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성당 게시판

[아라마루]샤랄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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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범 [runhany] 쪽지 캡슐

2001-06-07 ㅣ No.1416

여기 오랜만에 들어와본다..근데 글이 너무 없네..오히려 광고글들이 더 많은거 같아..

 

좀 그러네~~~ 벌써 1학기가 다 가고 있네..다들 시험보느라 바쁘구..준비들은 잘하고

 

있는지...공부하는 와중에도 성당나와서 열심히 활동하는 애들보면 정말 열심히 한다

 

생각하면서 많이 반성을 하곤 하지..소수의 애들때문에 우리 성당이 더욱 빛나는 거

 

같아..어차피 성당이라는 곳 또 그 안에 있는 모든 단체들은 각자의 희생으로서 이어가는

 

거 같아...그런 애들보면 하느님께서 많이 도와주시고, 항상 지켜봐주시는 거 같기도

 

하구...나도 성당을 나와서 오히려 일이 잘되면 잘됐지, 안되진 않은거

 

같아....성서구절인가..어딘가에 이런말이 있지..

 

"날 따르라, 날따르라, 그 그물을 버리고.." 성당활동하기전에는 이 말씀을 이해할 수

 

없었는데 지금은 머릿속에 와 다아 가슴속에 새겨지게 되었어...우리가 하느님께

 

보여드리는 만큼 그 분께서는 우리에게 더 많은걸 보여주시는거 같아, 매일 성당을 가면

 

그걸 느껴..그래서 그 분께 더 충성을 맹세하게 되고...

 

그 분을 닮고 싶은 우리들...그게 죽을때에도 닮지는 못하겠지만 우리는 어쩌면 지금의

 

모습이 그 분께 좀 더 다가갈수 있는 모습인지도...정말 사랑합니다..이 마음 영원히 변치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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