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터성당 게시판

중.고등부 여름캠프 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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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섭 [sant1004] 쪽지 캡슐

2000-08-08 ㅣ No.1210

3개월 가량 긴 시간을 준비하였던 캠프였습니다.

날씨 또한 박달재고개에서 보내는 23일의 시간을 아기자기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배교하시오"라는 프로그램을 하면서 학생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움도 느끼고 [배교]라는 단어가 무엇인지. . . .   

학생들은 지친얼굴이지만 열심히하였습니다.

예년과는 달리 웃고,  장난치는 여름캠프가 아닌 신앙과 심성에 주일학교 선생님들이 주력한 캠프였습니다.

 

 

초등부나 중.고등부 선생님들 모두 뜨거운 불타는 신앙으로 한 학기를 마쳤습니다.

저녁식사를 하면서 서로 격려하고 본당 신부님과 수녀님, 사목회어른들께 감사드리고. . . . .

기쁜 웃음과 서로를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쑥스러운(?)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이제 잠시 동안이지만 휴식을 취하는 주일학교 선생님들이 지금과 같은 뜨거운

열정을 잘 간직하셔서 앞으로의 신앙활동에도 꺼지지않는 불을 간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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