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동성당 게시판
이목사님 마장동 줌 되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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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셔요. 발산동의 대왕대비 글라라입니다. 먼저 다시금 줌 신부님 되신것 추카드려요. 신부님가시고 정말 심심해요. 신부님 미사의 강론을 그리워 하는 분들이 참 많아요. 성당을 지날때마다 사제관 한쪽 방 불이 꺼진것 보면서 신부님의 영원한 팬 클럽 회장인 홍**양이 눈물 흘립니다. 신부님 오늘 첫 미사 잘 하셨어요. 물론 그곳 본당의 신자들도 신부님의 강론에 모두 쓰러젔겠죠. 넘 강론 멋있게 하지 마셔요. 신부님의 팬클럽은 이곳 발산동의 저희들로 만족하셔요. 그날 신부님과 넘 쓸쓸하게 헤어져서 넘 저희 청년들 슬펐어요. 조만간 신부님 찾아서 저희 팬클럽 회원들 습격합니다. 물론 저 글라라는 동대문 먼저 습격하구 신부님 찾아가지요. 그래도 슬퍼 마셔요. 저 아시잖아요. 연락 드리구 신부님 찾아 인사 드릴께요. 미리 마장동 답사해 주셔요. 그럼 안녕히 계시구요. 정인이가 옆에서요 저희 보구 싶어도 울지 마시고 계시래요. 빠른 시간안에 찾아 간다구요. 그럼 다시금 이 목사님 안녕히계셔요. 발산동의 대왕대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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