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성당 게시판
[아띵]조심... 또 조심... 이런 개망신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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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 예수님 새로운 알바 자리인 보광 초등학교... 저희 이태원 성당 다니는 아이들의 70% 이상이 다니는 학교인지라 어쩔 수 없이 아이들을 많이 만나고 보게 되네요! 고학년까지는 괜찮은데 문제는 저학년 입니다. 어제, 오늘만 해도 "야옹아~~!", "도둑 고양이", "고양이 선생님", "학교에 물건 훔치러 왔지? 도둑 고양이" 등등... 아마도 제 취미가 아이들 물건 훔쳐서(?) 숨겨 놓기, 아이들 물건 빼앗아 달아나기와 같은 악취미를 가지고 있어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뜨~~~~~~~~~~~아! 이런... 그렇다고 듣기 난감한 말들을 마구 학교에서 해 대다니... 걱정입니다. 앞으로는 더 많은 교실을 왔다갔다하게 될텐데... 주님의 평화가 가득하시길 빌며...
이태원의 썰렁이 아오스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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