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당동성당 게시판

안노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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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민 [ahnnoel] 쪽지 캡슐

2000-01-04 ㅣ No.328

제가 드디어 GOOD NEWS 가입을 하였습니다.

역사적인 날이군요.

 

청년 성가대 여러분 잘 지내고 있지(?). 성당에서 얼굴 마주보며 인사하다가 이렇게

 

글을 통해 인사하니 거 참 쑥스럽구만 이거.

 

게시판에 들어와 보니 낮익은 이름들이 있군요.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데 집에 컴퓨터를 구비하고 있지 못해

 

이렇게 회사에서 야근하는 날 가끔 들어 올 수 밖에없어 아쉽군요. 그렇다고 매일 야근

 

할 수 도 없고.

 

호들갑스러웠던 매스컴때문에 지난 12월 31일은 예년과는 다르게 아무 생각없이

 

지내버렸군요. 아싑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현재가 아닌가 합니다. 새로운 새천년

    

각자의 자리에서, 위치에서 주어진 일에 늘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청년 성가대 여러분! 지금은 여러분과 함께 있지 못하지만 마음은 늘 항상 여러분에게

 

있다는 것을  알아주시면 고맙겠네요.

 

본당 청년 여러분, 행당동 성당의 중추는 여러분입니다. 죽어있는 행당동의 청년문화를

 

살리는데 함께 동참하지 않으시렵니까?

 

하느님께서는 여러분들을 위해 항상 문을 열어 두고 계십니다.  두드리십시요.

 

초보자가 말이 많았네요. 그럼 이만 총총.   2000년 1월 4일 오후 9시 25분 사무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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