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이주 복음말씀 나누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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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 [rokk1] 쪽지 캡슐

2000-03-04 ㅣ No.1311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전의경의 사목때문에 계속해서 추기경님께 글을 올리는 놈입니다.

저는 초등부교리교사를 하고 있습니다.

없는 지식이지만 아이들에게 알려줄수 있을까 해서 교사를 하죠~~

오늘 교사회합중에 복음나누기를 했는데,

그중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27,8절에

/예수께서는 이어서 이렇게 말씀 하셨다."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것은 아니다. 따라서 사람의 아들은 또한 안식일의 주인이다"/

이말씀에서 아무리 법이지만 에수님께서는 예수님의 의지대로 행하셨고, 또한 예수님의 제자들도 법에 위배되지만 23절에서 일을 합니다. (법은 아니지요?도덕이라고 해야하나요?)

저는

아무리 법이 중하지만, 중하다 해서 그걸 꼭 지켜야만 하나~~?하는 생각,

한가지 목표가 있다면, 아무리 누가 막는다고 해도 지켜나가겠다는 생각,

그리고 왠지모르게 지금 명동성당에서 농성을 하는 시민연대의 생각을 했습니다.

그들이 시위....  제가 하고픈말들 못하는제가 민망하지만 그들이 자랑스럽습니다.

한편으로는 그들이 농성을 하게됨으로서 또한 고생을 해야하는 전의경들이 안스럽기는 하지만 ,,,,

시민연대에서 바라는데로 이번 선거에서 시민연대가 승리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추기경님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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