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반갑다 마르타!(보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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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완 [matteo09077] 쪽지 캡슐

2001-03-15 ㅣ No.1931

2001년1월1일 새해 첫날 비장함의 모습으로

자유의 여신상이 우뚝허니 솟아있는

미국 땅을 향하여

국제선에 의탁하였던

전주연 마르타와 몇일전 국제통화를 하였습니다.

모처럼의 통화이기에 참으로 반가웠지요.

통화의 감도는 헐리우드가 있고 백악관이 있는

땅이라는 느낌은 전혀없이

그저 서울의 어디에선가 함께 호흡하는

알싸한 감각으로

이런 저런 안부와 상황적인 대화를 나누웠습니다.

그곳에서도 월곡동의 굿뉴스를

욜심허게 방문하고 있고,

월곡동에서 활동하던 성가대의 데레사 자매와

박미영 엘리사와도 텔레퐁을 통한

교류를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마르타의 처음 그 느낌으로 좋은 결과있기를

여러분들도 기도해 주시길 바람니다.

그동안 함께 친분을 나누었던 사람들과의 잠깐의 작별이 잊혀져가는 존재로 자신을 느낄때,

이국땅에서의 고독을 이겨내기는

더욱 어려우리라 생각됩니다.

기도와 함께 멜을 보내준다면 용기백배하여 코쟁이들의 낯바닥을 힘차게 주물떡! 쪼물딱! 하겠지요?

marta71@yahoo.co.kr

마르타 승리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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