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성당 게시판

저는 고2에 박창현 (제노비오) 입니다

빈대 협회에 관한 이야기를 읽고 참 감명을 깊게 받았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빠진게 있더군요

바로 김대진군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김대진 군으로 말씀들일것 같으면 강래인 보다 더한 놈 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무슨 근거로 그런말을 하느냐 하시겠지만 이 이야기를 들어보시면 알게 되실 것입니다.

지난 어떤 일요일 피씨방을 가게 되었습니다..

김대진군은 그날도 역시 돈을 가지고 가지 않았겠지요

저는 돈이 있었던 관계로 돈을 빌려 주기로 했습니다.

한 2시간 정도를 하고 난 저희들은 계산을 하기로 했어요.

그때 저는 김대진군꺼와 최승호 군 꺼 까진 6천원이라는 거금을 냈습니다..

이렇게 저희는 피씨방을 한 3번정도 갔어요...

그래서 최승호군은 만원 을 갚았고 김대진군은 아직도 십원도 주질 않습니다.

8월을 기대하라며.... 그리고 또 대학로에서 여자를 만나기로 했는데 그때 김대진군이 얼마를

썼느냐 하면 딱 차비 천원을 쓰고 집에 갔습니다

커피숍비는 제가 다 내게 되었구요...

김대진만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돈을 언제 줄것인지 아니 줄건가 안줄건가 말좀 해줬으면 합니다...

그러니 김대진을 빈대협회 회장으로 추천 합니다.    강래인은 양호한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