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존중운동 서명

사형정지 서명운동을 마칩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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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 [soohuh] 쪽지 캡슐

1999-09-12 ㅣ No.148

사형정지 서명을 마치면서 - 새 생명 보호운동을 시작합니다.

 

 1. 2000년 대희년 한해만이라도 전세계가 사형집행을 정지하도록 U.N.에 청원는 서명운동에 큰 일치를 보내 주셨음에 감사드립니다.

 

 2. 저희 새인류 운동 한국 지부에서는 여러분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65,473명분의 서명을 모아 이 운동을 발의한 이태리의 에지디오 공동체를 통하여 U.N.에 제출하였습니다. 이 서명운동에는 김수환 추기경님과 정진석 대주교님을 위시한 많은 천주교 신자분 들과 감리교 장로교 성공회 정교회 등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참여하여 주셨음은 물론 불교 조계종의 고산 총무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종교의 신앙인들과 선한 뜻을 갖고 계신 일반인들께서도 참여하여 주셨습니다.

 

 3. U.N 인권위원회에서는 이미 모든 국가들이 하루빨리 사형제도를 폐지할 것과 2000년에는 전세계에서 사형집행을 중지하자는 건의안을 의결하여 U.N.총회에 상정하였으므로 금년 가을 정기총회에서 좋은 결정이 이루어지도록 계속 기도하여 주십시오. 또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정의 평화위원회에서는 우리나라의 사형제도 폐지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펴 나가고 계십니다.

 

 4. 다시 한번 저희에게 보내주신 큰 일치에 감사드리며 저희는 미력이나마 하느님의 뜻에 맞는 세상을 건설하는데 기여하기 위하여 새로 태어나는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새 생명 보호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오니 지속적인 관심과 일치를 청합니다.

 

 5. 새 생명 보호운동의 구체적인 추진방안과 여러분께 요청 드릴 사항에 대하여는 굳 뉴스를 통하여 곧 알려 드리겠습니다. 끝

 

 

    마리아사업회(포콜라레)  새인류운동 한국지부

       여자대표     한 상 임

       남자대표     허    수

 

* 전화 (02) 3143-0338, 011-779-4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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