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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5250]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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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vivianlee] 쪽지 캡슐

2000-11-14 ㅣ No.5260

레벤에서 너가 직접  물어봐 준거 고맙게 생각해.

아무도 직접 알려하지 않고 다 그저 뒤에서 쑤근쑤근

대기만하고 소문으로 판단하고 진위여하를

막론하곤 그저 색안경으로 자신의 잣대에만 껴맞추려하는 거에 염증이 난다.

떳떳하게 내게 직접 물어준  니가 참 고마웠어.

나의 무성한 떠도는 얘기 누군가가 떠벌리고 다니는거 나도

알지만 그저... 참을뿐야.

진짜 나를 알게될때를.

나를 격어도 얘기도 해본적 없이 그저 소문 하나로

한사람을 매장 하려하는거 알면서 모르는척 넘어갈뿐이란걸 아는지...

자신이 책임질수 없는 말로 남이 얼마나 큰 상처가 되는지

모르는것 같아.

그래서 너도 좋은 감정은 아니지만 진위를 알려하고

진실을 알려 내게 물어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고맙다. 너의물음에 대한 답은 " 그래" 란 말로 대신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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