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동성당 게시판

얼굴엔 미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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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련 [monica36] 쪽지 캡슐

2003-12-17 ㅣ No.2791

우리 성당에 요즘 환한 웃음으로 가득한것 처럼 느껴집니다.

미사중에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내 표정이 너무 근엄할 필요가 있나?

미소를 지어 보았습니다. 미사 끝날때쯤의 느낌은 어릴적 엄마랑 어디 좋은데 잔치집에 왔다가는 조금은 기분이 상기된, 마음은 가볍고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셔서 한번 웃어보세요. 처음엔 아이들이 어색해 하지만 기분 좋아해요. 명랑한 목소리로 학교댕겨오겠습니다. 소리지르며 갑니다.

아침에 일어나 주님 앞에서 미소짓고 미사중에 미소짓고 하루일과중 피곤하거나 짜증날때

미소짓는것을 기억하고 실천해보세요. 하루가 달라집니다. 정말 이라니까요. 한번 해보세요.( 다 알고 계시다구요?)

새날이 밝았습니다.

오늘 하루 많이 웃으시고 은총 듬뿍받는 하루 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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