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북한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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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둠의 세력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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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1 ㅣ No.5192 오늘 신부님들이 하신 말씀 중에 어둠은 빛을 이기지 못한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저는 미국산 쇠고기 찬성론자입니다. 저는 어둠의 세력입니까?
인간사의 일에 찬반이 엇갈리고 있는데, 거기에 빛과 어둠, 선과 악을 갖다 붙이시다니요.
물론 그 분들이 정부를 보고 그런 말을 했다고 짐작은 합니다만, 그래도 기분 나쁜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그 신부님이 말한 것이 정의고 빛이라면, 저는 기꺼이 어둠의 세력이 되겠습니다.
촛불집회가 끝나가고 시국이 안정되려나 했는데, 다시 거기 불을 짚히시네요...
반대의견을 말할 수 있는 곳이 우리나라입니다만, 이건 해도 너무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정의구현 사제단이 정의내린 어둠의 세력이 말 마치고 갑니다. 5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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