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파발성당 게시판

우리성당 중등부 학생들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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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cicicoo] 쪽지 캡슐

2000-09-10 ㅣ No.949

 

안녕. 슬기형이다. 모두들 즐거운 추석연후 보내고 있는지...

 

요즘 중고등부에 약간 문제가 있는거 같아서 글 올린다.

 

갑자기 이런 말꺼내는 것 같지만 해야 겠다.

 

지금 고2 형, 누나들은 거의 나오지 않고 있고 진수,제정이 형은

 

가끔얼굴만 비추고 거의 안나오고 있는거 알지? 고2중에는

 

선영이 누나가 거의 유일하다고 할수 있는데...  따라서 지금

 

고1들이 거의 성당 중고등부를 이끌어 나가야 하는데 요즘 중등부

 

학생들이 너무 하는거 같다. 전의 성당 선배들보다 우리가 많이

 

부족한건 알겠지만, 고등부 누나들에게 너무 무관심하거나 무시

 

하는것 아닌지..  만나도 인사 안하는것은 물론 전례부나 성가대

 

안에서도 무슨 말 한마디를 해도 그냥 듣지 않고 어떻게든

 

말대답 하고. 말 듣지 않은것은 거의 대부분이고..

 

나도 우리성당의 가족적인 분위기를 좋아하고 될수 있으면 동생들에게

 

거리감주지 않으려고 행동하는데, 요즘 들어서는 정말 너무하다는

 

생각이 든다. 잘 알다시피 우리성당의 주일학교는 ’초등부’ ’중고등부’

 

가 있다. ’중등부’ ’고등부’ 이렇게 나눠져 있는것이 아니란 말이다.

 

중등부 학생들이 내말 잘 이해했기를 바라고, 앞으로는 달라진

 

모습 볼수 있었으면 좋겠다.

 

긴 글 읽느라고 수고 했고 항상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길.

 

 

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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