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성당 게시판

김동현@바보.멍청이.net

인쇄

한희범 [runhany] 쪽지 캡슐

2001-02-20 ㅣ No.1226

내가 김동현을 처음 봤을때...왠 바보가 저기 앉아 있나 생각을 했었다..하하하하...

동현이가 저번주 일요일(2월18일)에 나와주어서 정말 고마웠다.

동현이는 정말 성가대를 위해 많이 애쓴사람중에 한사람이 분명하다..

지훈이의 빛에 가려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항상 꾸준함을 보여주며 언제나 그자리에 앉아 있어 뒤에서 항상 힘이 되어 주었던 그이다...

그러나 그는 항상 열심히 하면서 주위 사람에게 좋은 소리를 잘 못듣는거 같다...글쎄..좋은 소리를 못듣는다는거 그만큼 사람들이 더 동현이를 신뢰하고, 한번더 생각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동현이가 비록 지금 가사사정으로 인해 쉬고 있지만, 우리는 동현이의 옛모습을 생각하며 언제나 그를 기다리고 있다...옛모습이라 하니까 O.B단원같네...

 

그는 아마 매일 매일 성가대를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그는 성가대를 나오고 싶어 좀이 쑤실것이다..안봐도 뻔하다...그래서 동현이는 바보다...

 

동현이를 성가대에서 볼 날이 그렇게 많이 남아있지 않다...남은기간이라도 나와 줬으면 한다...그리구 우리 단원들도 동현이 한테 잘 해주자...동현이 떠나면 그때 욕하더라도...

허허허허허...

 

동현이의 멋있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87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