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신앙학교에 대하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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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라 [kseilor] 쪽지 캡슐

2001-03-01 ㅣ No.6225

결국 문제는 한가지라고 봅니다..

신앙학교가 필요하다고 보는가..아닌가..

나머지 제기하신 문제들..

청협과의 관계..기존 단체의 회합시간과의 중복문제..

식사 문제..반편성 문제...등등은..

결국 부차적 문제라고 봅니다..

이런 문제는 결국..신앙학교가 시행된다면 유동적으로 조정이 가능한 문제라고 봅니다..

 

결국 논점은 한가지..

기존의 단체활동을 중심으로 한 청년들의 교회활동을 그대로 유지 할 것인지..

아니면 청년신앙학교라는 새로운 방안을 채택할것인지 하는..

 

결론적으로 말하면..저는 기존의 단체활동만으로는 청년들의 신앙생활및 교회생활에 한계가 있다고 보는 쪽이므로..신앙학교에 대해 찬성하는 쪽이구..

물론 우려되는 부분은 없지는 않지만 말입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제가 나름대로 정리되고 시간이 되면 또 올리도록 하죠..

 

하지만, 한번 여러분들도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해오신거..단체에 대한 애정..물론 인정하구 저도 느끼는것이지만..

과연 거기에는 문제는 없었는지..

과연 여러분들이 얼마나 자기 스스로 신앙에 대해 고민해봤으며 더 알려구 노력해봤는지..

과연 비활동 청년들은 우리를 어떻게 보고있는지..

내 안에 아집과 독선은 없었는지..

 

한번쯤은 생각해 볼 문제 같군요..

좀더 거시적인관점에서 청년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교육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생각에는 적극 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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