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 빈첸시오 신부님.....

인쇄

이원애 [ridda] 쪽지 캡슐

2001-01-09 ㅣ No.4874

 

 

 

암사동 게시판에도

방배동 게시판에도

화양동 게시판에도

 

한결같이 보좌신부님 인사이동으로

슬픔과 안타까움에 젖은

청소년들의 눈물이 가득 합니다.

 

새 부임지 성당 게시판에

우리 신부님 잘 부탁한다는

사랑의 글이 읽는이를 감동케 합니다.

 

사랑이 무언지...

이별이 무언지...

 

용혜원 목사님은

사랑에 이별이 있다면 시작도 안 했을거라고

했습니다.

 

사랑도

싹이나 자라고

꽃 피어 열매 맺는 사과나무처럼

계절따라 느끼며 사는

행복뿐인줄 알았다고 했는데....

 

사랑은 유행가처럼

눈물의 씨앗인가 봅니다.

 

이별후의

긴 기다림은

차라리 통곡이라던

목사님의 체험을...

빈첸시오 신부님을 보내야만 하는

화티즌도

화양동 신자 모두가

체험해야만 하는 날이 드디어 다가 왔습니다.

 

선한 미소의 소유자...

착하신 목자...

이문호 빈첸시오 신부님!

 

이곳에서 청소년들에게 베푸신 사랑을

하느님이 계시는 이 세상 그 어느곳에 가시더라도

처음 사제 서원하실때의 마음으로 베푸시길

기도드립니다.

 

이문호 빈첸시오 신부님..

안녕히 가십시오

주님의 사랑이

성모님의 보살핌이

언제나 함께 하시길...

영육간에 건강 하시길

두손모아 기도 드립니다.

 

이원애 리따드림

 

           

첨부파일: 김장훈_goodbyeday[1].mid(41K)

118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