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12월 14일 저녁 8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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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 그리스도, 가장 아름다운 이름.
아하 그렇구나 아름다운 사람은 이렇게 그 자체로 사람을 설레게 하고 사람을 성찰하게 하고 내 안의 아름다움을 밝히게 하는구나 …… 나이 들수록 더 푸르고 향기나는 아름다운 사람의 등불로
- 박노해의 「아름다운 등불」 중에서
여기, 아름다운 젊은이들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소리로 아름다움이신 하느님을 노래부르려 합니다. 그 아름다움으로 수재민들에게 작지만 따스한 등불이 되려 합니다. 그리고 이제, 이 아름다움의 시간에 우리를 초대합니다.
자, 오십시오! 당신의 열린 마음을 찬미의 빛으로 가득 채워드리겠습니다.
- 2002년, 세라핌 청년성가대 첫 정기공연을 축하하며… 동반신부, 허 재석 사도요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