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게시판

[의덕/협의]눈이 기다려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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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leetime] 쪽지 캡슐

1999-10-14 ㅣ No.1488

벌써 눈이 기다려 지는군요..

 

왜냐면요 겨율잠을 자기 위새서죠..

 

지나간 겨울 우리 창4동 청년들은

 

눈을 보기 위해 라는 이유로

커피숖 창가에 앉아 밤늦도록

 

기다리며 대화하구.. 그렇게 가까와 졌죠...

 

그러다 눈이오면 모두들 반가 어쩔줄 모르고 뛰쳐 나가 눈을 맞고

 

그러며 한없이 걸었고.. 우리 창4동 청년들의 지난 모습이죠...

 

올해도 이런 우리의 모습을 볼수 있을까요..

 

다들 바쁜 삶 속에서 조금씩 황폐화 되어가는건 아닌가 생각 합니다.

 

내 삶에 윤활유 ..  이런 기다림과 설램이 없는 삶이 진정 아름답고

 

행복할수 있을까?   겨울이 기다려 집니다. 아니 눈 처럼 희고 맑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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