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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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신 [jjong1029] 쪽지 캡슐

2001-06-18 ㅣ No.6957

청년 미사를 준비하면서 참으로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

 

모든 확률을 50%로 설정하고 준비를 했지만 마음속으로는 0%도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했죠...

 

참여해주신 많은 청년 여러분들께 게시판을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특별히 활동 시간이 많이 다른데도 불구하고 함께 해준 교사단 청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유빌라떼의 신나는 반주가 미사 전체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갔다고 이야기

할 수 있겠지만 전 다르게 생각을 합니다.

 

모든 청년들이 한마음 한몸으로 즐거움을 만들었고, 또 그러한 즐거움을

서로서로에게 나눠주었기에 청년들만의 미사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몸과 마음이 달라서(^^) 표현하시는데 적잖은 어려움을 보이시는

분들도 계셨지만 어쨌든 우리 모두가 즐거웠던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 이니까요....

 

마지막으로 김치볶음:이재훈 바오로(성가대),두부 및 오뎅:강효정 소피아(풍물패)

모든 준비물: 박상근 바오로....등등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리고

신부님,학사님,수녀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행사가 1회로 그치기에는 저 개인적으로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구요....

여러분들의 호응이 조금만 있다면 밴드부도 만들어서 밴드미사를 드리고

싶어요...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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