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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마루]Butter를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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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범 [runhany] 쪽지 캡슐

2001-06-18 ㅣ No.1427

   

 

 

 

 

 

 

 

버터

 

butter : 우유나 생크림을 휘둘러서 지방을 모아 굳힌, 옅은 노란색의 덩어리

 

 

 

■신상명세서

 

 

이 름 : 이 동 수(프란치스코)..일명 버터라 불리지...

 

 

나 이 : 80년생(근데 행동하는 것은 너무 나이가 많아보여, 액면가(얼굴생김새)도 많아 보이고.....)

 

 

출 생 : 잘 모르겠어..기름통에서 주워왔다는 얘기도 있고...암튼 어디에서 왔겠지 머...

 

 

최종학력 : 지금 군대갈라고 휴학중이래..(7월 24일에 간데..쯪쯪..), 건축과 다니는데 하나도 모르는거 같아..

 

 

신 장 : 176cm(맨날 동현이하고 내 키가 더 크다며 도토리 키재기 해...바버들...)

 

 

체 중 : 65~70kg(얼굴기름 20kg차지...으...느끼...)

 

 

시 력 : 애도 좀 눈이 나쁜거 같던데....뭐 볼건 다 보겠지...

 

 

취 미 : 모든 여자에게 찝쩍대기, 모든 남자에게 질투사기, 회장노릇하기(아무도 안시키는데 혼자 하데..)

 

 

기호품 : 식용유(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마시던데...), 버터링쿠키(좋아한데...), 빠다코코넛

 

 

성 격 : 느끼자체..(설명이 필요 없어..), 무조건 자상(여자에게 점수 따려고...), 아직까진 거친모습을 보진

      

        못했는데 거칠어 지면 기름이 튄다는 얘기도....

 

 

작업(일명 girl 포섭)스타일 : 처음보는 여자한테 무조건 부드럽게 다가감..여자는 원치도 않은 소개를 듣게됨.

 

                             자기소개가 끝나면 느끼한 말투로 "소개 좀 해주시죠?? 누구신지요??"(으...)

                             

                             이 작전으로 넘어간 girl들이 한두명이 아님. 정말 놀라울 정도로 여자를

 

                             끌어들이는 솜씨는 주님도 억제 못함.                                

 

 

이상형 : 하영(항상 이 사람에게 허락을 받으며 살아감...)

 

 

사는방식 : 내 이 불타는 마음에 기름을 부어라...

 

 

경 제 관 : 돈은 기름칠해야 잘 돌아가지...으허허허허...

 

 

가장 자신있는 부위 : 얼굴(기름이 철철 넘치는게 매력이라나...)

 

 

인 생 관 : 이 세상의 회장이 되자!!

 

 

 

ps : 동수는 항상 보면 배울게 많은 친구..

 

     이런 동수가 7월 24일에 군대를 간다네요..

 

     작년에 처음 봤을때 정말 좋은 친구가 되겠구나 생각했는데 정말 좋은 친구가 되어줘서 고맙다.

 

     항상 열심히 사는 모습 언제나 보기 좋구, 느끼함을 좀 버렸으면 한다..

 

     군대가기 전까지 재미있게 놀다 가구...같이 놀자...안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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