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납동성당 게시판

캠프 교사들에게 찬사를

인쇄

이태근 [pnc339] 쪽지 캡슐

2000-08-03 ㅣ No.798

†찬미예수님

 

안녕하세요?

 

풍납동 본당 여름 캠프 진행을 맡아준

교사 및 기획단 여러분에게 찬사의 말을 적어 봅니다.

 

일시 : 7월 31일 오전 09:30 ~ 11:45

주제 :

참여인원 : 교사 및 캠프기획단과 학생 여러분

 

불과 2시간 남짓한 잛은 시간에 느낀점은

매년 7월 이면 캠프 참여 인원 모두에겐  

잔인한 7월이라 생각합니다.

교사 개인일을 저버리고 오로지 학생들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많은 준비와 노력 없이는 이렇게 훌륭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없으리라....

 

외부의 도움도 없이 치밀하고 일사분란하게 잘 짜여진

프로그램은 어느 이벤트와도 비교 할 수 없는 매끄러운

진행이었습니다.

 

학생들이 지루하게 느끼는 부분에서는

교사들이 앞에서 주제음악에 맞쳐 율동과 함께 흥을 돋우고

 

진행을 맞은 교사(마이크 우먼 = ?)와 보조 교사는

50여명의 선수(학생)들을 7개조 나누어 2시간 동안

 

오로지 신문지 한장으로 여러가지 놀이

(신문지를 접어 접어 최소인원담기,두명이 이어 달리기등)의

아이디어 연출은 많은 시간과 노력없이는 이루어 지지 못했죠...

 

교사의 사명은

학생들을 어떻게 지도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노력과 참여 없이는 희망과 기쁨을 가질 순 없겠죠!

 

교사들의 열심한 그런 모습은

풍납동 본당의 새천년을 이끌어갈 어린 기둥들을 이끌어 주는

귀감이 되는 본보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캠프에 참여하지 못한 친구들은 이런 기쁨을 맞볼 순 없지만

모든 학생들에게도 똑같이 행복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마음을 간직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오후 래프팅에 참여치 못해 개인적으로 못내 아쉬움이 남습니다.

 

 모두 힘을 합하여 선후배가 하나되는 공동체 안에서

 모두가 때묻지 않고 참되게 빛나는 그런 날이 오기를

 하느님께 감사 기도드립니다.  

 

 

[초등부교사님들 내용이없다고 삐지지 말기요] 같은 마음이니까...

 

그동안 캠프에 관심가져 주시고 도와주신 자모회원과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캠프행사를 가까이서 본      이태근 안토니오

 

*** 배경음악  Love is  ***



37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