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게시판

지원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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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나 [pin1993] 쪽지 캡슐

2002-01-17 ㅣ No.1396

 

  지원이에게..

  

  나 빛나예요! 나하고 나이가 똑 같다고 하니 반갑네요

 

  추천 했어요 저는 추천 하지마세요 (추천 할 것도 없지만)

 

  요즘 방학인데 어덯게 지내세요?

 

  스키장은 갔다왔나요

 

  나는 올해는 스키장에 안 갔어요 내가 5살때 엄마가 홍천

 

  대명콘도에 있는 "비발디 파크"에서 나를 한번 잊어 버린후는

 

  스키장의 "스"자도 못꺼내요 그래도 가까운 눈 썰매장에는

 

  우리학교 친구들하고 엄마가 연락을 해서 함께 갔다왔어요

 

  그런데 요번 금요일 산림욕하러 강원도에 가요

 

  그곳은 통나무집으로 되었는데 밤에는 전기로 방이 따뜻해요

 

  거기서 바베큐도 구워먹고 조용히 소나무냄새 많이 맡고 올께요

 

  참! 그럼 성당에 못 갈수도 있겠네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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