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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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으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네요~ ㅠㅠ 작년에 뒤늦게 읽었던 소설~ "가시고기"의 아버지의 사랑이 생각났어요. 부모의 마음은 다 똑같은 거구나 하구서 말이에요~ 그리고 모성애보다~ 더 큰 아버지의 깊은 맘을 되새겨보았습니다. 미란이가 조금만 더 아빠의 사랑을 알았더라면~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무지 무지 크게 남습니다. 이 글이 실화라면~ 훗날 머지않아 어른이 될 미란이가... 그 아버지의 사랑을 부모님의 사랑을 받지 못한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었으면 좋겠네요. 참 오래만에....읽어보는~ 가슴 뭉클한 글이었습니다. 지금 엄마, 아빠한테 사랑한다구~ 문자메세지라도 날려보는건 어떨까요~?? 선미의 생각이었습니다~
저는..미란이라구해서~ 우리 성가대 미란이를 말하는줄 알구서 읽었지모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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