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성당 게시판

[RE:1366]세실리아 자매님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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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문 [jsm878] 쪽지 캡슐

2001-01-10 ㅣ No.1367

+찬미예수님

 

먼저 하계동성당 교우여러분의 방문에 너무나 감사드리며 신부님을

 

많이 사랑하셔음을 느낄 수 있겠네요 비록 신부님께서 하계동성당을

 

떠나셔다해도 여러분과 가져던 소중한 시간과 추억들은 저마다 가슴속에

 

영원히 간직되리라 생각됩니다 세실리아 자매님께서 걱정하셔듯 여기

 

응암동성당은 주임신부님께서 연로하셔 보좌신부님 즉 시메온신부님께서

 

많이 바쁘시리라 짐작하셔던 그대로 입니다 저도 봉천동에서 풍족하게

 

신부님 셋분에 상냥하신 수녀님 특히 디지탈 카메라로 우리 개구장이

 

발렌티노 봉천동 게시판 가족들을 생생하게 찍어 게시판에 오려주셔던 홍상범 다니엘신부님

 

여러 정들어던 고마운 형제자매님들이 계시기에 그리울땐 전화.메일 아님

 

자주 놀러갑니다 봉천동에 새로 부주임 신부님으로 오신 김인석 시메온

 

신부님과 이상범 시메온 신부님과 본명이 같으시고 홍상범 다니엘신부님과는

 

이름이같으시고 사제서품일도 비슷하군요 아마도 보통 인연이 아니네요

 

세실리아 자매님이 느끼신것처럼 우리성당은 겨울 날씨답게 언제나 추워요

 

좋게는 절약정신이고 다르게는 제정문제가 그리 넉넉하지 않은지 처음에는

 

풍족한데 있다가 이사와서는 추위를 많이 타는데 지금은 카츄사가 매섭게

 

울어추운 시베리아 바람을 맞으면서도 적긍이되어 자모회 물품판매도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다 주님이 사랑하시는 우리 주일학교 천사들을

 

위해서져 세실리아 자매님 시메온신부님이 걱정되심을 잘 압니다

 

하지만 사랑이 많으신 시메온신부님께서는 모든것을 잘 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응암동 교우들 사랑을 많이많이 드시어 풍성하게 살찌길 그리고

 

신부님의 사랑이 고루 전해지길 우리함께 기도드려요

 

신부님에 대한 사랑과 관심.소스 감사드리며 자주오셔 공허한 메아리처럼

 

추천하나 없이 지내는 발렌티나에게 흔적이라도 남겨주시고 지금

 

자모회 어머님들께도 게시판 방문을 권하고 있으니 멀지않아  위대한

 

어머님들의 동참이 늘어나겠지요

 

반가움에 두서없는 글을 너무 길게 늘어 놓아군요

 

세실리아 자매님 건강하시고 주님의 평화가 언제나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_^*발렌티나 아메림노스(걱정없는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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