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번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 이현경 스콜라 스티카에요.

너무나 시간이 빨리도 흘러서 벌써 3월이 시작되었구 봄도 시작되었습니다.

부회장으로서 회합도 열심히 하지못하구 그래서 회장님과 총무님께 너무나 죄송하구요.

이렇게 글을 올리는건 이제 부회장으로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여러분께 보여드릴려구요.

3년연속 회장단을 맡게되다 보니 지치기도 하구, 힘도 들기도 하지만 지금 제가 절실히 느끼는건 선생님들과의 인연과 소중함을 알게되었다는 것입니다.

말이 부회장이니 제대로 인사도 못하구 교감선생님들 얼굴도 잘모르지만 그래도 앞으로는 열심히하는 모습과 선생님들께 얼굴을 많이 보여드릴테니 기억하세요.

3년째 회장단이 아닌 처음하는 맘으로 선생님들께 다가설게요.

그리고 3월이 시작되면 새학년이 시작될텐데 혹시나 자료가 필요하신분들은 연락하세요.

지금까지 힘들어하던 저에게 말없이 힘과 용기를 주시구 지켜봐주셨던 스테파노 신부님과 토마스아퀴나스 선생님, 요셉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시구 돌아오는 회합에는 선생님들을 꼭 만나고 싶어요.

이현경 스콜라 스티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