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동성당 게시판
[햇살] 친구들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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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좋아 친구지.. 그리운 언니들 오빠들, 그리고 동생들...
모두모두 그립습니다. 강신부님두 그립고요...
요즘 저는 너무 힘든 결정을 하고 하루하루 바쁘고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대학 와서 많이 망가졌나봐요. ^^; 안하던 공부 엉덩이 깔구 하려니 무지 피곤하군요...
도저히 주말 저녁시간이 안맞아 새벽이나 신내동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주일미사때마다 하느님, 부모님 다음으로 여러분들이 제일 많이 생각나요. 경건한 마음으로 복사도 서고싶고, 더 간절하게 기도를 드리는 해설도 하고 싶고,,,
상민오빠 승빈이... 힘내세요. 전례부 석중오빠 은주언니두 만세야요! 청년 성서모임 진아언니 결혼 정말 정말 축하하고.. 행복하시구요~ 천안에 갔으니 보기두 힘들겠네...
그립습니다 여러분! 사랑해요~ 햇살 수진 아녜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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