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당동성당 게시판

혹시... 수녀님 아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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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경 [lucy3] 쪽지 캡슐

2000-04-25 ㅣ No.905

이건 그냥 저의 생각입니다만...

 

며칠전에 게시판 앞부분에 잠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박숙이라는 성함을 가지신 분이 전에 계셨던 마리나 수녀님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떠나신 후에도 글을 올리셨던데...

전에 그 분이 올리신 글을 읽고 누구실까 참 궁금했었는데... 알아냈지요...

예사롭지 않은 문구에서 진작 알아 뵜어야 하는 건데 말입니다.

 

이번 김정애님도...

저번 문구나 이번 문구나 예사롭지 않은 것이 혹시  수녀님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저희들은 모두 수녀님의 본명, 그야말로 본명밖에 모르고 있기 때문에... 혹시라로

결례를 범했다면 죄송합니다.

그때그때 너그럽게 웃으시며 보아 주셨겠지만, 앞으로도 이뻐(?)해 주시길 바랍니다.

 

많이 늦었지만, 수녀님들께 부활 축하 인사 드립니다.

저희 모두들... 한 신부님, 김 신부님을 사랑하고 존경하고 있는 만큼 수녀님들께도 같은

마음이지만, 그 마음을 전한 적이 없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계절상 가장 아름다운 제주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김정애님이 제가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수녀님이 아니시라면... 이해 부탁드립니다.

근데 꼭 수녀님이실 것 같습니다.

덕분에 수녀님들께 인사드렸습니다....................................................................

 

                                                                                성가대 루시아가 썼습니다.

 

처음에는 루시아 수녀님이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ID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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