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오늘 드디어 두번째 성경쓰기를 완료했습니다.

2007년 개신교에서 천주교로 개종을 하면서 1차 성경쓰기를 시작하였고 1년 6개월정도 걸려서 성경쓰기를 완료했습니다.

1차 성경쓰기 완료후 채 감동이 가시기도 전에 2차 성경쓰기를 시작하였는데 눈이 많이 안좋아서 중간에 포기상태였었습니다. 안과를 다니면서 치료를 하고 모니터를 큰 걸 사고 화면을 크게 하니 그나마 보여서 4년여 중단했던 성경쓰기를 다시 이어쓰지 시작하여 오늘에야 2차 성경쓰기 완료했습니다. 만8년이 넘게 걸렸네요. 올해는 제가 천주교 신자가 된지 10년째 되는 해이니 더 의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끝까지 완필하게 해주신 주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같이 성경쓰면서 격려해 주신 여러분들도 너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