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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인권 [DOMINIC83] 쪽지 캡슐

1999-05-08 ㅣ No.652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주는 사람.

남들이 하기 싫은 일을 묵묵히 하는 사람.

자신의 직업을 천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자기를 내세우지 않고 남의 말을 잘 듣는 사람.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나눌 줄 아는 사람인 신천동 본당의 최서정 안나 자매님을 소개합니다.

 

신천동 본당에서 대표 봉사자를 역임하고 있으며 창세기, 출애굽기, 마르코 공부를 하고 연수를 수료했으며 창세기, 출애굽 그룹 봉사자와 직장인 창세기 연수 봉사자를 하였습니다.

생김새는 "미래소년 코난"의 포비 또는 Lion Queen과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확인된 사실은 아닙니다.

 

자신의 일(사회복지)을 열심히 하며 그 일속에서 만족과 보람을 느끼고 그 마음이 주위의 사람들에게 전달하여 주는 겸손한 사람. 그 삶속에서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실천을 통해서 사랑의 선포자라는 말이 어울리는 사람. 자기 이야기보다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자기 이야기처럼 잘 들어주는 사람.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외면하기보다는 도움을 주려고 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 사람들이 하기 싫은 일을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말없이 일하는 사람입니다.

안나 자매님을 보면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힘쓰지 말고 영원히 살게 하며 없어지지 않을 양식을 얻도록 힘쓰십시오." (요한 6,27) 라는 성서구절처럼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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