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북한관련

한-미 통화스와프 300억달러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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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찬일 [korea1] 쪽지 캡슐

2008-10-30 ㅣ No.8712

 
제가 알고 있기로는 
한미 통화 스와프 협정은 달러유동성을 해소하기 위한 일종의 달러공급 파이프 라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미디로 앞으로 외환위기는 없다 이겁니다. 달러 유동성이 확
보되면 금융부문은 물론 경제 전체로 "안정"이란 혜택이 부여된다고 합니다.
 
경제전문가들은 이 협정을 두고 경제분야의 "한미 상호 방위조약"이라고 부르고 있
습니다. 그동안 유럽각국과 일본과만 공조한 미국 연방제도 이사회가 소위 말하는 "신
흥국"중 우리 나라와 첫 스와프 협정을 맺음으로서 우리나라의 위상이 올라가고
전지구적 금융위기에 대한 국제적 공조가 더욱 힘을 얻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아래는 기사 보도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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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통화스와프 300억달러 체결(종합)
 
계약기간 내년 4월30일까지

한국이 미국에 원화를 주고 최대 300억달러를 받아 사용할 수 있는 한-미간 통화스와프 협정이 체결됐다.

한국은행은 30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과의 협상 끝에 통와스와프 협상이 최종 타결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은은 이번 계약에 따라 미 연준으로부터 원화를 대가로 최대 300억달러 이내에서 미국 달러화 자금을 공급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계약기간은 내년 4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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