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사람 카드를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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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희 [cycramen]
2002-12-09 ㅣ No.4184
주일 새벽미사를 마치고 나오는데 하얀 눈이 내리고 있었지요.
밖은 아직 컴컴하고 하얀 눈이 대비를 이루어 저를 환하게 웃게 만들었죠.
마치 혼자만 눈을 본듯,보물을 본듯 기분 좋은 아침이었습니다.
이 글에 들어온 분들에게도 그 기분을 전해주고 싶어 멋진 카드를 보냅니다.
하느님 사랑속에
내년에도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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