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북한관련

예비자 교리 교육기간 단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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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hongpela] 쪽지 캡슐

2006-06-07 ㅣ No.2780

레지오 단장으로서  외인권면후 부닥치는 가장 큰 애로가 예비자 교육기간이 6개월에 달하고 매주 출석을 해야  하는 것을 설명하면서 6개월간의 교육기간이 부담이 돤다면서 거절당하는 경우가 있다.

 

각 본당별로 사정과 신부님의 신앙철학이 다르겠지만 교구 전체에서 결정을 하여 예비자 교육기간을 단축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통신교리를 이수한 예비자의 경우 대부 대모의 선정과 영세식 절차에 관해서 마지막 2주 정도만 교육에 참석을 하면 된다고 본다.

그런데도 4-8주간 교육을 추가로 시키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일반 예비자도 주요 기도문과 미사 순서, 캐톨릭의 개요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개념을 숙지하고

본인의 마음 가짐을 추스리는 성체조배 등을 거쳐 2개월만에 영세를 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본다.

 

예비자 중에는 일요일 8시간 교육을 하여 1달만에 영세를 받는 과정도 있으면 한다.

매주 2시간씩 4달 교육을 받는 것과 같다고 본다.

 

6개월간 지루한 교육과정을 거치다 보니 영세후 냉담으로 가는 경우도 많아지는 것 같다.

 

 

교육과정도 교리 위주가 아니라 레지오를 참관시킨다든지 구역모임에 참석시켜 서먹서먹함을 덜게 하는 것이 향후 지속적인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리라 본다.

 

그리고 청소년 선교를 위해서 예산을 더 책정하고 아예 놀이공원 같은 수련원을 건설하여 기존 청소년신자들이  친구를 2-3명 데리고 놀러 올 수가 있게 하여야 한다.

원어민 영어 교육도 시키고  레크레이션도 가르치고 사이사이로 교리를 가르친 후 1주만에 영세를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매일 2시간씩 1주일 교육을 시키면 통상의 예비자 교육 2달 시킨 것 보다 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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