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성당 게시판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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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한동안 나를 잃어버리고
사방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흔들흔들거렸습니다.
그리고 멀리멀리 날려갔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오랜시간 나를 기다리고 있던 나 자신을
다시금 내안에 넣고
나에게 주어진 모든것들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계절이 세번 바뀌는 동안
생각조차 하기 싫은 나 자신을 잊고
굳센마음으로 미래의 나 자신을 만들어가겠습니다.
- Raphael -
ps. 오늘은 즐거운날이네요. 너무나 즐거운날이에요. 새로이 세상을바라보네요. 이번에 맞이한 새로움은 지금까지의 새로움과는 많이 다르다는사실을 몸과 마음으로 느껴져요.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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