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북한관련

[펌] 정봉주 홈피에 있는 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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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숙 [sook681]

2007-09-10 ㅣ No.3690

3관왕: 집갑 떨어져 아이들 성적 떨어져 동네 이미지 나빠져

너구리 4

2007-09-10 오후 3:31:30

가만 있으면 아무일도 아닌데

괜히 문제를 부풀려 훼괴한 짓을 마다하지 않는 공릉동 주민여러분

큰일 났습니다.

추기경의 방문은 납골당과 관계도 없고요

만약 TV에 정진석 C8X 이 현수막이 나갔다고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무식한 것도 정도가 있지요.

추기경은 국가원수와 비슷한 위치에 있는 분입니다.

정진석 추기경한테 오물을 투척한것을 무슨 무용담으로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언론에 보도된 후 동네 이미지만 급격하게 훼손되었습니다.

오늘아침까지 쓰레기가 성당마당에 그대로 방치되어 있고요

쌍스러운 현수막은 여전히 펄럭이고

공릉동이 무슨 전쟁터입니까?

집값 여러분이 떨어뜨렸지요?

등교거부하면 애들은 신났다고 피씨방에 가서 하루종일 놀다 오겠지요?

만날 틀어재끼는 확성기때문에 애들 공부 잘 되겠습니다.

누가 이따위 동네에 이사오려고 하겠습니까?

재판은 하나마나 성당이 이미 이겼습니다.

여러분들 어디까지 해볼량인지 모르지만

다 자업자득 입니다.

교육 환경

후하하...

공릉동 살려보겠다고 난리치던 사람들이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정말 안타깝지요. 어디가서 공릉동 산다고 하는것 창피하게 생겼습니다.

지방에 사는 친인척이 전화와서 묻습니다.

" 거 자네 사는데가 공릉동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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