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십니까?

 대흥동성당 여러분!!

 저는 김상범(히지노)입니다. 물론 대흥동 성당에 댕기죠.

 게시판을 보니까 조회하는분이 별로 없는데

 그래도 청년 여러분께서 주로 사용하시는 것 같아서 잡지보다가 재미 있어서 올려 봅니다.

 애인이 계신분은 사용해볼만 합니다.

 * 애인에게  ’코카콜라’ 를 입술 안붙이고 해보라고 하자, 이상한 입모양을 해가며

   헤매고 있는 애인 ...

   바 ~ 보  코카콜라는 원래 입술 안붙이고 하는거야.

 * 애인에게 다음 이야기를 합니다. "벙어리가 수퍼에 가서 칫솔을 달란 걸 어떻게 하지?"

   아마 애인은 손으로 칫솔질 시늉을 하며..  "이러면 되지."  하겠죠

   "그럼 맹인이 수퍼에 가서 지팡이를 달라고 할땐 어떻게 하지?"

   애인이 손으로 지팡이질 시늉을 있다면 이제 바로 바보가 되는 겁니다.

   "말로 하면 되는것 가지고 ..."

 * 나 : "내가 퀴즈 하나 낼께. 쥐는 쥔데 두발로 걸어다니는 쥐가 뭔지 알어?"  

  애인: "몰라" ( 가우뚱 또는 삐침 )

   나 : "미키마우스잖아. 그럼 두발로 걸어다니는 개는 뭔지 알어?"

  애인: "--" ( 멀뚱멀뚱.. 포기함 )

   나 : "구피잖아. 그럼 두발로 걸어다니는오리는 뭔지 알어?"

  애인: (거의 반사적으로) "도날드 덕!!!".......

   나 : "오리는 전부 두발로 걸어."       

이미 알고있는 분에게는 정말 미안하고요.  아무쪼록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