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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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버스 운전기사에 눈물...
착실하고 성실한 어느 운전기사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그 운전기사는 평상시처럼 손님들을 태우고 버스 노선 데로 운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고가 있었습니다. 어느 꼬마가 갑자기 찻길로 뛰어들었던 것입니다.
그 운전기사는 순간 생각했습니다. 지금 브레이크를 밟는다면 손님들은 다칠 것이다.
하지만 밟지 않는다면 그 꼬마는 차에 치게 된다...
그렇게 생각한 후 그 운전기사는 브레이크를 밟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버스 안에 타고 있던 손님들이 ’저 버스운전기사 정말 못데 먹었다 어떻게 꼬마 애를 칠 수가 있느냐...’하고 수군 거렸습니다.
그 운전기사는 꼬마를 버스에 태웠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이 ’정말 엄청나군 어떻게 앰뷸런스에 태우지 안고 버스에 태우지?’하고 또 수군거렸습니다.
그러자 어느 한 중년신사가 손님들에 귀에 대고 하는 말이 "저 아이는 버스 운전기사에 아들입니다."
그 버스운전사에 눈에는 눈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