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여? 전 성가대의 깜찍한 로즈로싸 회계에여..*^^*

다름이 아니라.. 올해도 이렇게 갈려고 하는데.. 아직도 회비가 넘 마니 밀리신분들을 위해

서 일께 글을 올립니다. 원래는 한해 중간에 올릴까 했는데.. 그냥 참았습니다. ㅋㅋ

오늘은 이렇게 어렵게 글을 올리니깐.. 빨랑들.. 내주시길 바래요.

간혹 제가 나이가 어려서, 넘 차캐서, 돈을 못달랄것같아 어케하면 넘어갈까 하는데요..(설

마 이런분 안계시죠? 글두..) 절대 절대 그런일은 없을것입니다.

저두..얼른 한해 결산을 해야되니깐요.. 빨랑 내주시면 감솨하겠습니다. ^^완납해주시는 분

들께는 예쁜 ♥스티커를 붙혀드려요. 회비를 체크하는 종이에.. "완납글자+ 노란색색깔칸+

빨간색테두리+ ♥스티커" 를 붙혀드리니깐.. 언능 내세용!! 그럼 저의 얘긴 여기까지구용!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용, 늘.. 하느님안에서 행복하셨음 조켔어요.. 그럼 빠빠!!

** 우리가 살아가야 하는 이유 **

그대 품으로 가고 싶습니다.

한없이 크고

한없이 넓고

한없이 따스한

그대 품으로 가고 싶습니다.

그대 품이 필요합니다.

세상 미사여구 모두 사용해

아름다운 사랑을 속삭이고 싶고

그 속삭임의 메아리를 듣고 싶어

그대 품이 필요합니다.

그대 품으로 달려가겠습니다.

저의 진실한 사랑을

한순간의 찰나도 지체할 수가 없고

그대가 놓칠까 하는 두려움이 엄습해

그대 품으로 달려가겠습니다.

그대 품이 멀기만 합니다.

너무나 눈부셔서

너무나 투명해서

너무나 완연해서

그대 품이 멀기만 합니다.

그대 품에 다가섰습니다.

간절한 사랑의 고백으로

그대를 위한 눈물로

그대를 위한 기도로

그대 품에 다가섰습니다.

그대 품이 좋습니다.

제가 기댈 수 있을 만큼 크고

제가 안길 수 있을 만큼 넓고

제가 마음을 녹일 수 있을 만큼 따스한

그대 품이 좋습니다.

★ 보태기요! 이글을 읽으신 글로리아 성가대 단원 여러분.. 추천 꼭 부탁드려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