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신문에서 저도 봤어요.... |
---|
추기경님 안녕하세요.
환절기라 항상 몸 조심하시고 게시판에 올라있는 글에 넘 신경쓰지마세요. 컴퓨터라는게 전자파라는 몹쓸 것들을 방출하니까 몸에 안좋거든요.
전 본명은 미카엘이구요. 성당에는 어렸을 때 잘 다녔는데, 군대에서도 천주교 정훈병으로도 활동했었는데 군 제대후 성당에 계속 못 나가고 있습니다. .....거의 5년도 더 된것 같애요. 가족 모두 성당다니고 그러는데 저 혼자 서울에서 직장생활하고 있어 그런 것 같기도 하구요........ 얼마전엔 난곡성당 근처로 이사왔는데요...성당에 매주 나갈까 생각했는데 그것도 잘 안되네요. 어쨓든 열심히 하느님 믿고 성당도 열심히 나가겠습니다.
항상 몸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가지세요..... 행복하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