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북한관련

촛불때문에 경제가 어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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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주 [loopng] 쪽지 캡슐

2008-07-02 ㅣ No.5522

촛불때문에 경제가 어렵나요?
이것은 전혀 적절치 않은 대응입니다.
 
강만수 경제팀은 이미 IMF외환위기를
불러일어켰던 실패한 사람들을 다시 꾸린 경제팀입니다.

 
취임초반 많은 비판에도 불구하고
노무현 정부때 단한번도 쓰지 않았던 무리한 경기부양책을 잇달아 발표하고
 
수출 대기업들을 지원하려고 고환율정책을 추진하면서
작금의 엄청난 물가상승을 초래한 책임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유가상승으로 인한
물가상승을 예상하면서도 이런 정책을 밀어부쳤습니다.
그놈의 7.4.7의 7%를 맞추기 위해서 였습니다.
지금은 포기했더군요
 
그래서 그에대한 잘못된 경제정책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라는 주장이 학계와 야당에서 일고 있습니다.
 
지금의 상황을 책임지려하지 않고
또 적절한 한 국가의 경제팀다운 대응책은 마련하지 않은채
촛불타령만 하는 것이 전문 경제팀에서 할 소리입니까?

촛불을 압박하는 논리도 참 여러가지죠?

 그리고 한마디 더)
55가지인가 생필품 물가상승 관리하라고 시켰죠?
그날로 55가지 추려내느라 고생했다는 관료들...
이미 200여가지가 넘는 품목으로 구성된 소비자 물가지수 같은 기준이 다 있었습니다.
무조건 대통령 한마디에 설설기는 관료들 모습이 우습기 그지 없습니다.

생필품 대상에 들어간 짜장면 집들은 무슨 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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