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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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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수 [handaechem] 쪽지 캡슐

2012-10-27 ㅣ No.817

 마지막 이별이 가족들에게 가져다 준 커다란 선물...             

철 없는 가족들 뒷바라지만 하며 살아 온 순옥 씨. 나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남편, 

착하고 엄마 밖에 모르는 아들, 자기 앞가림에만 바쁜 딸, 그리고 '봄날은 간다'를 

구성지게 부르는 우리 엄마.


< 1부 >
 

 < 2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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