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동성당 게시판

[햇살] 친구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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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진 [agnes80] 쪽지 캡슐

2000-03-09 ㅣ No.695

말이 좋아 친구지..

그리운 언니들 오빠들, 그리고 동생들...

 

모두모두 그립습니다.

강신부님두 그립고요...

 

요즘 저는 너무 힘든 결정을 하고 하루하루 바쁘고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대학 와서 많이 망가졌나봐요. ^^;

안하던 공부 엉덩이 깔구 하려니 무지 피곤하군요...

 

도저히 주말 저녁시간이 안맞아 새벽이나 신내동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주일미사때마다 하느님, 부모님 다음으로 여러분들이 제일 많이 생각나요.

경건한 마음으로 복사도 서고싶고, 더 간절하게 기도를 드리는 해설도 하고 싶고,,,

 

상민오빠 승빈이... 힘내세요.

전례부 석중오빠 은주언니두 만세야요!

청년 성서모임 진아언니 결혼 정말 정말 축하하고.. 행복하시구요~

천안에 갔으니 보기두 힘들겠네...

 

그립습니다 여러분!  사랑해요~

햇살 수진 아녜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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