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뒤안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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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중 [kjj6502]
2001-05-12 ㅣ No.942
삶의 뒤안길에서
김제중
산다는것은
세월을 삼키며 걷는
순례이지요
내 가진 것
그 모두가 내것이 아닐진데
무엇인들 아끼겠습니까
모든것이 지나고
나면 그림처럼 기억에나
남아 있을 뿐...
저 마다 잘 살아 보려는
허허로운 웃음이나 지으면 그 뿐
모두가 함께 아름답게 걸어가는
빛이 가득한 순례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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