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성당 게시판

고2 여자를 말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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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숙 [saddy] 쪽지 캡슐

1999-08-12 ㅣ No.983

고2여자를 말한다. 그 첫번째는...

 

신보라,그녀는 누구인가?....

 

현 무학여고2학년에 재학중인 그녀는 그저 평범한(?) 소녀로보인다. 이제 그녀의 17년 그

 

진실을 밝힌다.

 

그녀의 쾌활한 성격뒤에 가려진 파괴적인 힘 도대체 그것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가?

 

그것은 바로... 한모공에서 3개씩 솟아 올라오는 머리카락에 있지 않을까 싶다.

 

그 놀라운 머리숱, 그것은 보통 평범한 머리끈은 감당하기 힘들 정도이다.

 

조심하시라.. 그녀를 건드리지 않는게 좋을 것이다.

 

익명의 누군가의 증언에 따르면 그녀의 중2때 별명은 "과무파"였다고 한다.이 별명은 중2때

 

그녀의 친구들과 다함께 지은 별명으로 차후에 한명씩공개하도록하겠다."과무파"는과격하고

 

무식하고 파괴적이란 의미로 그녀가 상당히 싫어하는 별명에 속한다.함부로부르지않도록...

 

그녀가 성당에선 상당히 완벽해 보이지만 사실 그녀는 귀여운(?)실수도 많이 하곤한다.

 

그녀만의 언어세계... 언더우드의 다른말 "언더다운", 에피소드의 다른말 "알피소드"등으로

 

좁지만 깊은 그녀의 세계를 대표한다.

 

마지막으로 그녀가 잠들었을때 그녀의 포즈를 주목해보시라. 그녀는 언젠가 상체는 정면을

 

하체는 측면을 향하게하고 꿈나라를 헤메였던일이 있다.(상상해 보시라..^.^) 우리 모두는

 

그일을 잊을수 없으며 그만큼 그녀의 자리는 우리에게 크다.

 

우리들은 그녀를 너무나 사랑하고 이글을 읽는 사람들 모두가 그녀를 새로운 눈으로 봐

 

주었으면 한다. 제2탄 "전경선, 그녀는 누구인가?" 도 기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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