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상담실(익명)
신부님 저 제노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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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 2000-12-22 ㅣ No.2 안녕하세요 신부님 잠원동 사무실에 근무했던 제노베파예요. 가끔 신부님 근황만 전해 듣다가 우연히 신부님 홈페이지를 보게 되었어요. 건강하시죠? 마리아 자매님도 안녕하시구요?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벌써 아이가 둘이나 되는 중고참 아줌마가 되었어요. 큰아이는 전에 보셨죠? 작은아이는 이제 20개월째에 접어든 사내아이예요. 건강하게 잘 크고 있어요. 프란치스코도 잘 지내요. 민족화해위원회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며칠 후에도 중국에 출장을 가죠. 아이들때문에 제대로 인사드리러 가지도 못하고... 죄송해요 신부님. 건강하시구요 한번 찾아뵐께요. 마리아 자매님도 건강하세요.
제노베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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