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나,신수동 왕자병이었던 사람이야!

인쇄

조용상 [korando] 쪽지 캡슐

1998-12-30 ㅣ No.33

신수동 청년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이문동 보좌신부로 있는 조 용 상 스테파노 신부예요.  그동안 잘 지내셨죠?

 

저도 여러분들 염려 덕택에 아주 잘있답니다. (매우 상투적인 인사말 : 사실 감기에 걸려 고생하고 있음)

 

신수동에서는 이번 성탄에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하군요. 예년처럼 썰렁했나요, 아니면, 올해는 뭔가 확끈한 뭔가가 있었나요

 

이문동 성다에는 아직 청년 헙의회가 없어서 청년들만의 성탄 축제를 갖지 못했어요.

 

내년 성탄에는 청년들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둘리 신부님, 삐질이 수사님, 씩씩한 아브라함 수녀님, 모두 안녕하시죠?

 

늦었지만, 신수동 청년들에게 성탄 인사를 보냅니다. 그리고 기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세요.

 

그럼 이만.........

 

참, 감기들 조심하세요.



82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