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성당 게시판
어설픈 장동건 신부님이 가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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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봉천1동 청년입니다...
먼저 신당동의 모든 신자 여러분들께 주님의 축복과 은총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이번에 저희 장혁준 사도요한 신부님(자칭 장동건)께서 12월 3일 귀 본당으로
발령받아 가십니다...
아주 짧은 2년 동안 저희 청년들과 함께한 많은 시간들이 아련히 떠오릅니다...
많은 힘든 시간을 저희 청년들과 함께 하셨기에 더욱 헤어지기가 아쉬운 분이십니다...
저희들이 못 해 드린 부분까지 신당동 성당 신자 여러분들께서 모두 채워 주리라
믿습니다...
잘 생긴 외모, 그렇지만 무지하게 큰 몸을 이끄시고 성당을 오르내리시던 신부님...
영육간의 건강하시길 기도드릴께요...
멋있는 목소리와 팍팍 와 닿는 강론이 그리울 겁니다...
되도록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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