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성당 게시판

축하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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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옥 [bs0104] 쪽지 캡슐

2001-06-29 ㅣ No.1315

베드로 바오로 대축일에 축일을 맞이하시는 하늘과 산 같은 두 분 신부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기도드리며 축하를 드립니다.

 

하늘과 산

 

하늘있어

산이 좋고

 

산있어

하늘이 좋다.

 

하늘은

산에

신비를 더하고

 

산은

하늘에

깊이를 더한다.

 

이런 사이가

되고 싶다.

이런 사랑을

하고 싶다.

 

푸른 하늘

배경 한

산으로 살고 싶다.

 

두 분 신부님

오늘 하루 아니 날마다 많이 많이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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