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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순 [Promise] 쪽지 캡슐

1999-09-26 ㅣ No.136

안녕하세요?

음.. 제 이름을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서두...혹 모르시는 분들을 위하야..

매월 3째주에 ’떼제기도’에서 반주를 맡고있는 김화순(수산나)입니당! ^^

모두 추석연휴는 잘 보내셨는지 몰겠네요~

이제 가을이죠?

바람두 선선하니... 넘 좋은거같아요...

모두들 겨울이 오기전에 ... 아시죠?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

 

제가 이곳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떼제기도’에 대해서 말씀 드릴게 있어서요...

모두들 떼제기도를 하나의 ’빠지면 안되는 의무’쯤으로 생각하시고 계신거 같아서

맘이 아픕니다.. 저두 첨에 시작할때는 아무런 의미를 부여할 수 없어서요..

하지만 5번정도 준비하구 참여하구하는 동안 이젠 제 생활의 중요한

의미가 되었답니다... 아직은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릴 자격은 없지만...

떼제의 짧은 노래를 반복함으로써 그 속에 빠져들고.. 그 노래의 가사를 되새기면서...

분위기도 좋잖아요~! ^^

솔직히 저를 포함해서 기도하는 시간이 한달에 몇번이나 되겠어요!! 그쵸?

저는 그 시간만큼은 하느님께 잡념없이 기도드릴 수 있어서 너무 좋아해요...

여러분들도... 언젠가는 이해하시구.. ’떼제기도’에 참가하시는걸 한달에 1번은

모자라다는 생각을 느끼시게되길 기도드립니다...

 

모두 행복하시구요...

담에 또 글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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