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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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우성 [LEESANGLAND] 쪽지 캡슐

1999-09-23 ㅣ No.452

오늘은 좀 늦게 끝났네요.

월급날인데 아직 서류가 안돼서..

다음달에 두달치 나온데요.

계속 비가 왔는데 지금은..아니군요.

추석땐 매년 시골엘 갔는데 올해는 아니군요..

일이나 열심히해야죠.

내일부터는 2시서 11시 까지네요.

연휴중 매장서 가장 많은 시간이죠.

이젠 익숙해져 별로 힘들진 안아요.

다행이죠..

다들 "신" 나게 노시겠군요.

저도 다른 시간들은 그럴거예요.

일요일날 4시까지해서 6시쯤 갈건데

혹 기다리는 사람이 있을지..

많이들 보고 싶네요.

일 할 때 생각나요.

힘이돼죠.

그곳에서의 추억들이 벌써 13년 이네요.

미워하고,사랑하고.. 우린항상 그랬죠.

하루사이에도 몇번씩 만나고..헤어지고

그곳은 멋진 곳 이죠.

내게도 그래요..당신이 그런것처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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