건기(야고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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